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 구도심 중구 태평동에 중구에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원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수제 젤라또가 선보였다.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인 젤라또를 프랜차이즈와 달리 직접 만드는 이곳은, '진 앤 주노 젤라또 (영어 상호명 Jin & Juno's)'로 태평중학교와 유평초등학교와 인접한 소담스러운 카페다. 우유와 설탕, 계란, 각종 과일 등을 넣어 만드는 수제 젤라또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달콤함으로 나도 모르게 눈을 지그시 감게 만드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디저트다.젤라또에는 인공 감미료 대신 복숭아, 오렌지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는 지난 26일까지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3년 LINC 3.0 사업 참여학과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이 자리에서는 '주문식교육 교수법 혁신성과 사례' 발표와 인력양성, 공유·협업, 기업 가치창출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결과에 대한 환류 모델을 도출했다.대전과기대 LINC 3.0 사업은 '뉴딜 시대를 이끌어갈 4D 미래 선도 중심대학'이라는 비전과 미래사회와 지역발전을 선도할 현장 중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은 25일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특성화고 현장을 방문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연구원은 지역 공교육 발전을 통해 수도권 이동으로 인한 청년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산업체가 협력하여 우수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3년도 주요사업 344건의 일상감사로 1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품질을 향상시켰다.일상감사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 산정과 공법·계약방식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지난해 일상감사 344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292건, 물품 23건, 용역 21건, 예산 8건으로 공사 관련이 전체의 85%를 차지했다.공사 292건 중에서는 건축공사 152건, 설비공사 68건, 전기공사 53건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설을 맞아 다음 달 3일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 조부모 30여 명을 모집해 운영한다.이번 '설맞이 체험마당'에서는 세배하는 법과 새해 인사말, 우리 옷(한복) 바르게 입는 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삼색 영양갱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 화합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무료로 운영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4월 6일(삼월삼짇날), 5월 11일(3대 체험), 6월 1일(아빠와 함께하는 밥상머리체험), 7월 13일(조부모와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가 어제(23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2023학년도 LINC3.0 사업 성과발표회 및 타 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2차년도 LINC3.0 사업 성과 발표를 비롯, 참여 산업체의 우수사례 발표 및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한 타 대학간의 성과공유회와 함께, 산학협력 활동 우수 유료가족회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있었다.이효인 총장은 "대전과학기술대와 가족회사 간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대학과 기업의 가치창출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시골에서도 도서 벽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초등학교 복식학급이 광역시인 대전에서도 나타날까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다.학년당 학생 수가 적어 두 개 학년을 하나로 합쳐 수업하는 복식학급 모습이 대전에서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대전지역 인구도 소멸의 길을 치달으면서 대전에서 올 3월 새 학기를 맞는 초등학교에 단 10명도 되지 않는 신입생이 입학하는 소위, '한 자릿수 신입생' 초등학교가 11곳이나 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올 취학 아동은 152개 초등학교에서 1만 1204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와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을 수립, 집중 지원한다. 세부 추진 내용은 ▲공교육 틀 안에서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의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교과학습 보충 지원(9개 사업) ▲교우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학교생활 적응 등을 위한 교육청‧학교 단위의 프로그램 지원(5개 사업) ▲학습진단 결과 결손을 입은 학생 등 배움이 느린 학생의 정규수업 또는 방과후 활동 개별화 지도를 위한 학습지원 튜터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12~16세 청소년 공간 '1216 해봄'에서 다양한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겨울방학에는 '해봄에서 겨울나기'를 주제로 '해봄에게 전하는 마음', '모루 인형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오는 25일에는 일일특강 '손으로 뜨는 자이언트얀 가방'을 운영, 공방 선생님과 함께 핸드니팅 기법을 새롭게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042-229-14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광열 원장은 "자기주도적인 창작 경험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추진 계획'을 운영한다.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은 학교교육과정 연계 놀이통합교육을 실천하는 '놀이통합교육 운영학교'와 특색있는 놀이주간 운영, 학생 놀이 동아리, 놀이교육 교사학습공동체, 학부모 놀이 지원단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학교 유휴 바닥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을 초등학교 6교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놀이통합교육 성과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방과후학교·돌봄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방과후학교·돌봄 지원센터는 2023년 12월에 대전현암초등학교에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19명이 배치되어 대전의 방과후학교·돌봄업무를 지원하게 된다.