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오늘(24일) 대전 동구청과 함께 대청호오백리길 환경정화를 위해 '대청호 살리기 플로깅'을 실시했다.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청호 둘레로 형성된 문화와 자연을 탐방하는 대전의 대표 걷기 명소로, 특히 5구간은 대청호를 끼고 돌면 만나는 흥진마을 갈대숲과 봄이면 벚나무 가로수가 터널을 이루는 대청호 벚꽃길, 백골산 정상에서 보이는 대청호와 관동묘려의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의 대표 생태테마 관광명소로 알려진 대청호오백리길을 보다 깨끗하게 관리하고 보호하는데 앞장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각 자치구와 함께 재해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태풍,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 시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반지하주택, 붕괴위험, 세월교, 위험사면, 침수우려 도로, 둔치주차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165개소 ▲급경사지140개소 ▲지하도 82개소(지하차도 64, 지하보도 18) ▲산사태 취약지역 509개소 ▲시특법 제2종 시설물 29개소 ▲하천 113개소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의 원도심인 동구와 중구, 대덕구의 활성화 대책이 수 십 년째 발표되고 있으나 실제 원도심 개발과 대전천 개발, 인프라 확충 등은 거의 답보상태에 머물러, 원도심 활성화 대책이 예년처럼 구호에 그칠 수 있다는 비아냥을 받고 있다.대전은 유성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등 경제적 성장을 나타내면서 인구 격차도 나날이 커져, 대전 서구가 47만여 명인데 비해, 구도심인 대덕구는 17만 2천여 명에 그치면서 같은 대전에서도 격차가 2배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5개 자치구 지역의 총생산(GRDP)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립 으능정이어린이집이 '시립선화하나어린이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늘(23일) 선화동으로 신축 이전했다.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구)으능정이어린이집은 상가 지역 내 노후 건물에 위치하고, 보육환경이 열악, 하나금융공익재단 및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6억 원(국비 5억, 시비 17억, 하나금융그룹 14억)을 투입하여 신축 이전했다.어린이집은 연면적 787.15㎡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보육실과 교사실, 조리실, 유희실, 옥상 놀이터 등 시설에 보육정원은 11개 반 56명(0세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는 오늘(22일) 대평동 압축천연가스(CNG)충전소 인근 부지(대평동 586-25)에 수소충전소를 착공했다. 수소충전소는 연면적 1,500㎡ 규모에 정부 42억 원, 민간사업자(코하이젠) 38억 원, 세종시 13.5억 원(부지 매입) 등 총사업비 93.5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300㎏/h 충전용량을 갖추고 있어 시간당 15㎏ 기준 수소버스 15대를 충전, 충전용량 25㎏/h를 갖춘 기존의 대평동과 어진동 수소충전소에 비해 12배 크다. 시는 올 연말까지 수소버스 45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앞으로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오는 30일 개원식을 앞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병원장 손민균)이 26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지난 2021년 1월 착공한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6일 진료 개시에 앞서 19일부터 진료예약을 전화(☎042-330-2110)로 접수하고 있다. 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17시 30분까지로, 재활치료 시간은 09시~17시로 의료진과 상의하여 환자별 평일 주 2회로 운영된다.한편, 대전시에 전국 최초로 개원하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5월 30일 개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로 여름철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학교나 상업용 건물 등에 널리 보급됐다.그러나 가스열펌프(GHP)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되어 배출가스 규제를 받고 있다.따라서, 작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GHP)는 내년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는 제3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오늘(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흡연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전 노담도시' 캠페인을 실시한다.세계보건기구는 올해 제36회 세계금연의 날 주제로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정했다.이에 따라 내일(23일)은 금연독려 가두행진과 금연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비흡연자 보호 및 흡연자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편 5개 자치구 보건소는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은 잠비아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축산환경산업을 소개하고, 교육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충남 청양에서 실시했다.잠비아 공무원과 마을지도자들은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경험인 새마을운동의 경험 공유를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사회개발모델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국내의 우수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방문하여 가축분뇨를 이용한 퇴비·액비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활용한 전력 생산 등 에너지화 시설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축산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경찰청은 대전시와 함께 4억 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의무시설인 안전표지 및 노면표지를 정비하고 우선 설치시설인 신호기 등 교통안전 시설물과 과속방지턱 등 도로 부속물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교차로 정비사업에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어린이보호구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은 24억 원을 투입, 대동초등학교 등 7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신호기, 무단횡단방지용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내에 고원식 횡단보도 및 바닥신호등, 옐로카펫, 미끄럼방지포장 등 사업에 48억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1회용품 ZERO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이다.