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오늘(23일) 2024년 연구회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원 5명(민경배, 박주화, 송활섭, 이병철, 이재경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이 참석, 2023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정책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으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며 "올해는 엘리트 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이 본격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기반 구축에 나섰다.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늘(23일) 어울림플라자에서 대전 RISE 계획 주요 프로젝트와 단위과제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전산업인력기술 수요조사 분석 결과 공유와 함께 대전 RISE 계획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4대 전략산업+α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속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생애성장형 직업·평생교육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오늘(23일)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부적응자들의 일탈에 의한 사건·사고를 가정해 진행했다.주요 훈련내용은 사회 부적응자들이 국가핵심기반 중요시설인 도시철도 종합관제실에 침입하여 인질 및 폭발물 테러에 대한 공사 대응시스템과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에는 대전교통공사, 경찰특공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본사에 입주한 승강기안전공단, 하천관리사업소, 대전시 교통정책과 ITS팀, 동양테크엘리베이터 등 총 8개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오늘(23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한다.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만들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와 농협대전지역본부는 오늘(23일) 옛 충남도청사 정문 광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화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화요 직거래장터는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도 개장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했다.대전과 충청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과 농산가공품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강점이다.올해는 총 20호의 농가가 참여하고,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계절별 제철 농산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오늘(23일)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대전역 서광장에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진행했다.이번 검진은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검진 기회가 없는 노숙인, 쪽방 거주자의 결핵 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부터 사업비를 확대해 결핵 발병과 전파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과 치료 관리를 강화, 결핵환자를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현재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환자가 된다.조기 검진을 통한 치료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오늘(23일)부터 사흘간, 지역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으로, 지난해부터는 대전시 동구와도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여행은 경상북도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에 이어 공공임대주택 민간참여 사업에도 물가변동을 반영한다.공사는 물가변동 반영을 위해 다우건설(주) 컨소시엄과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 공급사업'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오며 7차례 이상의 회의를 통해 지난 22일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다우건설(주) 컨소시엄은 대전지역 중소 건설사로 구성되어있으며, 공사는 이달 말 물가변동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분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공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 민간참여 사업에 대한 물가변동 반영으로 민·관 상생협력을 실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 국제 공동대응과 물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면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먼저, 18일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차관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발굴 확대와 공적원조사업(ODA) 연계 ▲배출권의 국내 이전에 대한 공동 노력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9일 다목적댐 운영 등을 통한 수력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에너지부 산하 수력발전 공기업인 'OJS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다음 달 14일까지 지역 21개 초·중학교 학생 3301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 / 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한다.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찾아가는 교육은 초등안심생존수영교육과 수상안전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초등안심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내체험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수상안전교육'은 초(5~6학년)·중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심화형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의 안전교육 운영을 지원한다.찾아가는 교육은 학급 단위 소집단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차량등록 민원행정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시민이 느낀 불편함 또는 개선 사항을 향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며, 설문조사 대상은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한 민원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조사 내용은 ▲민원편의 안내사항 ▲업무처리 소요시간 ▲시설이용 편리성과 환경 쾌적성 ▲차량등록사업소 업무개선 사항, (불)만족 사항 등에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내일(24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실증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와 네트워킹 제공을 위한 '실증데모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지역기업은 총 6개 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혁신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세마인베스트먼트, L&S 벤처캐피탈, SIMSAN Ventures, 아이디어브릿지 파트너스 유한회사, 신한벤처투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 대표 브랜드 캐릭터인 꿈돌이가 택시와 함께 도심을 달린다. 대전시는 카카오택시, 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청 남문 광장에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성된 카카오택시 10대에 꿈씨패밀리 래핑 시연행사를 열었다.시는 올해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에 꿈씨패밀리를 래핑,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도 협력해 개인택시 표시등(갓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꿈돌이택시'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오는 30일 대전시청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44개 기업이 총 63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하면 이용 계층에 따라 교통비의 20~53%를 최대 60회까지 적립,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적립,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또한 적립률도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커졌다.K-패스 이용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소지자의 경우 K-패스 누리집에서 전환 동의를 거쳐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신규 이용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는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다음 달 12일 '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건강클리닉, 부대행사가 마련돼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건강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체험대회, 기다려 기다려 게임, 장기자랑 대회로 구성돼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한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이 중 건강달리기 대회와 어질리티 체험대회는 각각 100팀과 15팀씩 참가자 사전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 위(Wee)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운영한다.위(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에 방문해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프로그램은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이 있다.집단교육은 학급 단위 수업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8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집단상담은 자기이해, 또래관계, 스트레스 감소 등을 주제로, 학교의 요구에 맞춰 프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10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 해결을 위한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대전 소재 기업들이 공공기관(실증처)과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 사회문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 및 제품 등을 발굴하고 실증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공공분야 도입을 목표로 한다.이번 추가모집 규모는 총 7개 기업으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아동 돌봄 안전 체계 구축 및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 및 안전을 위한 사업 ▲아동 권리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 등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협약 이후 바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사업이 추진된다.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7개 시설 약 13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한 아동 권리 기본 교육을 여섯 차례 진행한다.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19일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전문학관 조성남 관장과 한국근대문학관 김락기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 문학관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기획 ▲ 문학관 상호 전시 및 행사의 홍보 ▲ 기타 본 협약에 부합하다고 양측 관장이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0여개 지역 문학관의 선도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두 문학관의 지위가 향후 더욱 확고해 질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