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최근 대전둘레산길이 전국에서 7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가운데, 대전시가 26일 기념행사를 열고 전국 최고 둘레길로 육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날 보문산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이장우 시장, 남성현 산림청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등산애호가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시에 따르면 5개 자치구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대전둘레산길은 보문산길, 만인산길, 머들령길, 식장산길, 계족산성길, 금강길, 금병산길, 우산봉길, 구봉산길, 동물원길 등 총 12개 구간으로, 연평균 118만 여 명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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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해 기자
2022.11.26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