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박범인 군수가 4년 만에 열리는 금산천 벚꽃축제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고 28일 밝혔다.박 군수는 지난 2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금산천 벚꽃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만큼 개선 방안을 마련해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축제는 금산만의 특색을 담아 격을 올리고 주변 식당 활성화도 염두에 두는 등 신경쓸 것이 많다”며 “행사를 주관하는 금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관내 예술단체 공연과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지난 23~24일 금산인삼 GAP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한민국GAP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은 어려움에 처한 금산인삼의 발전과 GAP 인증인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워크숍에는 관내 인삼 생산자, 기업, 학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과 토론을 진행하고, 인삼산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워크숍 첫날은 대한민국GAP연합회 정덕화 회장의 ‘GAP 제도의 올바른 이해’ 강의와 ‘인삼 GAP 확대를 위한 위해 요인 관리 방안’, ‘인삼 산업 문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공공구매) 목표액을 지난해 3조 원에서 3조 50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최근 가스‧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1조 원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공공구매를 완료 할 계획이다.도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TV 홈쇼핑 입점 확대, 도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입점 확대,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 상담회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금강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부리‧제원면 일원 금강변의 금산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준비에 박차을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선8기 박범인 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리면 방우리~제원면 천내리 일원 84㎢를 국가급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생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군은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생태환경 조사‧분석, 보전지역 지정 타당성 분석‧평가서 작성,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유재산 임대료는 매출 감소 비율에 따라 10∼80% 차등 감면한다.대기업과 금융업, 주거·경작용 등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제외된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신규 임차인, 매출 감소 입증이 어려운 임차인을 위해 10% 기본 감면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도는 지난해 7억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25일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통식을 진행했으며, 이날부터 전기 저상버스 2대가용봉산을 기·종점으로 순환 운행에 들어갔다.1000‧1001번을 운영하는 홍주여객은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내포신도시를 시계 방향으로, 2000‧2001번을 운영하는 예산교통 버스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운행한다.1000‧1001번의 경우 대학삼거리, 삽교주민센터, 덕산중고등학교, 한울공원사거리 등 방향으로, 2000‧2001번은 대학삼거리, 덕산중고등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 23일 장애인의 의료권 증진을 위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홍성의료원에 마련된 센터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총 1억 9175만 원을 투입해 구축했다.도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홍성의료원이 운영하며, 조직은 센터장인 박영진 홍성의료원 재활의학과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꾸렸다.센터는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권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임신·출산 등 여성 장애인 모성 보건 사업, 보건의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기금조성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한 충남은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 왔다”며 “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미세먼지와 송전선로, 대형 송전탑으로 인해 수십년간 신체·정신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는 22일 논산‧계룡‧금산지역 주민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남부출장소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남부출장소는 민원지원과, 국방산업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 과에 12명이 배치됐다.주요 업무는 남부권 도민 편익 증진 및 불편 해소, 국방벤처센터 운영‧국방 기관 유치 지원, 산‧학‧연‧관‧군 협력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인삼산업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이다.올해에는 남부권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2배 향상과 국방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도-남부권 협력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는 올해 1839억 원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기존 청년정책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민선 8기 도정 철학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확대했다.올해는 지난해 보다 747억 원 증액해 5대 분야 123개 과제를 추진한다.분야별 예산은 일자리 54개 과제 931억 원, 주거 7개 과제 589억 원, 교육 18개 과제 126억 원, 복지·문화 29개 과제 179억 원, 참여·권리 15개 과제 14억 원이다.