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오는 30일 대전시청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44개 기업이 총 63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하면 이용 계층에 따라 교통비의 20~53%를 최대 60회까지 적립,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적립,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또한 적립률도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커졌다.K-패스 이용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소지자의 경우 K-패스 누리집에서 전환 동의를 거쳐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신규 이용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아이들이 날씨 걱정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가 조치원읍에 문을 열었다.지난해 12월 문을 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에 이어 조치원읍 번암행복드림센터 2층에 조성된 실내놀이터는 208㎡ 규모로 조성됐다.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는 시민 공모를 통해 조성 대상지를 선정하고, 놀이터 조성 과정에 조치원읍 놀이터협의회가 참여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성했다.내부에는 어린이 제품안전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의 그물놀이기구와 신개념 스폰지 수영장 폼핏존,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는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다음 달 12일 '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건강클리닉, 부대행사가 마련돼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건강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체험대회, 기다려 기다려 게임, 장기자랑 대회로 구성돼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한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이 중 건강달리기 대회와 어질리티 체험대회는 각각 100팀과 15팀씩 참가자 사전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충남교육청은 오늘(22일) '충남형 늘봄학교' 현황과 2학기 전면시행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충남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 119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 2개 강좌,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 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2학기에는 도내 422교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한다.이에 따라 학교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밀·과대 학교와 특수학교에 늘봄학교 업무 전담 인력 240명을 채용 배치해 전담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소규모학교의 경우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가 지역 한우와 농산물을 등을 포함한 27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시행한다.시는 지난달 지역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중고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받고 이달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7억 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충남도는 오늘(22일) 도청에서 서산시, 현대건설, KT, KT엔지니어링, 에이앤오제일차, 우듬지팜, 그린플러스 대표 등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는 오는 2026년까지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일원에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50만 8200㎡ 규모의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조성한다. 사업비는 총 3300억 원으로, 도는 지역활성화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관광공사가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관광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공모에는 총 32개 기업이 참여,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3개 기업을 선정됐다. 1위부터 5위까지는 각 3천만 원, 6위부터 13위까지는 각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혜택, 컨설팅 및 액셀러레이팅, 판로개척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우수 관광기업은 ▲㈜엑스크루 ▲다함께차차茶 ▲위즈온협동조합 ▲리리 ▲글림 ▲㈜하이든든 ▲㈜에이케이피 ▲㈜로이쿠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초뭉이와 함께하는 천사의 소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은 취약계층 아동들로부터 소망을 담은 소원 편지를 신청받아 각 아동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내용으로 하며, 서구는 아동들의 소원 편지 접수 및 사업대상자 선정을,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개발 및 소원선물을 제작한다.이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총 5천만 원의 후원금 개발을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 동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구청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과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완료를 알리는 진동벨 서비스를 시행한다.구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여권 발급 수요가 2022년 4557건에서 지난해 1만 5487건으로 폭증하는 등 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했다.민원이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또는 대기 인원이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 진동벨을 받은 뒤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용무를 보다 알림이 울리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 위(Wee)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운영한다.위(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에 방문해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프로그램은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이 있다.집단교육은 학급 단위 수업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8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집단상담은 자기이해, 또래관계, 스트레스 감소 등을 주제로, 학교의 요구에 맞춰 프로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덕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민·관·학 협력을 통한 재활서비스를 오는 6월까지 제공한다.이번 재활서비스는 대덕구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과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나섰다.재활 운동은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이향숙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재활과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이용자들의 신체·인지기능 평가 결과를 바탕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천안 제2-4 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단 내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총 310억 원을 투입,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입주기업 대상 탄소 저감지원 정책을 추진한다.지난 2022년 스마트 그린산단 공모사업에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 등을 진행하며 공사 완료 후에는 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중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또는 2등급 단독주택 소유자로 다음 달 2일까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충남도 내 30동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10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 해결을 위한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대전 소재 기업들이 공공기관(실증처)과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 사회문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 및 제품 등을 발굴하고 실증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공공분야 도입을 목표로 한다.이번 추가모집 규모는 총 7개 기업으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유성구는 2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자료 지원 및 문화 체험 활동에 사용되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지원과 취약계층의 냉난방 기기 제공에도 활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점장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식’을 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디뎠다.김태흠 지사와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식전 공연, 홍보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지정서 수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지난해 8월 제정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것으로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아동 돌봄 안전 체계 구축 및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 및 안전을 위한 사업 ▲아동 권리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 등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협약 이후 바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사업이 추진된다.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7개 시설 약 13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한 아동 권리 기본 교육을 여섯 차례 진행한다.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19일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전문학관 조성남 관장과 한국근대문학관 김락기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 문학관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기획 ▲ 문학관 상호 전시 및 행사의 홍보 ▲ 기타 본 협약에 부합하다고 양측 관장이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0여개 지역 문학관의 선도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두 문학관의 지위가 향후 더욱 확고해 질 것으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한 우수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이 사업은 대전만의 차별화된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분야는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두 가지이다.지원분야는 실감콘텐츠(XR 등), 만화·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융복합 공연 등 전 장르이며, 지원규모는 3개 과제, 총 3억 7000만 원으로 지정과제 1개 1억 7000만원, 자유과제 2개 각 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