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네이버 카페 도담도담 대전세종맘(대표 이서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1일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의 희망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실시했다.이번 협약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도담도담 카페 회원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대전지역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이서진 도담도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복지에 관한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담도담 회원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LH토지주택연구원과 함께 '코로나19 아동 영양증진키트 SAFE BOX 지원사업' 400만원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아동의 건강을 위한 25만원 상당 영양증진키트(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비타민, 씨리얼, 초코바, 즉석식품 등)를 구성해 아동공동생활가정 16곳에 배송할 예정이다.황희연 LH토지주택연구원장은 “코로나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임경환 대표이사는 최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설재균 동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 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 500만원은 피해 아동의 새로운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설재균 동장은 "어려운 가정에 큰 후원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미애 본부장은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충남대병원이 장애인연주단을 창단했다.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4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인 연주단 지휘자와 연주 단원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장애인 연주단원은 비올라, 클라리넷, 바이올린 연주자 등 3명으로 추가 단원을 모집해 환자들을 위한 공연 등에 나서게 된다. 윤환중 원장은 이날 임용된 단원들에게 "공공 위료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음악으로 환우들을 치유해 달라”고 당부했다.충남대병원은 지난해 9월 19일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장애인고용공단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27일 사회공헌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업무협약식은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서 기차여행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 주거환경 지원사업인 '내일(Rail) 하우스',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그린엔젤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한다.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즉시 아동 후원 사업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가 27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중국 온령시의회에서 기부 받은 마스크를 한국농아인협회 대전 서구지회와 서구 학교밖 지원센터에 각각 500개씩 전달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 사업 현황과 고충 등을 듣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조 사장은 이날 경기지역 보안인쇄 분야 협력업체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고,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이와 함께 코로나 예방에 필요한 일회용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티슈 등 위생용품과 홍삼, 간식 등을 담은 ‘콤비(KOMBI) 세트’를 전달했다.‘콤비(KOMBI)’는 조폐공사의 동반성장 브랜드로, ‘짝을 이뤄 함께 성장한다’는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 이혜옥 간호부장이 암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작품을 병원에 기증했다.기증된 작품은 이 부장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지난 2018년 부산국제미술대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이 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암 환자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암 환자를 비롯한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암센터 환자대기실에 작품을 전시했다.‘힐링가든-초록빛 물결’이라는 제목의 작품은 전북 고창의 보리밭을 그린 그림이다. 초록빛 들판에
[충청헤럴드 대전=박상민 기자] 대전 서구 월평동 명안과 오명주 원장이 충남대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오 원장은 21일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오 원장은 지난 1996년 발전기금 기부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1억800여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오 원장은 "충남대 동문으로 모교와 후배 사랑 실천법을 늘 고민해왔다"며 "의과대학 발전과 후배들 학업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오명주 원장은 충남대 의과대학 12회 졸업생으로 의과대학 제21대, 제22대 총동창회장을 역
[충청헤럴드 대전=박상민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7일‘컬러링 키트’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청년예술가와 국민기획단에게 전달했다.지역내 청년예술가를 돕기 위한 ‘청년이 꿈꾸는 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컬러링 키트’ 사업은 대학생과 청년기업인으로 구성된 국민기획단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고, 조폐공사는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제품은 지난 1~2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의 ‘여행을 담은 수채화 컬러링 키트’를 통해 판매됐다. 총 432명이 참여했으며 약 1500만원이 모였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상민 기자] 대전 은행동과 둔산동에 위치한 패밀리레스토랑 로보쿡이 2년째 충남대 체조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로보쿡 박현민 대표는 14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체조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박현민 대표는 지난해도 체조부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박현민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대 체조부에 발전기금을 전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충남대의 체육 인재 양성을 통해 대전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한편, 박현민
[충청헤럴드 대전=박상민 기자] 박세화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상사판례학회 2020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 28일까지다.박 신임회장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를 미국 Washington Univ. In. St.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취득했으며,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변호사시험 시험위원·법무부 준법경영개선단 위원 등을 역임했다.한국상사판례학회는 1984년 출범한 이래 상사판례의 분석을 통해 법리의 실무적 구현에 기여하고 법률해석의 이상적 지향점을 추구해 온 전국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은 약제부 이준숙 부장이 대한병원협회가 선정한 올해 상반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대한병원협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수여식은 생략키로 했다.이준숙 부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국민들의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해 요구되는 병원 약사들의 역할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병원 약사들의 자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감 강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부장은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층청지부장을 지내면서 약료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대전·충청 병원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는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코로나19 아동 영양증진키트 SAFE BOX 지원사업’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10만 원 상당의 영양증진키트(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비타민, 씨리얼, 초코바, 즉석식품 등) 45개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송희정 교수가 공동 집필한 의학전문서적 '의료 초음파의 기초 및 원리'가 출간됐다.‘의료 초음파의 기초 및 원리’는 전공의와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 의료기사 등을 대상으로 의료초음파의 물리학적 특성부터 영상획득의 원리, 도플러법과 광범위한 임상응용 분야를 소개하는 교과서다.충남대병원 신경과 송희정 교수와 강동경희대병원 김상범 교수가 공동집필했다.현대의학에서는 1900년대 초부터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초음파가 여러 분야에서 이용돼 왔다. 영상분야에서는 초기 장비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대표노조)과 대전시설공단노동조합은 7일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 공단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근로자들이 생산한 빵 500개와 손소독제, 보안경 각 150개 등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공단 양 노동조합의 뜻을 모아 함께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의료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됐다.공단은 지난 2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내 헌혈캠페인을 시작으로 지난달 24일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급여 기부운동 동참, 27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가 지난 3월 말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고현송 교수는 신경외과학의 세부 분야인 뇌혈관질환(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뇌출혈 등)의 미세 현미경 수술과 뇌혈관 내 수술, 뇌혈관 감마나이프 분야의 진료를 맡고 있다.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와 부학장, 학장을 역임했고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총무이사, 부회장을 거쳐서 회장에 취임했다.고현송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를 국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 뇌혈관질환(뇌졸중)에 대해 대국민 홍보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4월의 현충인물로 미주에서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김성권·강혜원 부부 독립유공자’를 선정했다. 김성권 독립유공자는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나 1904년 하와이 사탕농장 노동자로 이민해 미주지역과 인연을 맺었다.공립협회 회원으로 한인단체 통합을 지속적으로 논의한 끝에 1909년 미주한인의 최고통일기관인 ‘국민회’를 만들고, 이후 흥사단의 이사장 및 조선민족혁명당 미주 총지부 기관지인을 창간하고 사장을 맡아 조국이 해방될 때까지 민족운동에 힘썼다.부인 강혜원 독립유공자는 평양에서 태어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사무소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승격하면서 이시희(사진) 초대청장이 부임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이 신임 청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성신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이학박사 학위취득,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에서 Post-Doc. 과정을 이수했다.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공업기술원, 경기지방청을 거쳐 본부에서 창업, 인력, 기술 등의 중기정책을 직접 담당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인천, 대전-충남, 서울지방청에서 R&D, 소상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의료현장에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헌혈증 70매 전부를 기증한 환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감사패의 주인공은 전북 무주에 거주하는 김수옥(59) 씨다. 김 씨는 최근 병원들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소장하고 있던 헌혈증 70매를 건양대병원에 기증했다.김 씨는 12년 전 건양대병원 외과 최인석 교수로부터 간이식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지인들에게 받은 헌혈증을 보관해온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