지원센터는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회계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오후돌봄교실, 연계형 돌봄교실, 보듬교실을 지원하고 굿모닝 에듀케어 운영으로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에 거주하는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65세 이상 노인 등 독서 소외계층의 도서관 및 독서접근 기회 확대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택배를 통한 무료 대출·반납을 제공하는 '책가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책가방'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전통합도서회원과 책가방 서비스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대전통합도서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에 서비스 가입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1년간 최대 14회, 140권의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내년 개교 85주년을 맞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 이하 대전과기대) 2024학년도 입학전형에 전국에서 우수 수험생들이 대거 쇄도, 지역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의 위용을 각인시켰다. 42.5대 1, 15대 1, 13대 1!지난 1월 15일 마감한 정시1차 모집 결과, 물리치료과와 임상병리과, 간호학과의 지원율로 이보다 앞서 지난해 10월 5일 마감한 수시1차 입시에서는 961명 모집에 3,634명이 지원, 3.78대 1로, 지난해 3.56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은 것. 특히 학령인구 감소 속에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설동호 교육감이 16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설 교육감은 "2024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하여 그동안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교육체제 기반 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주요정책으로 체험과 활동중심 수업으로 창의성 함양하고자 대전 과학교육브랜드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세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산성에서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독서 흥미 제고와 독서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전래놀이를 즐겨보는 '전래놀이랑 놀~자', 페트병 뚜껑 재활용 키링과 캐릭터 석고방향제를 만들어보는 '꼼지락 산성공방' 등 9개 강좌로 구성됐다.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오늘(15일)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강좌당 10명씩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및 전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152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아동들에 대해 소재·안전 파악에 나섰다.지난 12일 기준 1,063명의 미응소한 아동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2017년생 아동은 13명으로 파악됐고, 이 중 6명은 이미 수사 의뢰했으며 나머지 아동에 대해서도 향후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각 학교에서 예비소집 미응소한 아동을 대상으로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확인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한 결과, 미응소 사유는 취학면제, 취학유예, 전출예정, 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월 11일(목), 시교육청 801호 회의실에서‘대전광역시교육청 제9기 열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열린기자단은 중·고생, 대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월부터 12월까지 대전교육의 주요사업이나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한다.또한 세계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대전교육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문 기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널리 알리는 역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오는 19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꿈길키움' 전환기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꿈길키움' 전환기 진로캠프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미리 알아보며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개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이다.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학교 생활방식, 학습방법, 교우관계 등을 체험하고, 맞춤형 학습코칭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전환기에 습득해야 할 진로개발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홀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괴한의 습격으로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전원 후 수술, 퇴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대병원 이전을 놓고 대전에서도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치인의 갈라치기 발언이 대전지역 대학의 홀대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 대표를 옮긴 이유로 "잘하는 병원"으로 가기 위해서라고 밝힌 이후 서울과 지방의 갈라치기 후유증이 심화되면서 의사단체의 고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A등급 중에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가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을 늘리고 치료 보호비 지원 예산도 증액한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치료와 재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마약류중독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기관이다.시는 2009년부터 참다남병원(대흥동)을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해 치료 보호비를 지원해 왔으나, 최근 마약범죄와 마약사범 급증 등에 따라 마인드병원(둔산동)에 2병상을 추가 지정했다.또, 지난해 1,000만 원이던 치료 보호비 지원사업 예산을 올해 4,000만 원으로 증액(국비 50%, 시비 50%)해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