윤성국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겠다"며 "탄소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18일) 민선 8기 문화시설 확충 방안을 밝혔다. 이 시장은 시정브리핑에서 "문화균형, 매력발굴, 지역활력을 키워드로 총 9개 사업에 6,700억 원을 투입해 대전 어디서나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확대하고 원도심 지역에만 4,500억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2026년 중촌근린공원에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을 착공, 제2시립미술관은 1,202억 원을 투입해 현 시립미술관의 2배 정도 규모인 연면적 16,852㎡ (지하 1층, 지상 2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가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공모에 민간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음에 따라, 민간사업자 사업 리스크 완화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 예상 업체들과 충분히 협의 후 공모 조건을 변경(물가 변동률 상향 적용 등)해 추진되고 있다.한편, 참가의향서를 마감한 결과, 1공구에는 디엘이앤씨(DL 그룹계열) 등 8개사, 2공구에는 계룡건설 등 6개사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 면적 351,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는 '제21회 대전여성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공모 부문은 양성평등, 여성권익증진, 지역사회발전 등 3개 부문으로 분야별로 1명씩 선발 예정으로 자격은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부문별 선정 기준은, 양성평등 구현 분야는 사회와 가정에서 양성평등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거나, 양성평등문화 확산 또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여성, 여성권익증진 분야는 여성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한다.지역사회발전 분야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응모를 위해 관내 주택과 건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설비를 일정 지역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과 전기를 세대에 공급해 주는 사업으로, 370세대를 접수해 내년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선정되면 총사업비 80% 정도의 국비와 지방비가 지원되며, 주택의 경우 주민 자부담은 태양광 3kW 119만 4천 원, 태양열 6㎡ 101만 4천 원 정도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관광공사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꿈돌이 캐릭터 콘텐츠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꿈돌이 꿈순이의 보조캐릭터 공모전'을 실행, 꿈돌이 콘텐츠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전문 캐릭터 개발 용역'을 통해 꿈돌이 패밀리 캐릭터 체계를 구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은 "대전엑스포와 대전시 마스코트인 꿈돌이의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고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사업 교류를 통해 대전광역시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시는 오늘(17일) 3,320억 원 규모의 2023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943억 원, 특별회계 377억 원을 증액했으며, 2023년 총예산은 본예산 대비 5.1% 증가한 6조 8,937억 원 규모로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735억 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688억 원, 국고보조금 314억 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82억 원 등이다.주요 편성 예산은 ▲공약사업 이행 ▲소상공인·자영업인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청년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전통사찰 등 65개소에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연등 촛불 등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특히 전통사찰 6개소는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지휘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 화재 위험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등 안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부처님 오신 날 전날인 26일부터 30일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전통사찰 등에 대한 소방간부 1:1 안전담당제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 동구(중앙동)와 중구(은행동)를 잇는 대전천 목척교 주변의 '3대하천 푸른물길 선도사업'이 완료됐다.대전천 목척교 주변 ▲목척교 관람석 데크 및 인공구조물 정비 ▲은행교 하부 정비 및 주변 데크 정비 ▲중교 데크 철거 및 제방 복원 및 콘크리트 철거·생태복원 ▲대흥교~인창교 자전거․산책로 분리 등을 통해 걷고 싶은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변신했다. 또 녹지 스탠드와 다년생(영산홍, 자산홍, 산철쭉 등) 꽃을 식재되어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의 기능도 강화됐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 중구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특별 조치로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압류 예고했다.이번 지식재산권 압류는 세외수입 체납액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671명을 대상으로 특허청과 한국저작권위원회의 협조를 통한 전수조사 후, 최종 20명에 대해 압류 예고 조치했다.중구는 최근 경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2주간의 압류 예고 후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자에 대해 압류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지식재산권은 외형적인 형태가 없는 지적·정신적 창조물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