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은 대전광역치매센터,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효진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효문화를 확산 및 증진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효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치매환자 및 장애인 대상 효문화 프로그램 제공 및 지원 ▲각종 행사·축제 시 상호 연계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황 한효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효문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특강 프로그램인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참가단체를 4월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는 대전시 무형문화재의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웃다리농악 ▲앉은굿(안택굿, 미친굿) ▲매사냥 ▲들말두레소리 ▲가곡 ▲승무 ▲판소리 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춘향가 ▲대전향제줄풍류)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할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의회는 5일 의회 소통실에서 지난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 선임 의결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이금선, 안경자, 이한영)을 포함해 재정ㆍ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강세구 세무사, 방민식·강봉준 공인회계사 그리고 전직 공무원 출신인 고동현·김용서·최정희·김수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대전시 및 교육청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기금·금고의 결산 등 총 7조 1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전 대전시청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투표를 마친 이장우 시장은 "시민을 대신해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참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에서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과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소진공의 정책지원 역량과 폴리텍대학의 직업훈련 노하우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앞으로 소진공과 폴리텍대학은 ▲소상공인 시제품 설계‧제작 지원 서비스 제공 ▲폐업(예정) 소상공인 대상 '전문기술과정' 지원 ▲양 기관이 운영 중인 지원사업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엄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공무원의 업무와 관련된 금품수수·갑질 금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종료 후에는 전 직원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표명하는 결의문 낭독과 청렴실천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결의대회가 이어졌다.문인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덕목"이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을 만드는 곳인 만큼 깨끗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2024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경기(롯데전)을 관람하고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이 시장은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자로 나섰고, 이후 CMB 중계방송 해설자로 출연했다.이장우 시장은 "한화이글스가 10년 만에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이글스의 돌풍처럼 대전시도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지역의 신축공사장은 감소했지만,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상승하는 고무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96개소의 지역업체 하도급 1분기 총수주액은 2조 9011억 원이다. 이는 전년 분기 대비 6459억 원 증가한 것으로, 1분기 순 실적은 1923억 원이다.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대형현장이 감소함에 따라 하도급률은 65%로 전분기 대비 1% 하락했지만,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신축 현장의 초기공정(토공, 골조, 기계, 전기설비 등)이 강점인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일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21개 기업을 선정했다.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는 모두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는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공모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장 안전 및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참여 신청이 많았다.참여기업의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6개, 30인 이상∼50인 미만 5개 기업,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0억 원이 증액된 270억 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유형별로 2.7%~2.9% 인상해 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의료원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2월 그린벨트(GB) 해제 이후 건립을 위한 과정들이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대전시는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다.의료원 설립 취지에 맞춰 공공의료 기능 강화, 정책의료 수행,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정책 결정이다.운영 방식 결정과 함께 의료 운영체계 12개 부문(경영·인력·교육·물류·정보화·진료·진료지원·평가·연구·홍보·행사·개원계획)에 대해서도 단위 업무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가 아이들의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을 위한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을 추진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오늘(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시간 전담 보육 시설 설치, 공립학원 운영, 2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 1일 재택근무 의무화 등을 골자로한 충남형 저출산 극복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충남 역시 0.84명으로 추락하자 국가소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대전교도소를 방문하고, 수용자 작업장 견학 및 이전 지원을 논의했다.이번 대전교도소 방문은 지역기업인 경제간담회에서 교도소 수용자의 노동력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장 확장이 제안됨에 따라 이뤄졌다.장 부시장은 대전교도소장 면담에서 "교도소 수용자들이 생산하는 물품(타월 등)에 지역 업체들이 관심이 많아 지역 경제와 연계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도 논의했다. 대전교도소는 이전 부지가 유성구 방동으로 결정됐지만 예비타당성조사 중간 점검에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한민국 IT산업의 핵심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판교 641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사업지 중 첫 번째 사업이다.수열에너지란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3일) 시·구간 업무 소통 강화를 위해 '도시주택분야 제1회 시·구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경관, 주택정책 등 도시주택분야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시와 자치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회의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자치구 도시주택분야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건의 안건 6건, 대전시 협조안건 6건, 총 12건의 안건을 협의했다.먼저, 시와 자치구는 전문관리인 부재에 따른 안전사고 및 회계 부정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비의무관리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는 오늘(3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대전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 12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하교길 보행안전 교육프로그램과 안전선포식, 체험형 교통안전 골든벨 교육 등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통안전 퀴즈형식 문제풀이를 체험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올해 대전용운초와 대덕초등학교 등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오늘(3일)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숙 교수를 대전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이진숙 신임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대전시 건축․도시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주요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사업의 기획, 기본설계에 대한 총괄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건축정책 관련 대전시 의사 결정기구인 건축정책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도 함께 맡는다.이장우 시장은 "대전만의 독특한 매력과 문화를 반영한 혁신적인 건축디자인 적용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괄건축가의 역할이 무척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에 올해 1분기 동안 접수된 민원 가운데 도로·교통 분야 민원이 가장 많았다.대전시의회가 올해 1분기(1~3월) 총 29건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노선, 신호등 시간 조정, 횡단보도 설치,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등 도로·교통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약 4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교육·복지 분야 민원(약 17%), 경제·과학 분야 민원(약 14%)이 주를 이뤘다.반려동물공원, 동물보호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민원도 이어졌다.이에 대해 대전시의회는 지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호주 및 브리즈번시 현지 상황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교육청은 이달부터 3차에 걸친 학생 선발절차를 거쳐 30명을 선정하고, 직무 및 영어교육 등 국내 사전교육을 한다.인턴십 참가자들은 오는 9월부터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조리, 건축(타일), 뷰티(헤어),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5개 분야에 참여할 예정이다.이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서 열린 '제36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축구 대표 선발대회'에서 대전중앙초가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선발전에는 대전중앙초를 비롯해 대전문화초, 대전화정초, 유소년클럽축구팀인 P&S FC, 한남YNA FC U12 등 총 5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전중앙초는 지난 28일 진행된 대전화정초와의 경기에서 8대 0으로 대승을 거두고 29일 결승전에서 유소년 축구클럽 P&S FC를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