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나지흠 기자]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귀성길은 12일(목)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3일(금)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추석 전후 사흘간인 12~14일에는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올 추석은 연휴 기간이 4일로 짧아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들면서 귀경보다 귀성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총 이동인원은 3356만 명으로 예측됐다.1일 평균 671만 명이 이동하고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최대 897만
설 연휴 이틀째인 3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절정에 달한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하행은 오후 10시, 상행은 오후 7시를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양양 1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 ▲광주 3시간 50분 ▲목포 5시간 ▲대구 3시간 10분이다.하행선에서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길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2.9km,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km, 목천나들
설 연휴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2일 밤부터 3일까지 비가 예보됐다. 귀성길 빙판길 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2일부터 6일까지 대전·충남·세종의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하 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평년 수준의 포근한 기온에 머물겠다.일부 내륙지방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주의바란다"
설 연휴기간 중 귀성길은 오는 4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5일 오후에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 소요시간은 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된 반면 귀경은 교통량이 단기간에 몰려 증가될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귀성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5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서울→대전 3시간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최대 1시간 30분 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귀경의 경우 ▲부산→서울 8시간 ▲광주→서울 8시간 20분 ▲목포→서서울 9시간 10분▲ ▲
대전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중구청·서구청·대덕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주요 점검항목은 전문정비사가 안전운행 상담과 함께 ▲엔진오일 및 워셔액 점검 보충 ▲제동장치 점검 ▲타이어점검 및 공기압조정 ▲냉각수 점검 보충 ▲배출가스 측정 등을 진행한다.이밖에 각종 전구나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이번 무상점검은 최근 BMW 차량 화재사
박영순 청와대 행정관(54)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으로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박 행정관은 19일 박 행정관은 충청헤럴드와의 전화통화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방안으로) 청와대 내부 절차를 밟고있다"고 말했다.박 행정관이 출마하면 같은 당내 이미 출마를 공식선언한 허태정 전 대전유성구청장과 이상민 국회의원간의 3파전이 예상된다.그는 앞서 연휴 첫 날인 지난 15일 지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청와대에 몸담고 있으면서 늘 제 고향 대전의 발전과 미래 번영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내고자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