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224명을 채용한다.채용 규모는 지난해 317명 대비 93명(29.3%) 감소한 것으로, 정부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 기조 등에 따라 충원 인력을 최소화했다.시는 2024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https://daejeon.go.kr)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신규공무원은 공개경쟁 216명, 경력경쟁 8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94명 ▲기술직군 128명 ▲연구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6명 ▲8급 5명 ▲9급 212명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15)일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운영한다.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차에 남겨 놓는 연락처를 QR코드로 대체해 개인정보 노출 없이 연락을 제공받는 서비스다.시민들이 개별 QR코드를 발급받아 차에 부착하면, 차주와 연락을 원하는 사람이 QR코드 인식 후 메시지가 발송된다.서비스 신청 대상은 대전시 소재 차량 보유자다.시는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에 대비, 상시 신고 접수 및 적발 시 서비스를 제한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누리집 또는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주소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관내 5개 구선관위에서 입후보예정자 및 정당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 서류 및 방법 ▲선거운동 방법 ▲선거비용 수입·지출 및 보전 등 정치자금사무 ▲기타 각종 제한·금지 사항 등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대전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반드시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입후보 설명회 개최 일정은 동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4600만 원을 확보하고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5주), 도전+(15주, 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39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에서 대내외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와 학생기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홍보대사에는 성악가 김동규, 아이돌 그룹 '배너', 유튜버 사나고, 배우 백봉기·김동찬, 개그맨 오나미·김경진, 트롯신동 김태웅, 가수 김재희, 팝페라 가수 성은지 등 총 10명을 위촉했고, 대전시 고등학교 연합 고교신문 '대전사계' 학생기자 12명을 위촉했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세계 일류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내일(1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대학생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은 경우 대전지역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 지역 대학 재학생도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대전에 주소를 둔 경우 가능하다.지원 연령은 55세로 확대돼 만학도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도 신청할 수 있다. 이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등록금 또는 생활비로 대출받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일반학자금의 2023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장 주소를 대전에 두고 있는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특히 올해는 다자녀 대상 지원 기준을 3인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원예용․축산용․생활용 유용 미생물 150톤을 대전시(주소지 기준) 농업인과 일반 시민에게 연중 무상으로 공급한다.올해는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유용 미생물 활용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위해 생활용 미생물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은 원예용 및 생활용(복합균)과 축산용(유산균, 효모균)으로 농업인에게는 영농규모에 따라 매월 최대 196리터까지 공급하며 일반시민에게는 최대 18리터까지 공급할 계획이다.원예용 및 생활용 미생물이 필요한 농업인과 일반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선안을 마련·시행한다.현행 설계공모는「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제2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설계비 추정가격이 1억 원 이상이고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의 경우 의무로 이행하게 되어 있다.시는 심사위원 인력풀 확충과 선정 방식을 개선하여 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역량 있는 건축사들이 참여해 우수한 설계안이 다수 출품될 수 있도록 공모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우선, 기존의 심사위원 참여 횟수 제한 규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8일부터 대전시민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 제공 및 도시농업 활성화을 위해 마련된 '대전시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분양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전시민으로, 1구획 당 약 20㎡씩 350구획을 분양한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16일까지로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http://www.daejeon.go.kr/okr2019/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분양대상자는 'OK 예약서비스'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1가구(세대)당 1구획만 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 암관리사업을 수행 중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 2023년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지역암센터는 2005년 국가 지정 지역암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암 예방 홍보사업과 암 등록 사업 및 암 연구 사업까지 암 전주기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해왔다.대전시는 2008년부터 국가암관리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암 관리사업 협의체를 통해 지역 암 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암관리 특화사업 추진 등을 협력해 왔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월 1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시는 설 연휴를 앞둔 8일 성묘를 위한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210명은 이날 연휴 동안 성묘객 증가와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지 중심으로 감시를 강화했고, 132대의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와 15대의 드론 장비 등을 점검했다.정해교 환경녹지국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 설 연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 18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해 말 기준 대전지역 교통약자는 46만 835명으로 전년 대비 4,709명(1.03%) 증가했으며 대전시 인구의 31.9%를 차지한다.교통약자 구성비율은 고령자 53.1%, 어린이 29.8%, 장애인 15.5%, 임산부 1.6% 순으로 전년에 비해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는 감소했지만, 고령자는 증가했다.이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29대와 저상버스 164대 도입 등 교통약자의 이동 수단을 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8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을 4조 9,195억 원으로 정하고 1분기에 35.2%, 2분기까지 64.4%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매월 행정부시장 주재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목표액 초과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또한, 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투자 사업의 신속집행을 위해 별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점검 등 사업별 추진 상황과 재정집행을 집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의 첫 청사건물로 높은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옛 대전부청사가 대전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대전시는 지난달 31일 옛 대전부청사 소유주와 매입계약을 전격 체결했다.1972년 사유재산이 된 후 52년 만이다.옛 대전부청사는 1937년 준공된 건물로, 근대모더니즘 건축양식이 집약된 희소성이 높은 근대문화유산이다.학계에서는 중요성을 이미 주목하고 있었으나, 민간에 매각된 뒤 문화재 원형을 점점 잃어왔고, 2022년에는 오피스텔 신축계획으로 철거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 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 10곳을 선정해 '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은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으로 민간전문기관에 위탁해 맞춤형 산재 예방을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대전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임묵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한 민간사업장의 혼란을 줄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도심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했다.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팜'은 건물 지하 2층과 지상 8층을 사용하며 사용 면적은 398㎡으로 품종개량, 생산 확대 등 기술 실증 및 연구·개발 목적의 스마트팜이다.지하 2층에는 딸기 스마트팜 재배실과 의료용 대마재배실로 나눠져 있으며 광원에 따른 딸기 재배와 의료용 대마를 연구·개발한다.지상 8층에는 교육장, 홍보관, 인큐베이팅 시설,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형 스마트팜 확산과 대전형 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34개 유관기관 및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설명,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토론, 협조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산불요인 제거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과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고성능 산불진화차 도입 등 산불대응 전략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진화 작업에는 관의 노력만으로는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내일(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정부의 신속집행 기조에 따라 대전시도 2월 한 달 동안 모든 사용자에게 캐시백 7%를, 복지대상자에게는 추가 3%를 더한 10%를 제공한다. 월 충전한도는 30만 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며,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제공되지 않는다.지난해부터 시행한 복지대상자 캐시백 혜택은 연 매출 5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10% 캐시백이 적용됐던 불편함을 해소해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모든 가맹점에서 10% 제공되도록 개편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는 29일부터 시내버스 66번, 1001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 시내버스 66번은 기존 비래동 기점지를 출발해 판암역 종점으로 운행됐으나, 29일부터는 비래동 기점지를 출발해 가양네거리~성남네거리~복합터미널~판암동성당~동구청~판암역 종점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조정했다.기존 배차간격 73분, 중형 1대가 운행되었으나, 중형 4대로 운행됨에 따라 배차간격도 34분으로 대폭 축소된다.1001번의 경우 테크노밸리2단지 정류장을 추가 정차한다. 대전시는 노선조정에 대해 시 교통정보센터 누리집, 버스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