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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충남도는 내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관련한 국비 5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여름철 태풍·호우 등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 저수지 등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을 정비하는 것이다.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올해(488억 원)보다 10.4% 증액된 규모라고 도는 설명했다. 분야별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6지구(108억 원), 재해 위험 개선 지구 38지구(384억 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7지구(18억 원), 재해 위험 저수지
사회·경제
심영운 기자
2022.09.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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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시·군, 경찰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비는 학교 주변, 도로변 등에 불법 옥외광고물이 증가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진다.합동단속 정비반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도심지 가로변, 전통시장 및 인근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지도·정비 활동을 벌인다고 도는 설명했다.계도·설득 위주의 자율정비를 추진하되, 어린이보호구역과 상가 등 차량.보행자의 통행
충남
심영운 기자
2022.09.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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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할 것을 독려했다.11일 도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일부(최소 70%)를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하는 풍수해 대비 보험제도다.가입자는 주택 80㎡ 기준 전파 최대 7200만 원, 반파 최대 3600만 원, 침수 최대 535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풍수해보험법 개정으로 자연재해 피해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은 정부와
충남
박정하 기자
2022.09.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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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영상
박정하 기자
2022.09.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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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 중인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작물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2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충남지역은 오는 3~6일 비가 내리고 5일부터 6일까지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설하우스 및 시설물 고정, 과수가지 부러짐 방지를 위한 지주 묶어주기, 조생종 조기수확, 노지작물 배수로 정비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설하우스는 강한 바람에 날리지
사회·경제
심영운 기자
2022.09.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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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충남도는 이동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2022년 경기, 인천, 강원지역 양돈농장에서 23건이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 발생은 현재까지 2658건이다.도는 우선 명절기간 전후 도내 주요 축산시설의 방역실태에 대해 시·군과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양돈농가 일제소독,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양돈관계자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성묘 등 고향방문객의 양돈농가 방문 금지와 양돈종사자의 입산 자제, 태풍 등
사회·경제
심영운 기자
2022.09.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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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세종시는 최근 집중호우 등 빈번해진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과 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등 9개 자연재해에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유형·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에서 최대 87%까지 지원한다. 또 일괄적인 액수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 면적이 늘어날수록 보험금이 늘어나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어 개인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풍수해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
사회·경제
심영운 기자
2022.08.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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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재해취약지역(시설) 안전감찰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감찰은 5개 자치구, 건설관리본부, 하천관리사업소, 공사·공단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태풍, 국지적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1월부터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부패 척결을 위해 재난안전 취약분야 등 6개 분야 관리실태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안전감찰을
사회·경제
심영운 기자
2022.06.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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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방재시설물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우기 전 방재시설물 위험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정비해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점검대상은 공공하수도시설 32개소, 산사태방지시설 104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63개소, 재난예·경보시설 550개소, 하천시설 229개소, 도로시설 529개소, 기타 28개소 등 총 1535개소이다.각 시설물 관리부서별 점검반을 자체 편성해 실시하며, 하수관로 지장물
사회·경제
박정하 기자
2022.05.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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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총 2603ha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주로 8~9월에 집중됐지만, 지난 2019년 가을 장마와 2020년 역대 최장기간 장마 등 최근엔 기후변화 여파로 그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 산사태 위기상황에 따라 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로 근무인원을 확대·운영하고, 경계 단계부터
사회·경제
심영운 기자
2022.05.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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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와 각종 대형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처리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수해쓰레기 발생 사전 예방,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수거시스템 구축, 수해쓰레기 신속‧안전처리를 추진방향으로 잡고, 각 단계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우선 쓰레기 발생 예상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취약지역에 대해 대청소를 진행한다. 또 재해 발생 시에는 수해쓰레기 처리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유관기관 간 협조와 지원을 통해 신속히 인력과 장비를
대전
심영운 기자
2022.04.04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