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19일 엑스포 남문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부대행사, 장애인가요제 등을 즐겼다.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여된 대전장애인상은 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4월 22일 자로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박희용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 시장은 “자치경찰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에 새롭게 2기 위원회 위원분들을 모시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교육계, 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더욱 발전하는 대전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 및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9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자매도시 35주년 기념 시애틀 사절단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을 비롯한 경제사절단과 인사를 나눴다.이상래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과학기술 선도 기업들이 위치한 시애틀시는 대한민국 과학 수도인 대전시와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며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라며, 향후 양 도시의 의회 간 우호 교류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하여, 협의회 현안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중지협’) 지방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여 지난 임시총회 및 중지협 후속 조치,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계획안을 보고 받았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지협 지방안건을 살폈다.차기 중지협 대상 안건으로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중지협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이 심도 있게 논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점검 대상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최근 재난발생 유형시설 등 총 49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역건축사, 각종 기술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조로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 등 137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8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사랑누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사랑누리 행사는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출근길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기프트럭을 통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전달하였으며,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자이언트플라워 포토존을 마련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선물 같은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인구 감소추세 역전을 위해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 원을 투입한다.대전시는 18일 2024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구정책 관련 관계기관 및 단체, 교수 등 전문가 23명을 제2기 대전광역시 인구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2년 동안 시 인구정책에 많은 자문과 관심을 요청했다.2024년도 인구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주요 콘텐츠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5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소진공은 2014년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소진공은 시설 노후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역도(남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7일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만능 스포츠라 불리는 근대 5종 대전시청팀과 수상스포츠의 중심인 카누, 힘의 상징인 역도 대전시 체육회팀 창단이 대전시 체육 진흥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수단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대전 0시 축제'의 홍보를 위해 SNS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단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축제 소식을 알리고, 축제에 대한 궁금한 점은 게시물 댓글로 답변하는 역할도 맡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단의 왕성한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대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지역 빈집과 공터를 동네공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대로변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고 대상지 매입을 완료했다. 이곳은 학생과 버스정류장 이용자, 지역주민이 많이 오가는 곳임에도 오랫동안 고물상으로 이용돼 소음과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많았었다.시는 이달 중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원 조성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공사에 착수, 오는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했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과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현장 전문가 대상의 초점집단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조사대상자 성별·나이, 은둔 기간·계기, 생활 습관, 신체·정신건강, 관계와 도움, 복지서비스 욕구 등이다.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과제와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1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를 발족하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도시 구현계획'에 따라,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한 ‘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44개 기관의 총괄 실무담당자로 구성됐다.기관별 담당자는 각 기관이 보유한 공간・장비・기술 등 실증자원을 공유․활용하여 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역할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대-국립한밭대, 한남대, 대전보건대가 16일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대학30 평가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대전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총 7건(9개 대학)을 신청한 결과,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렸다.충남대-국립한밭대는 국립대학-출연(연)융합을 통한 초격차 연구와 지역성장을 이끄는 연구 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추진하며, 한남대는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공동 투자하여 한국대표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함께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중구 1,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1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대전시의 지역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입법·정책적인 뒷받침을 하고자 2023년도 3월부터 가동되어 올해로 2년차를 맞고 있다.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은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핵심 주제로 제안했다. 대전시는 지난 2월 28일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에서 선정되어 선도지역으로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을 축하했다.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9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해 감사패 수여, 보훈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대전도시공사에서 2천 1백만 원을 후원했는데 보훈유공자 재가복지대상자를 위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가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2023년 도서관정책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자치단체, 국회, 법원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를 포함해 제3차 도서관발전계획 2023년 과제 추진 실적을 인정받은 총 11개 기관(중앙 5, 시도 6)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특히 ‘도서관 국제교류 강화’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는 대전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남경시의 남경도서관과 한밭도서관이 2005년 9월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