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축제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지역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최되었던 축제의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축제육성위원회가 선정한 올해 대표축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동구동樂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 사계절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국화전시회, 대덕물빛축제다.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자치구별로 2억 5천만 원의 시비가 지원되며 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지난해 시민 제보가 전년보다 2배 증가했다.대전시의회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접수한 시민 제보 건수는 총 24건으로 이는 전년(2022년) 대비 10건(약 42%) 증가한 수치다. 시민 제보 내용을 살펴보면 ▲북대전 지역 악취 발생 등 환경녹지 관련 9건 ▲천변고속화도로 운영비 절감 방안 마련과 주․정차 해소 등 교통건설 관련 6건 ▲복용 승마장 불편 등 시민체육 관련 3건 ▲도시주택 관련 5건 ▲교육 관련 1건 등이다. 대전시의회 각 상임위는 시민 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시설관리공단이 중앙로지하도상가를 관리·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시설 인계인수를 위한 사전 준비절차에 돌입했다.중앙로지하도상가는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민간)에서 관리·운영했으나 오는 7월 5일자로 사용 협약 기간이 만료된다.시는 협약 만료 후 원활한 관리 전환을 위해 시설관리공단 내 지하도상가활성화추진단 구성 등 인계인수 업무 준비를 마쳤다.또한, 대전시·공단·운영위원회 대표단으로 구성된 정례회의를 열어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전달하고 소
대전시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청년들의 만남부터 출산까지 지원하는 '허니(honey)프로젝트'와 '2048 그랜드 플랜'(가칭) 등 장밋빛 발표를 두고 막대한 예산의 출처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다.올 대전시 예산은 6조 5308억 원으로, 올부터 연애, 결혼, 정착, 출산 지원을 위해, 무려 1조 567억 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올 한해 예산의 무려 15%가 넘는다.부부에게 각각 250만 원씩, 한 가구당 500만 원의 장려금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주택 2만 호 공급, 행복주택 임대료 감면, 전세자금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와 KAIST는 오늘(8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MIT와 한국을 대표하는 KAIST의 양자 교수진이 함께하는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교환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노벨상을 수상한 볼프강 케털리(초저온 원자 연구 센터 소장)를 비롯해 세스 로이드(극 양자정보이론 센터소장), 윌리엄 올리버(양자공학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5개 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LP가스판매협회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LP가스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긴급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3개월간 LP가스 사용시설과 LPG 충전소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한국LP가스판매협회를 통해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자율점검 추진 강화에 나선다.또한, 가스 안전 수칙 홍보물 2만여 부를 제작, 가스 판매업자와 LP가스 사용 식당가 등에 배포하고 사용자들에게 가스 안전 수칙을 안내할 방침이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LP가스 폭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늘(3일) 공공시설물 명품화 마중물 사업인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사업'(가칭 신문교)의 교량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사업'은 갑천과 천변고속화도로,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대덕구 신대동과 유성구 문지동을 연결하는 연장 1.3km, 왕복 4차선 도로개설 공사다.공공시설물 명품화는 '가칭' 신문교 총 연장 582m 중 하천과 어우러지고 조망 시야가 확보된 갑천 횡단 구간 275m의 디자인 개선이 주요 골자다.이날 공개한 디자인은 3개의 아치 곡선이 특징으로, 대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겨울철 수산물 소비 성수기를 맞아 수산물 취급 음식점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원산지표시법 위반업소 6곳을 적발했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김치, 떡갈비, 오징어, 농어의 원산지 거짓 표시 5곳과 오리고기의 원산지 미표시 1곳이다. 대전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임묵 시민안전실장은 "지속적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통해 안전한 시민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 거래 질서 확립, 소비자 알권리 보장 등을 위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 공직자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행복과 웃음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어 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입니다.동쪽을 상징하는 청룡은,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듯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전과 변화를 의미합니다.144만 대전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으로서 올 한 해,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굳센 다짐을 말씀드립니다.대전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대도약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지하철 요금이 300원이나 오른 데다 왜 대구, 광주는 하지 않는 구간 요금제까지 시행해 더 받나요?"새해를 맞아 오늘(2일) 대전지하철로 첫 출근을 하는 한 시민의 말처럼 대전보다 큰 대구시나 광주시와 달리 대전지하철은 구간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그러나 대전시민 대부분은 교통카드로 결제, 자신의 목적지까지 갈 경우 태그 될 때 일부러 보지 않으면 100원의 추가 요금이 더 결제되는지 조차 모른다.그 이유는 지난 2006년 대전지하철 개통 때부터 10킬로 넘게 이동하면 100원의 추가 요금이 출구에서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국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나 새해에는 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사회 다방면에서 살맛 나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봅니다.지난 해 우리는 3년 넘게 우리의 일상을 잔뜩 움츠리게 만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평온을 되찾았습니다.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라는 터널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17만 구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사회라는 공동체를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서구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시작되고 민선8기 3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서구는 의미 있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으로 진일보 할 수 있었습니다.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고원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소망합니다.올 해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푸른 용의 용맹함과 지혜로 다시 도약하는 힘찬 서구를 향해 변화와 혁신의 길을 이어가겠습니다.우리 서구와 청룡 띠인 저도 희망의 기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1년은 동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공고히 다진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구민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선정, 15만 명이 찾고 6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제1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 북카페 동네북네 1호점 개소, 안심귀가 보안관의 성공적 시행, 역세권 대개조의
존경하는 145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하시고자 하는 일을 모두 이루시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돌아보면 2023년은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은 지역경제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웠고, 한국타이어 화재와 산직동 산불과 같은 재난은 시민의 일상에 긴장과 어려움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전은 걱정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더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4년, 청룡의 푸른 비늘처럼 빛나고 생명력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모든 학생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2023년 한 해, 수업부터 평가까지 충남형 미래교육을 실천하였습니다.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과 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을 개원하고 학력향상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미래형 평가제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위해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 기능정보
지난 한 해 함께 걸어서 행복했습니다. 곁에 있어 힘이 됐고 박수를 보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새해에도 걷는 아이들과 함께 걷고, 한 걸음 늦게 오는 아이들 곁에 있겠습니다. 뛰는 아이와는 같이 뛰겠습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겠습니다.올해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교육도 대전환을 맞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그리고 사회 양극화는 우리 교육이 감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미래세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대안은 진지하게 모색해야 합니다.올해도 세종교육은 기초학력을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고교-대학 원클래스 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의 아침 해가 우리 시 곳곳에 밝기를 더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신뢰, 한없이 품어주셨던 사랑으로 우리시는 큰 바다를 건너는 꿈을 세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힘찬 도약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시정 3년 차의 시작을 알립니다.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창대한 도시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국토의 중심에서 자란 우리 세종의 자부심과 희망을 높이겠다 다짐해 봅니다. 내 나라를 부강하게 하겠다는 공직자의 소명을 되새긴 지 어느덧 3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사이 우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힘쎈충남'의 저력을 증명해내는 한해였습니다. 충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사상 최초로 국비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목 좋은 구멍가게같이 가만히 앉아서 오는 기업만 받는게 아닌, 적극적인 세일즈로 국내외를 막론한 128개 기업에서 18조 731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천안과 홍성에 지방최대 규모의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하고,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TBN 교통방송국 설립 등 산적한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은 오늘(28일) 한국동서발전㈜, LS엠트론㈜, 영농조합법인 ㈜성우와 농축산 분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가스 플랜트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모델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자원순환 경제 구축, 분산 에너지 활성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미래형 신재생 융복합사업 모델 개념 정립 및 정책 개발과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개발, 바이오가스 활용 및 보급,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연료전지, 수소 등)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