일자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해 175명보다 2배 증가한 336명 규모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용 분야는 시설원예·인삼·곡류·특작류 등 농업 분야로 관내 108개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며, 결혼이민자 친척·충남도-라오스 업무협약 체결 인원으로 추진된다. 현재 2개 농가에 5명 입국이 완료됐으며, 30개 농가 73명을 대상으로 사증발급인정서 신청이 진행 중이다. 고용 기간은 최대 5개월이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주기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상담과 함께 농가주 인식개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박범인 군수가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검토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열린 보고회에서 공약 및 신규‧역점사업, 주요 현안 등 총 632개 사업을 점검했다. 군 올해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을 목표로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전략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구‧관광‧경제‧활기‧행복‧교육‧세계화‧농업‧문화체육‧신뢰 소통 등 10대 군정방향으로 운영된다. 박 군수는 “반복적인 업무 이외에 군민의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된 시제품과 농가형 가공상품의 시장성·상품성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이 지역 농산물을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동 가공시설로, 도내에는 총 11곳이 있다.농가형 가공상품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조리·가공 등의 과정을 거친 식품이다.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오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도입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공간 제약을 벗어나 곳곳의 민생 고충을 해결‧중재하고 있다.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진행되는 상담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일반행정, 민‧형사 생활법률, 부패 신고, 행정심판, 소비자 피해‧분쟁 등에 대한 고충 해결을 지원한다.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연계 및 주민‧행정기관 갈등 해결 방안 모색 등에 나서며, 상담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는 올해 학교급식에 지역내 생산 식재료 공급 품목을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린다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최근 학교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 참여 업체 공모를 통해 38개 업체 130개 품목을 선정했다.사업 참여 대상은 학교급식용으로 공급‧소비가 가능한 지역산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업체다.그동안 사업 참여 업체 및 품목은 2019년 9개 업체 8개 품목, 2020년 22개 업체 30개 품목, 2021년 34개 업체 36개 품목, 2022년 34개 업체 51개 품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가 도내 88개 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958억 원을 확보했다.수원공 분야 49개 지구 644억 원, 용·배수로 분야 40개 지구 314억 원 등으로, 전국 예산 6300억 원의 15.2%를 차지한다.21일 도에 따르면 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등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도는 이미 확보한 올해 농업 생산기반 시설 정비사업 국비 1251억 원을 더해 총 147개 지구에 국비 2209억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약초산업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가공‧유통체계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주요 추진 사업은 친환경약초생산단지 조성과 신소득 경제작물 육성을 위한 약초 생산자단체 포장재 지원, 원예작물 지역 맞춤형 사업, 특용작물시설 현대화 등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약초 재배 농업인, 농업법인‧생산자단체 구성원이다.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 소재한 금산군 인삼약초과(☎750-2672~3)에 접수하면 된다. 각 사업비의 자부담 비율은 50%다.친환경약초생산단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가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등 첨단 기술을 민원 서비스에 접목하기 위해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배우고 도정에 활용하기 위해 조원갑 자치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인공지능 관련분야 전문가, 민원팀 등을 포함한 연구모임을 구성 중이다.이들은 챗GPT 사용 방법을 익히고 담당 업무와 관련 있는 질문과 답변 등 데이터를 모으고 있으며, 업무시간 외에도 챗GPT의 답변 신뢰성 검토 등을 하고 있다.연구모임은 수집한 데이터를 ‘챗GPT에게 물었다’라는 시리즈로 정리해 도청 직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품질관리가 우수한 브랜드 쌀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역 쌀 가격 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등과 함께 ‘충남 쌀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오는 20~28일 진행되는 응모는 충남 광역 브랜드 쌀인 ‘청풍명월 골드’와 시·군 대표 브랜드 쌀을 포함한 5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응모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3·7·11월 시중 유통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 관찰(모니터링) 및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2026년까지 742억여 원을 투입해 14개 지구 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수질오염 방지와 군민 보건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은 하수를 오수관거에 직접 투입 할 수 있도록 처리장을 신·증설하고 관로·오수맨홀, 맨홀 펌프장, 배수 설비 등을 조성한다.먼저 원동‧원골지구, 부리지구, 수영2지구, 제원지구에 302억 여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20.058km 구간을 정비할 예정이다.하옥‧성곡지구는 2024년까지 113억여 원을 들여 8.3km, 명곡2 등 6개 지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