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로 숨은 확진자 10명을 조기에 찾아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무증상 및 잠복 감염자 등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천안시청사 인근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인원은 하루 평균 450여 명, 12일 동안 누적 검사 인원은 5355명이다. 이 중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모두 증상이 없거나 경미해 감염사실을 모른 채 일상 생활을 지속했을 경우 N차 감염이 일어날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쏟아졌다.시에 따르면 천안 707~709번(20대, 40대, 50대)은 자발적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천안 710번(10대 미만)은 경기도 기흥 1091번의 가족, 천안 711~713번(10대미만, 20대, 50대)은 3일 발생한 천안 704번의 가족이다.천안 714번(60대)와 715번(60대)은 각각 천안 536번, 585번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됐다.천안 716~717번(60대)는 모두 지난 2일 확진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4일 충남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아산 227번은 아산 222~226의 가족, 아산 228번과 229번은 아산 217번, 218번의 가족, 아산 230번은 아산 221번의 가족이다. 모두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확진자 가족들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한편, 아산 시민 11명(216번~226번)이 지난 달 31일 수원의 한 교회 연수에서 강릉 115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지난 3일 확진 판정됐다.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31일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천안 690번(10대)과 천안 691, 692번(10대, 40대)는 각각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531번과 529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천안 693번(80대), 694번(40대), 695번(60대)는 581번, 681번, 655번의 가족이다.천안 696번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다.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는 매년 지정 희망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노력, 자치단체장의 의지 및 실현가능성, 목표별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고 참여하고 여성의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시는 내는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신축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모두 할 수 있다”며 희망을 전했다.박 시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힘든 한 해였지만 수해 복구를 위해 달려온 봉사자들, 경제가 어려웠지만 역대 최고 수치의 후원 달성 등 위기 속에서 한줄기의 밝은 빛을 보았다”며 “희망을 넘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천안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말했다.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새 희망을 심어줄 미래도시 천안의 밑그림을 그리겠다”며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문화도시 천안 강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신축년은 소처럼 성실과 우직함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순신 장군이 백성들과 함께 힘을 합쳐 임진왜란을 이겨낸 것처럼 34만 아산 시민과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과 용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풍족한 50만 자족도시’의 품격에 맞게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감염병 종합관리센터 운영,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설립 추진 등 ▲안전한 도시로의 도약 ▲지역경제 활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은 30일 "신축년을 맞아 아산 시민 모두가 평화와 행복, 여유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황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심리가 위축돼 민생과 경제 전반이 어려웠지만 뜻을 올바르게 갖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며 아산시의회도 현안들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아산시의회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이 살고 싶은 따뜻한 아산’이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 여러분께서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더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이 30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을 다짐했다.황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한 해를 뒤로하고 새해를 맞이하며 “심기일전(心機一轉)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긴다”며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시련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천안 시민의 저력이 2021년에 더욱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와 유례없던 집중호우로 인해 힘들었지만 시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천안시의회는 얼어붙은 지역경제와 민심을 녹이기 위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30일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천안 682번(30대)과 천안 689번(40대)은 외국인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다.천안 683~685번(30대, 10대, 60대)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665번의 가족이다.천안 686번, 687번(10대 미만), 688번(80대)은 각각 천안 529번, 울산 622번, 천안 664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아산에서는 아산기타 2번 (경기도 김포)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시가 30일 ‘2020년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충청지방통계청과의 협약으로 실시된 이번 실태조사는 시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 파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표본가구 1536가구 중 만 19~64세 2327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희망일자리 분야에서 75%가 추가취업, 이직, 전직을 포함한 향후 일자리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희망하는 주요 산업은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 39.0% ▲도‧소매, 음식, 숙박 17.5% ▲제조업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 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확진자가 이용한 외국 식료품점을 중심으로 감염이 급속 확산하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병천면에 위치한 외국인 식품마트는 1층은 마트, 2층은 주거 공간으로 된 주상 복합 건물로 현재 마트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인지 건물 주변에는 논밭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이송 차량을 기다리는 외국인 근로자들 몇몇만 보일 뿐이었다.건물에서 500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에는 24일부터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국도 23호~천안추모공원 연결도로가 29일 오후 정식 개통됐다.그 동안 지역 주민과 추모공원 이용객들은 국도 23호선을 이용하려면 2㎞ 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천안시는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2017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18년 11월 착공, 지난 18일 공사를 최종 완료했다.이 연결 도로는 논산국토관리사무소가 98억 원(국비 68억 원,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편도 1차로로 개설했으며, 동절기 도로 결빙에 대비해 관내 처음으로 도로 열선을 적용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국도와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에서 29일에도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시에 따르면 천안 665번, 666번(60대, 70대)은 자발적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천안 667번(10대)는 지난 23일 발생한 천안 528번의 가족, 천안 668번(40대)은 천안 531번, 천안 669번(60대)은 천안 533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천안 670~677번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다. 한편 충남에서는 ▲천안 외국인 관련 95명 ▲아산 교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아산의 영농조합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28일 3명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음봉면에 위치한 영농조합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 등 3명의 확진자(아산 210번~212번)가 추가됐다. 아산 210번(70대)은 아산 197번의 가족, 아산 211번(60대)은 아산199번의 가족, 아산 212번(60대)는 아산191번의 접촉자다.이 영농조합에서는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가족과 접촉자 등으로 확산하면 누적 확진자가 21명까지 증가했다.시는 이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28일 시청에서 올해 시정 성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10대 뉴스 등에 대해 영상 브리핑을 가졌다. 오 시장은 우한 교민들의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입소 관련 시민들의 배려와 공동체 정신, 집중 호우 극복을 위한 노력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재난 극복 등에 감사를 표시했다.시가 밝힌 올해 주요 성과는 ▲5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양적·질적 도약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교통망 확충 ▲도시 품격을 높이는 사업 추진 ▲시민편의 시설과 서비스 확충 등이다.오 시장은 “무엇보다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에서 확인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충남 천안시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중수본은 이에 따라 ▲발생 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반경 10km 내 가금 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천안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등 강화된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에 이어 예산 육용종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신고돼 방역 당국이 고병원성 확진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5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3만 5000수를 사육하는 예산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 증가 등의 의심 신고를 받아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을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밀검사에 들어가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에서 외국인 30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도에 따르면 천안 528번 확진자 발생 후 이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외국인 대상 식품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30명(ㅏ천안 548번~577번)이 이날 확진됐다. 천안 528번 확진자는 외국인 30대로 전날 자발적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밀접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확진자 중 불법 체류자가 있는 것을 확인, 천안지역 불법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일 계획이다.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거나 투자한 업체는 281개에 금액은 1조 622억 원 규모로 신규 고용 인원은 454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69개 기업보다 12개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국내 기업 투자 협약에 16개사 8111억 원, 고용 인원 1711명, 외국인 투자기업은 6개사 1134억 원, 고용 인원은 305명에 달한다.특히, 유턴기업 복귀 전략인 ‘천안시 리쇼어링(resho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