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새 학기 학교 현장의 교육결손 해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교육결손 해소 도움자료집'을 제작, 초․중․고․특수학교 및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 이번 도움자료집은 사업별 운영 방법과 ▲단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례, 예산 운용 지침, Q&A 및 각종 서식 등의 내용을 한번에 담아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전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통합자료실-혁신정책과' 게시판에 '2024년 교육결손 해소 도움자료집'을 탑재해 자료 이용의 접근성을 높였다.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이 교사들의 교권보호를 위해 '2024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이번 계획은 교육활동보호 인프라 구축,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교육활동 침해 사후 지원,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등 4대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2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청은 전문인력 및 시설 등을 갖춘 에듀힐링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지정하고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학생 조치 등을 심의하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 지역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개했다.선발예정인원은 9급 9개 직렬 94명으로 ▲교육행정 58명 ▲전산 3명 ▲사서 3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시설관리 19명 ▲운전 3명이며,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64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30명을 선발한다.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22일(원서접수 4월 15일 ~19일), 제2회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늘(4일) 설동호 교육감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대전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설 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 교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하면서 프로그램 운영, 공간, 인력 현황 등 전반을 점검했다.대전서부초등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창의미술 ▲신체놀이 ▲동요교실 ▲보드게임 ▲세계문화 ▲지구환경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 후 하교하거나 방과후학교 또는 돌봄교실을 이용할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오늘(4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교육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 또는 '복지로')으로 신청하며,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은 가능하다.교육급여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50%(4인 가구 기준 월 286만 원) 이하이며, 연간 초 46만 1천 원, 중 65만 4천 원, 고 72만 7천 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받는다.다만, 지난해부터 교육급여가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돼 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협업의 적절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교육발전특구 위원회가 심사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여 선정되었고,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씩, 3년간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들의 조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오는 3월부터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독서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는 전문 강사의 VR동화 체험과 다채로운 책놀이 활동으로 구성‧진행된다.특히 올해는 보다 더 다양한 독서 체험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 회당 참여 가족 수를 20% 확대하고, '꿀벌 마야의 모험' 등 4개의 VR동화 콘텐츠를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미래의 우주 개발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충남과학고등학교(교장 조익수)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함께 오늘(23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 대강당에서 '미래인재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충남과학고 1~2학년 학생들이 총 15개 조로 나뉘어 각각 목적에 맞는 인공위성 모델을 소개하고, 디자인과 기능 구현 내용 등 다양한 우주의 미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AI연구원(원장 장병탁)이 충남과학고등학교와 연구용역을 진행, 지난 19일부터 오늘(23일)까지 닷새 동안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 'DTC 아트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미술사 초청강연'이 이번 주말(24일) 대전복합터미널 CGV 대전터미널점에서 개최된다. '이제서야 보이는 런던의 뮤지엄' 저자이자 미술해설가로 활동 중인 윤상인 아트클럽 대표가 강연하는 이번 행사는 '유럽미술사의 거장들' 주제로, 르네상스 인본주의 예술의 탄생에서 21세기 역동적인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미술사의 사회적, 시대적 배경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월 27일 '다시 부활한 인본주의 르네상스' 강연을 첫 시작으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수능 고득점을 받은 지방고교 출신 학생의 학부모 대학 동창이 한 턱을 낸다고 해서 음식을 들며 이렇게 제안했다고 한다."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 자네 아들을 우리 지역 국립대로 진학시키면 어떻겠어?"돌아온 대답은 "자네! 내 자식 인생 망칠 일 있나?"라고 정색을 하면서 화를 내고 식당 문을 박차고 나갔다는 어느 한 신문의 '독자 투고란'을 보고 충격받은 지방 거주민들이 많다.'지방대에 입학하면 인생을 망친다'는 한 마디는 '지방대 소멸' 위기감의 현주소로 표현된다. 학령인구 감소에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이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강문석 팀장(도서관운영팀)이 첫 시집 '내 기억도 사랑이기를(부제 사랑은 서툴고 이별은 낯설다)'을 출간하고 시인에 등단했다. 강 팀장은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재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독서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베스트셀러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황선우 작가,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를 초빙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강 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인 사고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임을 확인하면서 많은 동기부여를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가 '2024년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대전과기대 간호학과 심미나 씨는 지난 1월 1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심 씨는 "수석 합격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영광스럽다"면서 "대학의 간호학과 교육과정을 성실히 따르고 평상시 교수님들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 1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100명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이날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마티네 콘서트1'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올해로 5년째를 맞는 '마티네 콘서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지휘자가 직접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마니아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우승한 차세대 지휘자 차웅이 객원지휘하는 이번 콘서트는 셰드린의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하며 '정열의 여인, 카르멘'의 이야기를 풀어 볼 예정이다.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기반으로 러시아의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14일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기부금 사용계획(안), 임원 선임(안),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 구성(안), 기본재산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5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1억 3,600만원(136명 선발)과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4,500만원(93명 선발) 및 국제교류 사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을 위한 책임·맞춤 교육 및 미래 교육 기반 조성, 학교 현장 학교폭력 대응 지원 및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교 민원 대응 지원 및 업무 경감 노력 등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책임·맞춤 교육 강화 및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으로 확대되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초․중․고 전 학년에 적용된다.특히 올해부터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입학은 곧 취업!' 대전 한 대학의 신입생 모집 광고 카피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대전과 인접한 공주교육대학 입시에서 합격하면 졸업과 함께 초등교사 발령은 당연히 여겨 입학은 졸업과 함께 바로 초등교사가 된다는 보증수표였던 것.그러나 지금은 저출산 여파로 매년 취학 아동이 급감하면서 졸업해도 언제 발령받을지 모르면서 무한정 기다려야 하는 꿈으로 전락했다. 대전 초등학생 수가 줄면서 교원 채용도 감축, 올 새 학기 근무할 초등교사 21명을 뽑았는데, 특수교사와 유치원 교사를 제외하면 일반교사는 단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과 학교,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교육유물을 발굴·수집하는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옛 교육자료를 찾습니다'를 연중 운영한다.기증 대상은 1990년대까지 대전지역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한 자료들로 수업시간에 사용한 각종 교구와 지도자료, 학생 및 교원의 기록물과 증서류, 교복, 체육복 등 복식자료, 학용품, 명찰, 학생증과 같은 생활자료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대전신흥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해당 학교를 비롯한 대전지역 초등학교 관련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서대전여자고등학교는 2024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전시 작품 공모전의 소묘 부문에서 1학년 안시현 학생이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2024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전시 작품 공모전’은 유치부부터 대학생부까지를 대상으로 평면 작품, 소묘, 수채화, 수목화, 카툰 등 9가지 부문에서 실시되며, 입상한 안시현 학생의 작품은 2월 초부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다.안시현 학생은 평소 예술쪽에 관심이 있어 미술실에서 우연히 루브르 박물관 전시회 포스터를 보고 난생처음 공모전 준비를 하게 되었으며, 색채를 뺀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오늘(8일)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을 통해 발표했다.이번 시험의 모집 인원은 17개 교과 63명(일반 57명, 장애 6명)으로, 지난해 11월 실시된 제1차 필기시험에서 97명이 합격했고, 실기·실험평가,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심층면접 평가를 실시해 최종 59명(일반 57명, 장애 2명)이 선발됐다.전체 합격자 중 남자 11명(18.6%), 여자 48명(81.4%)이며, 졸업자 52명(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