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2022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조성 사업에 참여한 30개 기업 중 21곳을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S등급 2000만~5000만 원, A등급 1800만~3500만 원, B등급 1600만~25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시 정책 사업이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시는 지난해 2월 지역 소재 상시 근로자 10~50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아이옵스를 포함한 30개 기업을 참여기업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1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인적자원을 개발하는 것이 취지다.이번 공모에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 K-반도체 소프트웨어 현장 맞춤 인력양성, 지역 출연연을 활용한 R&D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14일 0시 기준 동구 71명, 중구 50명, 서구 118명, 유성구 133명, 대덕구 5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3312명으로 늘었다.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선양’소주 유통을 본격화했다고 14일 밝혔다.소주시장에서 ‘제로 슈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신제품 ‘선양’소주가 시장에 뜨거운 주목을 받고있다.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와 유통가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자 ‘선양’ 출고에 박차를 가하며 유통을 본격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특히 대전·충남·세종을 중심으로 주요 상권의 업소에 빠르게 입점 중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과 같은 대형마트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등에서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해 ‘좋은 일터 조성 사업’으로 지원한 관내 30개 중소기업 중 약속사항 실천과 근로자의 업무 효율 증진, 양질의 일자리 조성 등 추진 실적이 우수한 21개 기업을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좋은 일터 조성 사업’은 노사가 함께 지속적인 노동정책을 발굴·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8대 핵심과제 이행을 위해 기업별 5000만원~2000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했다.2022년 12월까지 약속사항 이행과제 수행을 위해 인사·노무·경영 관련 제도 및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3시간 만에 주불이 잡혔다.대전소방본부는 13일 "오전 11시 초진을 완료했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라며 "오후 6시까지 완진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오후 10시 9분경 발생한 화재로 북쪽 2공장의 샌드위치 패널로 된 내부 8만7000여㎡가 전소됐고, 3 물류창고에 적재돼 있던 타이어 21만 개가 모두 불에 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대전공장 북쪽 2공장 가운데 위치한 가류공정에서 발생, 2공장 물류동과 원료공장까지 확대됐다.가류공정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3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화재 진화상황을 보고 받은 뒤 제2공장 화재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 시장은 화재 진압을 위해 17시간 넘게 사투를 벌인 화재진압대원을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잔불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13일 오전 2시 12분 최고 수준의 대응 3단계까지 발령되기도 했다. 큰 불길이 잡히면서 오전 11시 대응 2단계로 낮아졌으며, 오후 4시 현재 잔불 정리중이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사물인터넷(loT) 측정기기 등 설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설치비와 l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다.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l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4·5종 사업장도 포함된다.사업장별 방지시설 1대 설치를 지원하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자는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1963년 처음 시작해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 안전문화 선도 단체이다.가입된 단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전국119청소년단 교류 및 안전문화 탐방,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택트 프로그램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된다.소방본부 관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0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13일 0시 기준 동구 10명, 중구 26명, 서구 39명, 유성구 68명, 대덕구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2889명으로 늘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덕구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인근 지역 이재민이 17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대덕문화체육관 1층에 마련된 긴급 이재민 시설에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17명이 대피했다.구는 사고 피해가 수습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최충규 구청장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예정됐던 호주 출장에 실무진만 보내고, 화재 현장을 찾아 신속한 구호 조치 등에 나서고 있다.최 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유해가스와 연기흡입, 유해분진 등에 각별히 대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학과 제휴, 토익 강좌를 운영하는 한 업체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면서 특정인의 고득점 성적 홍보물에 동일 인물 사진을 조작 날조, 물의를 빚은데 이어, 대학이 사설업체에 수강료까지 지원한다는 허풍 기만 광고를 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에 본사를 둔 이 업체는 대전지역 5개 대학과 용역 계약을 맺고 토익 강좌를 개설,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 업체는 각 대학 별 홍보물에 해당 대학 수강생들의 토익 고득점 성적표라면서 사진을 게재, 수강생 모집 광고 전단을 무차별 배포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올해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30명을 이달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것으로, 1인당 비급여 한약비 3개월치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대전 소재 132개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 동안 한방 난임치료한약, 침, 뜸 등 한의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난임 진단을 받은 1980년 이후 출생한 여성이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신청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시민의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알뜰교통카드 지원 혜택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매달 적립된 마일리지를 환급(또는 청구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기 전 알뜰교통카드앱에 접속해 집 등 출발지에서 ‘출발하기’ 버튼을 누른 후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직장 등 도착지에서 ‘도착하기’ 버튼을 누르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어젯밤 10시 9분쯤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큰불이 일어났다.소방당국은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까지 발령, 430여 명의 소방인력과 100여 대의 진화 장비를 동원, 진화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이보다 앞서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그러나 진화 과정에서 작업자 10여 명과 소방대원 1명 등이 연기에 질식, 병원으로 이송되었다.이 불로 공장과 인접한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서울-대전 구간에서 고속열차가 일반열차 선로로 운행, 운행 시간이 지연되었다.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지난 10일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23년 대전지역 암관리 사업설명회 및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주관으로 대전지역 암 관련 사업별 계획 공유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사업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이상일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전시 건강보건과 안옥 과장의 인사말 ▲암관리사업 계획(대전지역암센터 윤신) ▲대전지역 암통계 현황(대전‧충남지역암등록본부 유혜진)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계획(대전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최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과 휴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약계층·보호 대상자 발굴,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과 휴식지원 사업 공동 운영,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 공공 재원 확보, 기타 협약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합의사항 등을 담고 있다.공사는 취약계층·보호자를 대상으로 공사 운영시설 및 관광프로그램, 공사 주관 과학문화행사 참여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식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발생을 보고받고 즉시 목상동 화재 현장을 찾아“가용한 장비를 총동원에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또한 이 시장은 “인화성 물질(폭파 가능성)을 조속히 확인하여 조치하고, 포크레인 등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비를 신속하게 확보하여 화재 진압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 인근 주민, 진압소방관 등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화재 진압 후 신속하게 복구 작업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12일 오후 10시 9분경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공장 직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4분경 인접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원 80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5개 자치구 29개 도로구간 재포장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총 5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이달 착공해 오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선 노면 파손과 교통량 등을 고려해 정비가 시급한 서구 6개 구간 공사부터 진행한다.구체적 구간은 한밭대로(누리아파트~은평공원), 천변고속화도로(은평공원~다모아아파트), 월평동로(진달래네거리~누리네거리), 원도안로(도안리슈빌아파트 일원), 도산로(탄방동 1432~남선공원네거리), 관저로(관저2동 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