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폐쇄 지하보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늘(26일) 둔산지구 내 폐쇄 지하보도 4곳을 잇따라 방문, 현장점검했다.대전시 지하보도는 총 29개소로 1990년 초에서 2005년 초까지 조성되었으나 이용량이 적어 현재 5개소(태평, 시청, 둥지, 둔지미, 정부청사)는 폐쇄된 채 무분별하게 방치된 상황이다.이러한 폐쇄 지하보도의 대부분은 둔산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는 등 주변 공원, 관공서, 상업지역 등과 연계한 공간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공간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5일 판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을 비롯한 대전 동구 게이트볼 협회 황청의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백세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대상,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대상'에서 '지자체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선정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종합해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자체 의원, 경제인,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사)대한노인중앙회와 (사)시울시민회 주관으로, SISA 대한뉴스가 주최했다.정명국 의원은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2일 세종특별시의회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이날 임시회에서는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결과 보고 등 3건의 보고에 이어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기준 개선 건의안 ▲ 지방의원 정치활동 자유 보장을 위한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등 15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기준 개선 건의안'은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시의회는 12일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이하 규제혁신특위) 제3차 회의를 갖고 규제혁신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이날 회의는 대전시청 각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대전교도소 이전 관련 문제 등 지역 내 현안과제 등에 대한 업무보고로 진행됐다.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규제 해소로 대전시에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또한,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안'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제27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와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각각 원안가결 됐다.정 의원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그리고 그 소속기관 등에서 발주한 시설공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하자 검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각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전광역시 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제276회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여 기획조정실,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3건, 규약안 1건, 동의안 1건을 심의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이재경 위원장(국민의힘, 서구3)은 자매결연·우호협력 도시 주민에게 관람료를 할인하여 양 도시 간 홍보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전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에 위원회는 원안 가결했다.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문화관광국 소관 안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업인 ㈜유니코스와 대전형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대전선암초를 방문했다.지난해 대전 직업계고 취업률은 59.1%로 271개 기업에서 574명을 채용해,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달성했다.이날 방문한 ㈜유니코스는 안광학기기를 생산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 기업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 제도를 운영해 대전교육청으로부터 직업계고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았다.교육위원들은 안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과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동구청 신청사 시대가 열린 지 무려 12년 만에 동구 북부권(가양1·2동, 용전동, 성남동 등) 주민들도 환승없이 시내버스를 타고 동구청까지 갈 수 있는 노선조정이 이뤄졌다.기점지인 비래동을 출발해 판암역을 종점으로 운영되던 66번 노선이 29일부터 비래동을 시작으로 가양네거리, 성남네거리, 복합터미널, 판암동성당, 동구청을 거쳐 판암역을 종점으로 운영하도록 조정된 것이다.66번 노선의 배차간격도 중형버스 1대에 73분이던 것을 중형버스 4대를 투입해 34분으로 대폭 축소돼 북부권 주민들의 큰 호응이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이 '대전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임차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한 대책 수립과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세사기 피해 발생 시 부동산·법률·금융 관련 전문가 상담, 긴급지원주택 제공, 주거안정 지원금 등을 지원하도록 하고,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또한 임차인 보호 대책을 효율적으로 수립·운영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 할 수 있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제12‧13대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했다.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가 변해도 농업은 세상의 근본임은 불변의 진리"라며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신 농촌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 농업의 중심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상한선이 풀리자마자 대전 시·구 의원들이 약속이나 한 듯 일사천리로 활동비 셀프 인상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해 의정활동비를 광역의원은 최고 월 200만 원, 기초의원은 월 150만 원까지 올릴 수 있도록 높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구의회마다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가동, 의정활동비 인상을 위한 형식적인 공청회가 준비되거나 열리고 있다.그러나 주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인 자신들만의 심의를 끝내고 셀프 인상으로 시민 들의 반발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1),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지난 23일 가수원중학교, 원앙초등학교, 유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장애학생·학부모 등이 학교시설과 설비 이용에 있어 불편 없이 자유로운 이동과 접근의 편리를 보장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정부는 1997년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고,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 '대전시교육청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21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특강 및 토론을 통해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해결 등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정기회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에 이어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정명국 의원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양질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상수도사업본부를 시작으로 대전시 산하기관 현장방문에 나선다.이번 기관방문은 보건, 상수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기관을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대상기관은 20일 △상수도사업본부 △공원관리사업소 ▲한밭도서관을, 22일에는 △보건환경연구원 △인재개발원 △동물보호사업소 △과학산업진흥원을 방문해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사항 등을 점검‧논의할 계획이다.이 의장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19일 대전시의회에서 개최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제4차 충청권 4개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 합의와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등 논의를 위해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충청권지방정부연합 규약안 관련 의견수렴과 향후 계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송활섭 의원을 비롯한 4개 시·도 의회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경상북도의회 주관으로 힐튼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이날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보고에 이어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 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 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촉구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은 첨단과학기술을 통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맨발 보행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는 △맨발보행로 설치 장소 선정 등을 위한 계획 수립 △맨발보행로 조성·보수·정비 △편의 및 부대시설 설치·관리 △홍보 및 교육 △자원봉사자 지원 등의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 맨발걷기 성지 대전 만들기 사업 추진 근거로서 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오늘(5일) 일본 삿포로시의회를 공식 예방해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졌다.대표단은 삿포로시의회 의장단에게 삿포로 눈축제 초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오는 8월에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 초청했다. 대표단은 이날 삿포로시의회 접견장에서 삿포로시의회의 이이지마 히로유키 의장, 시노다 에리코 부의장, 코지마 유미 일한우호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이이지마 히로유키 삿포로시의회 의장은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말로 환영했다.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