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대전시 대형마트와 농수산물시장에 유통되는 일부 봄나물에서 잔류농약이 허용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대형마트와 노은·오정 공영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을 수거해 잔류농약을 검사를 실시했다.주로 냉이, 쑥, 달래, 두릅, 유채, 씀바귀, 취나물, 돌나물, 참나물, 머위, 봄동 등 19종 299건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7종 11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했다.연구원은 초과 봄나물에 대해서는 압류 및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방지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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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기자
2020.05.15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