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22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조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21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특강 및 토론을 통해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해결 등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정기회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에 이어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정명국 의원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양질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상수도사업본부를 시작으로 대전시 산하기관 현장방문에 나선다.이번 기관방문은 보건, 상수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기관을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대상기관은 20일 △상수도사업본부 △공원관리사업소 ▲한밭도서관을, 22일에는 △보건환경연구원 △인재개발원 △동물보호사업소 △과학산업진흥원을 방문해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사항 등을 점검‧논의할 계획이다.이 의장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부정수급 신고 대상은 기초생활보장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수당, 사회복지법인·시설 급여 부문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부정 사용 등이다. 부정수급으로 확정돼 환수 처분이 내려진 경우, 환수 결정액의 30% 범위에서 신고포상금이 주어진다.신고는 보건복지부 보조금 부조리 신고센터(☎1551-1290)나 대전시, 구청․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사회급여보장급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 건강권 보호에 나섰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내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규모 발표에 따라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되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 동향 파악,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5개 자치구, 경찰,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간 신속대응 핫라인을 가동 중이다. 현재 대전의 응급의료기관 9곳(충남대·건양대·을지대·대전성모·대전선·유성선·보훈·대청병원)은 응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19일 대전시의회에서 개최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제4차 충청권 4개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 합의와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등 논의를 위해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충청권지방정부연합 규약안 관련 의견수렴과 향후 계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송활섭 의원을 비롯한 4개 시·도 의회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19일)부터 4월 29일까지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대전아트파크(가칭) 기획디자인 공모에 나선다.시는 지난해 6월 '선(先) 디자인, 후(後) 사업계획 수립 방식'을 도입, 지역 랜드마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국제지명공모를 통해 국내·외 세계적 건축가를 초청, 8팀이 공모에 참여한다. 먼저 국외팀으로는 ▲Kengo Kuma & Associates(일본) ▲Renzo Piano Building Workshop(이탈리아) ▲UN Studio(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호남 고속도로 지화화 사업이 3조 8000억원 가까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가산단을 포함한 대덕특구를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의 지화화가 대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건의로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 "대통령께서 이전 부지가 마련되면 이번 정부에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셨다" 며 "이미 예정된 이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이 시장은 "카이스트와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대덕양자클러스터 및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조성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꿈을 키우고 열정을 바친 대전과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에 대한 기준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지원사업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개정한 '교통안전 증진 조례'를 오늘(16일) 공포, 다음 달 18일부터 시행한다. 대전시는 2019년 9월부터 고령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1만 3221명의 고령자가 반납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고령 운전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16일 대회 비전과 개최 시ㆍ도의 상징색 등을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대회 엠블럼을 최종 선정했다.그동안 조직위원회는 본 대회의 정체성과 가치를 나타내는 상징물 제작을 착수해 왔고, 개발된 시안들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온ㆍ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본 대회를 상징하는 엠블럼과 로고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U 형태의 엠블럼은 곡선을 그리며 날갯짓하는 듯한 모습을 표현하고, 충청권 4개 시‧도 CI의 색상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밝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16일)부터 도시철도 광고판 등 홍보 매체 1,139면을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보유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으로,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1,055면) 등 1,139면이 지원된다.응모 대상은 대전에 본점 또는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로 법령에서 행정ㆍ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이나 단체, 소기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누리집(행정정보→시정 자료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경상북도의회 주관으로 힐튼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이날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보고에 이어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 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 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촉구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은 첨단과학기술을 통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15일) 2월 말 준공 예정인 대전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은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9.55%로 진행 중이다.이 시장은 그동안 확대간부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청년 주거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정착하여 아이 낳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것을 주문한 바 있다.이장우 시장은 "2월 말 준공과 4월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맨발 보행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는 △맨발보행로 설치 장소 선정 등을 위한 계획 수립 △맨발보행로 조성·보수·정비 △편의 및 부대시설 설치·관리 △홍보 및 교육 △자원봉사자 지원 등의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 맨발걷기 성지 대전 만들기 사업 추진 근거로서 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224명을 채용한다.채용 규모는 지난해 317명 대비 93명(29.3%) 감소한 것으로, 정부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 기조 등에 따라 충원 인력을 최소화했다.시는 2024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https://daejeon.go.kr)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신규공무원은 공개경쟁 216명, 경력경쟁 8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94명 ▲기술직군 128명 ▲연구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6명 ▲8급 5명 ▲9급 212명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15)일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운영한다.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차에 남겨 놓는 연락처를 QR코드로 대체해 개인정보 노출 없이 연락을 제공받는 서비스다.시민들이 개별 QR코드를 발급받아 차에 부착하면, 차주와 연락을 원하는 사람이 QR코드 인식 후 메시지가 발송된다.서비스 신청 대상은 대전시 소재 차량 보유자다.시는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에 대비, 상시 신고 접수 및 적발 시 서비스를 제한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누리집 또는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주소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관내 5개 구선관위에서 입후보예정자 및 정당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 서류 및 방법 ▲선거운동 방법 ▲선거비용 수입·지출 및 보전 등 정치자금사무 ▲기타 각종 제한·금지 사항 등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대전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반드시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입후보 설명회 개최 일정은 동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4600만 원을 확보하고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5주), 도전+(15주, 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39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에서 대내외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와 학생기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홍보대사에는 성악가 김동규, 아이돌 그룹 '배너', 유튜버 사나고, 배우 백봉기·김동찬, 개그맨 오나미·김경진, 트롯신동 김태웅, 가수 김재희, 팝페라 가수 성은지 등 총 10명을 위촉했고, 대전시 고등학교 연합 고교신문 '대전사계' 학생기자 12명을 위촉했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세계 일류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행사의 성공적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