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오늘(23일) 2024년 연구회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원 5명(민경배, 박주화, 송활섭, 이병철, 이재경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이 참석, 2023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정책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으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며 "올해는 엘리트 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오늘(23일)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부적응자들의 일탈에 의한 사건·사고를 가정해 진행했다.주요 훈련내용은 사회 부적응자들이 국가핵심기반 중요시설인 도시철도 종합관제실에 침입하여 인질 및 폭발물 테러에 대한 공사 대응시스템과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에는 대전교통공사, 경찰특공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본사에 입주한 승강기안전공단, 하천관리사업소, 대전시 교통정책과 ITS팀, 동양테크엘리베이터 등 총 8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오늘(23일)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대전역 서광장에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진행했다.이번 검진은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검진 기회가 없는 노숙인, 쪽방 거주자의 결핵 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부터 사업비를 확대해 결핵 발병과 전파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과 치료 관리를 강화, 결핵환자를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현재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환자가 된다.조기 검진을 통한 치료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차량등록 민원행정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시민이 느낀 불편함 또는 개선 사항을 향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며, 설문조사 대상은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한 민원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조사 내용은 ▲민원편의 안내사항 ▲업무처리 소요시간 ▲시설이용 편리성과 환경 쾌적성 ▲차량등록사업소 업무개선 사항, (불)만족 사항 등에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내일(24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실증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와 네트워킹 제공을 위한 '실증데모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지역기업은 총 6개 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혁신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세마인베스트먼트, L&S 벤처캐피탈, SIMSAN Ventures, 아이디어브릿지 파트너스 유한회사, 신한벤처투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 대표 브랜드 캐릭터인 꿈돌이가 택시와 함께 도심을 달린다. 대전시는 카카오택시, 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청 남문 광장에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성된 카카오택시 10대에 꿈씨패밀리 래핑 시연행사를 열었다.시는 올해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에 꿈씨패밀리를 래핑,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도 협력해 개인택시 표시등(갓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꿈돌이택시'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오는 30일 대전시청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44개 기업이 총 63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하면 이용 계층에 따라 교통비의 20~53%를 최대 60회까지 적립,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적립,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또한 적립률도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커졌다.K-패스 이용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소지자의 경우 K-패스 누리집에서 전환 동의를 거쳐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신규 이용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10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 해결을 위한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대전 소재 기업들이 공공기관(실증처)과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 사회문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 및 제품 등을 발굴하고 실증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공공분야 도입을 목표로 한다.이번 추가모집 규모는 총 7개 기업으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여성가족원은 내일(23일)부터 '2024년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 교육 수강생 1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미래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미래를 견인할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5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장수시대! 우리의 삶 어떻게 준비할까? ▲성평등 큐레이터 양성 과정(심화) ▲활동강사 역량강화 과정 ▲나도 취업하자! 등 4개 정규 과정과 미래여성아카데미 특강으로 운영된다. 대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19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됐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 후 24시 경과 시까지 권고로 전환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일원 5.54.km 구간의 양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공사 중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한다.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는 대전과 계룡의 도시확장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이후 30여 년 만에 확장하게 됐다.시는 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방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19일 엑스포 남문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부대행사, 장애인가요제 등을 즐겼다.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여된 대전장애인상은 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4월 22일 자로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박희용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 시장은 “자치경찰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에 새롭게 2기 위원회 위원분들을 모시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교육계, 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더욱 발전하는 대전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 및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9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자매도시 35주년 기념 시애틀 사절단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을 비롯한 경제사절단과 인사를 나눴다.이상래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과학기술 선도 기업들이 위치한 시애틀시는 대한민국 과학 수도인 대전시와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며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라며, 향후 양 도시의 의회 간 우호 교류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하여, 협의회 현안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중지협’) 지방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여 지난 임시총회 및 중지협 후속 조치,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계획안을 보고 받았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지협 지방안건을 살폈다.차기 중지협 대상 안건으로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중지협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이 심도 있게 논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점검 대상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최근 재난발생 유형시설 등 총 49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역건축사, 각종 기술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조로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 등 137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인구 감소추세 역전을 위해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 원을 투입한다.대전시는 18일 2024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구정책 관련 관계기관 및 단체, 교수 등 전문가 23명을 제2기 대전광역시 인구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2년 동안 시 인구정책에 많은 자문과 관심을 요청했다.2024년도 인구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주요 콘텐츠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