[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유성구는 오늘(2일) 온천로 일원에서 문화예술 동아리의 각종 공연과 다양한 전시활동을 선보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접수하여 신청한 32개 단체 중 16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문화예술동아리 대표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내용, 보조금 회계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항 등을 안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1년은 동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공고히 다진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구민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선정, 15만 명이 찾고 6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제1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 북카페 동네북네 1호점 개소, 안심귀가 보안관의 성공적 시행, 역세권 대개조의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11월) 11일부터 이틀간 한밭수목원에서 '제2회 목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목공체험부스 23곳을 비롯해 목공조형물 전시, 무전력 나무게임, 목재사진 뽐내기,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편의를 위해 빈백, 피크닉 의자, 돗자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세종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이번 주말(16일)부터 23일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등에서 '2023 세종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네 번째를 맞는 세종청년주간 행사는 '제일 젊은 날'이라는 주제로, 16일 오후 5시부터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청년 버스킹 팀의 오프닝 공연 ▲청년노래자랑 ▲청년의 날 기념식 ▲문화예술 공연 ▲초대가수(산이) 공연을 펼친다.특히, 지역배달앱 '휘파람'과 제휴한 배달포차 운영으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배달앱을 통해 먹거리를 주문하면 행사장으로 배달음식을 전달, 다양한 문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2023 세종자원순환축제'가 오는 9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자원순환 중심도시 세종' 실현을 목표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축제로 추진된다.이날 축제에는 기념식과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과 공동체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장터, 체험·홍보부스,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시민 참여 프로그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모레(11일) '대전 0시 축제'와 연계, 대전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일주일간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야시장이 운영된다.야시장에는 32개 소상공인이 떡갈비, 족발, 치킨, 닭발, 두부김치, 곱창,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중앙시장과 건어물거리를 무대로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우리들공원에서는 소공인 오픈마켓이 축제 개막 첫날인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20개 업체가 참여, 수공예품, 액세서리, 반려동물용품 등 상품이 판매·전시되며 체험 및 버스킹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이용객이 10만명을 넘었다.공사에 따르면 개장 18일 기준 10만 1240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만 5040명)에 비해 56% 늘어난 수치다. 특히 새로 만든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고, 주말과 휴일에는 썰매장과 함께 대기줄이 길고 2회차부터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1995년 동계 유니버시아드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이성욱 전 국가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스케이트 강습은 인기가 많아 추가 모집에 들어간 상태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수놓을 빛의 향연이 세종 금강수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는 오는 24일부터 보람동 금강수변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명을 점등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관조명은 금강보행교 광장을 중심으로 양옆 수변공원에 터널형, 가로등형 조명과 포토존, 작은나무 트리조명 등으로 꾸며진다. 연중 운영되는 경관조명은 일몰 시간부터 다음 날 일출 때까지 수변공원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 문화공연에는 세종시교회총연합중창단의 캐롤송, 세종시 교향악단의 금관악기 앙상블 공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겨울철의 대표적인 가족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은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오는 16일 개장한다.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쇼트트랙 국제규격인 아이스링크(1800㎡)와 썰매장(900㎡),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588㎡)을 갖춘 전국 최대규모다.작년 겨울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중에도 방문객 20만8000여 명이 찾은 대전의 대표적인 겨울철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았다.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빙상시설인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과 가상현실(VR)을 이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3일 중구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多)이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대전시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이택구 행정부시장, 구청장, 센터장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이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소통하며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올해는 세계를 만나다(음악, 의상 체험), 세계를 맛보다(음식 체험), 세계를 즐기다(놀이문화 체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충남도는 21일부터 이틀간 충남내포혁신플랫폼과 홍예공원 일대에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2050 실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나무심기, 기후위기 탄소중립 특강, 플로킹 캠페인,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다.