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행안부가 지난 7일 발표한 활성화 방안은 지방공기업 자본금 확대, 타법인 출자한도와 산업단지 개발 공사채 발행한도 상향, 부채산정 기준 완화, 출자 타당성 검토 면제제도 신설, 사업범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활성화 방안이 시행되면 지방공기업의 원활한 공사채 발행으로 대규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고, 규제 완화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지역개발 및 지방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이 3월 한 달간 임시 휴장한다.대전시설공단은 수영장 휴장기간 동안 여과재 교체, 온수저장탱크 설치, 주차면 확장, 샤워장 배기팬 설치, 누수·균열보수 등 내부 수리작업을 진행한다.해당 기간 동안 수영·아쿠아로빅 강습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배드민턴·탁구·GX)은 정상 운영된다.다만, 샤워장 사용은 불가하다.국민생활관 관계자는 "이용고객의 편의 향상과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장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중구는 13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 시니어클럽 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중구 보건소에서는 건강부스를 설치해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 관련 건강상담과 홍보물(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 건강한 노후, 치매공공후견, 기억울타리 등)등을 배부했다.중구 보건소는 매년 사업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치매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를 펼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는 등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푸른 용 탈을 쓰고 구민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고,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된 꿈돌이 장병 포토존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춤도 췄다.박 청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당시 좋은 정책을 더 많은 구민들이 알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주문했으며 이를 위해 홍보용역 예산도 수립했다.또한, 조직 내 적극적인 홍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영상에 직접 출연할 계획이며 기존 틀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덕구에서 스마트돌봄 사업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지역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구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오후 4시에 대덕구의 한 어르신이 두통을 호소해 AI 스피커에 "살려달라"고 구조 요청했다. 어르신의 목소리를 인식한 AI 스피커가 해당 내용을 보안업체에 전달했으며,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어르신을 발견,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병원에 이송했다. 이후 병원에서 뇌출혈을 조기 발견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현재 어르신은 중환자실에서 약물치료 받고 회복하고 있으며, 구는 퇴원환자 돌봄 사업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대학생·직장인·일반인 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접수한다.'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100만원 한도 내에서 동아리 활동 및 공연·전시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아 연 2회 이상 재능 나눔 활동과 함께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다.구는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6개 동의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걸어서 동네한바퀴' 현장 행정을 펼쳤다.이번 현장 행정은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정의 방식으로 이뤄졌다.서 청장은 ▲정림동 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지 ▲월평2동 월평주공아파트 리모델링 현장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정지 ▲둔산1동 카페거리 일원 ▲도안동 용소수변공원 및 용소어린이공원 ▲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덕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섰다.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신탄진 창업실습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신탄진 창업실습공간'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 전체면적 413㎡, 지상 3층 규모로 예비 창업인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됐다.신탄진 창업실습공간은 신규 창업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인들의 신탄진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등 창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을 통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유성구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 지원 대상자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재가 및 시설의 청각장애인으로, 연령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은 1인당 700만 원 이내, 재활치료비용은 1인당 4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지원 희망자는 인공달팽이관 시술 및 재활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수술가능확인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사회돌봄과(042-6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동구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건강, 문화예술, 능력개발 등 총 9개 분야 19개 과정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2024년 1학기 평생학습 강좌는 오는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거주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이번 강좌부터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수강료 면제 혜택 기준이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혜택이 강화된다.주요 강좌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락마사지, 타로상담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서구는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자태권도팀 창단식을 열었다.서구청 여자 태권도팀은 대전 출신 손영복 감독과 17살에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 이한나 선수와 박동영, 박예온, 박가형, 송미성 선수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다.구는 올해 2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10월 전국체전과 올림픽 출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에 여자태권도 실업팀이 없어 출전조차 못하고, 실업팀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나야만 했던 선수들이 다시 돌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선수가 고향을 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감성안전행사를 실시했다.'감성안전'은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을 높여 위험 발생 요인을 낮추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으로, 이날 행사는 갑천2 공동주택 건설사업 현장 근무자 400여명에게 안전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명절 선물과 고향음식을 제공하여 타국생활에서 오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도시공사는 매년 4회 안전감성 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설 맞이 교육 프로그램 '족보 속 명당이야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대전을 방문한 가족을 대상으로 작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개최한 "명당, 그림에 담다" 특별전에 소개된 족보 속 명당에 얽힌 각 문중의 전설을 듣고, 명당 전설이 담긴 이야기책을 전통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으로 만드는 체험을 하고 만든 책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8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운영은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덕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구에 따르면 △재난 및 안전관리△ 도시 환경정비△ 생활 불편 해소 등 총 8개 분야별 근무 대책반을 운영해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주요 도로, 교량 등 도로시설물, 도시조명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환경 취약지, 도시공원·녹지를 정비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물가안정 종합상황실과 물가 합동 지도 점검반을 운영, 명절 성수품의 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서구가 2024년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구는 이 사업을 통해 미취업청년에게 지역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정규직 채용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받는다.또한, 채용된 청년(서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에게 3개월 근무 후 취업유지지원금 90만 원(1회 한)을 지원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유성구는 지난 5일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전방위적 정책지원을 통한 청년 자립 및 지역정착 유도'를 목표로 한 2024년 유성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확정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는 ▲청년들의 취업과 경제활동 지원 ▲주거안정 도모 및 미래 역량강화 ▲청년취약계층 지원확대 및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 구정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특히, 내실있는 제2차 청년기본계획(2025년~2029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의 게임, 만화·웹툰산업 연계 및 만화·웹툰 IP 융합 게임콘텐츠 발굴을 위해 대전게임콘텐츠협회, 대전만화연합, 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6일 오후 진흥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대전의 게임과 만화·웹툰 산업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만화·웹툰 IP를 활용한 게임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게임산업 및 만화·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강화 △게임콘텐츠와 만화·웹툰 융합 공동 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덕구가 오늘(6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1대 명예구청장 위촉식을 개최했다.'명예구청장제도'는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야에서 10명이 활동한다.이들은 앞으로 1년간 구정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구청장 현장행정에 동행해 구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구에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최충규 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1대 대덕구 명예구청장분들께서 각 분야에서 발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늘(6일) '2025년 국비 및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전략 수립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은 올해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국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2025년 대전역 도심융합특구 내 금융거점 건립 등 26개 국비 확보 주요 사업과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등 33개 공모사업 진행을 위해 민자 사업비 4000억 원이 포함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도시공사 안전품질검수단이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건설현장의 동절기 공사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검수단은 동절기 골조공사 품질관리 실태와 화재·폭발사고, 결빙·미끄러짐 등 동절기 안전사고 관리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작년 12월 발족한 검수단은 안전·건축·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 38명과 주부·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인 홈 프로슈머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갑천 1BL 공동주택 품평회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공사는 지속적인 검수단 운영으로 건설현장 부실공사 우려를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