이날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정일 입주기관 위원장, 정은주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등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어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내포혁신플랫폼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군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공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예정된 문화공연으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되는 더블리스 코리아 콘서트와 오는 11월 세계합창 올림픽 2연패 합창팀 하모나이즈 콘서트가 준비 중이다.또 음악의 신 신중현의 곡들로 꾸며진 뮤지컬 ‘미인’은 오는 11월 25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현재까지 추진된 공연도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주요 공연을 살펴보면 지난 5월 마당놀이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8월 청소년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불필요한 사업과 위원회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혈세 낭비를 줄이라고 지시했다.대전시는 이 시장이 29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실국별 실천계획 보고를 받고 시민 혈세가 누수되지 않도록 이같이 당부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우선 “시 예산 중 불필요한 사업이나 산하기관, 센터에서 혈세가 누수되는 경우 등을 잘 살펴 과감하게 개혁할 필요가 있다”며 “법률이 정한 경우 말고 불필요한 위원회도 획기적으로 줄여 혈세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군의 정통 삼계탕이 한자리에 모인다.금산군은 오는 15~17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제2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삼계탕을 소재로 한 먹거리 축제답게 금산만의 특색을 담은 정통 삼계탕을 만나 볼 수 있다.지역 10개 읍·면이 참여하는 금산삼계탕 판매코너에서는 홍삼 삼계탕, 녹두 삼계탕, 마늘 삼계탕, 능이 삼계탕, 싸리버섯 삼계탕 등 고장별 대표 삼계탕을 선보인다.먹거리의 풍성함을 위해 인삼 닭가슴살 샐러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유성구는 유성온천공원 일원에서 '행복팜(Farm)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행복팜 프리마켓은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인 유성구에서 민관거버넌스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형 정례 직거래장터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단순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달리 안전성이 인증된 대전시 로컬푸드 인증 브랜드인 ‘한밭가득’을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역 수공예품 작가들의 수공예 제작 체험 및 판매, 지역 청년 예술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대전시는 오는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이번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일제강점의 고난 속에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어린이날을 선포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2일 시에 따르면 주요 행사로는 대전어린이회관 무료입장이벤트(사전예약고객),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이벤트, 엑스포과학공원(물빛광장)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어린이날 거리행사, 대전오월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서구는 ‘2022 대전시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에 6개 동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은 마을자치 역량 강화와 신규 축제 지속 발굴을 위해 주민 주도의 마을 대표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 6개 동에는 각 1000만 원씩 사업비가 지원된다.지원 사업으로는 기성동 기성동민 한마음 운동회, 가장동 제3회 가장동 들말 한마음 축제, 괴정동 제2회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 내동 내동네 마을축제, 관저2동 마음을 잇다, 마을을 잇다 마을축제, 갈마2동 깊어가는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태정 대전시장이 6·1 지방선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허 시장은 21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 4년 동안 정부 예타사업 11개 통과 등 민선 5·6보다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서라도 시정 연속성이 필요하고, 그 일을 성공하기 위해 재선 도전에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시민들이 다시 한번 시정을 맡겨준다면 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것"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와 당은 다르지만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해 현안 사업을 추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유성구 온천로 일대가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예술거리로 조성될 전망이다. 올 연말까지 문화예술동아리의 공연 및 전시활동의 장으로 활용해 생기 넘치는 거리로 새단장하기로 하면서다.구는 12일 문화예술동아리 대표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사업내용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추진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왔으며,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100만원 한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중부권 마이스산업의 중심이 될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이 착공 2년 만에 준공됐다.대전시는 29일 제1전시장의 4배 규모로 조성된 제2전시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대전이 국제적인 과학마이스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5월 첫 대관 때까지 내부시설 확충과 시범운영을 하고 향후 정식 개관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성구 도룡동 옛 대전무역전시관 자리에 조성된 DCC 제2전시장은 사업비 1175억 원을 투입해 지하2층·지상3층, 연면적 4만9754㎡ 규모로 전시장 3개, 다목적홀, 대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