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지자체 축제의 수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과 시 공무원 등 21명이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대전시청과 행사장인 중앙로 원도심 일대를 방문했다.원주시는 '원주 만두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브랜드로 키우고, 행사가 열리는 지역 전통시장 일원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대전 0시 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대전 0시 축제는 2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이번 사업은 최근 주택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1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기념식에 앞서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한 현충원 참배와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진다.기념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식장산, 계족산 등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과 산불진화장비와 진압체계를 점검했다.소방본부 관계자는"봄철은 산불취약시기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3월 18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체계 ▲ 범죄 ▲보건 등 6개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전문성 높은 안전교육을 위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교육을 위탁해 시민들의 다양한 안전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안전교육을 원하는 5명 이상 대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를 맞아 신속하고 원활한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시는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식중독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해 평일은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고, 비상근무 시간 외에는 식중독 보고관리시스템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키로 했다.특히, 관내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망 가동 및 현장 출동 지시 등 응급조치, 식중독 확산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신청․접수하며, 약 4200대, 126억 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 31.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신청 자격은 현재 대전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를 위해 전국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6명, 블로그 5명, 유튜브 9명 등 30명이다. 서포터즈는 전국적인 영향력과 인지도, 콘텐츠 제작 능력, 소통능력, 활동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하게 된다.특히 SNS 영향력이 중요한 선정 요소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은 팔로워(친구) 2천 명 이상, 유튜브는 구독자 3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상한선이 풀리자마자 대전 시·구 의원들이 약속이나 한 듯 일사천리로 활동비 셀프 인상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해 의정활동비를 광역의원은 최고 월 200만 원, 기초의원은 월 150만 원까지 올릴 수 있도록 높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구의회마다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가동, 의정활동비 인상을 위한 형식적인 공청회가 준비되거나 열리고 있다.그러나 주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인 자신들만의 심의를 끝내고 셀프 인상으로 시민 들의 반발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 "의료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여 대처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정말 긴급히 수술해야 할 분이 의료 공백 장기화로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어떠한 경우든 시민 건강권을 담보로 한 행동은 옳지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전문화과 효율성이 집약된 조직개편 철학도 강조했다."국장들 업무가 비대해지면 선택과 집중이 어렵다. 아주 중요한 하나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슬림화해야 한다"라며 "예를 들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26일 마을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 52명에게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2016년부터 시행해 온 마을세무사는 대전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국세 및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올해 1월 1일 자로 위촉된 제5기 마을세무사 52명은 2025년 12월 말까지 지방세와 국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1),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지난 23일 가수원중학교, 원앙초등학교, 유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장애학생·학부모 등이 학교시설과 설비 이용에 있어 불편 없이 자유로운 이동과 접근의 편리를 보장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정부는 1997년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고,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 '대전시교육청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29일부터 BRT급행간선버스 B1노선 요금을 당초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한다.구간 간 요금 기준은 교통카드 금액 일반인 기준 대전 내, 세종 내에서는 2,000원, 대전에서 세종, 세종에서 대전은 2,300원, 대전에서 오송까지는 2,600원이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전과 동일하다.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1월 1일 자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BRT간선급행버스 운송업체의 환승수입금이 감소했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건비와 연료비가 매년 상승했음에도 운행 요금을 동결하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대전시와 교통안전공단 및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 주차장에서 33개 업체 780대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차로이탈경고장치, 영상기록장치 등 차량시설 상태 ▲등화장치 적정여부,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 장치 및 설비 등에 관한 준수사항 ▲소화기 상태, 비상망치 관리상태 ▲기타 차량안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 등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9억 8천만 원을 투입,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4, 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과 옥상 물탱크 철거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노후 급수관 개량 및 건물 옥상에 설치돼 있는 노후 물탱크를 철거하고 직결급수로 전환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다.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사업은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 내부의 수도관을 개량할 경우 총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옥상 물탱크 철거 지원 사업은 물탱크 1기당 최대 80만 원까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청년월세를 지원할 계획으로, 국비 50%를 포함해 총 99억 8,800만 원을 투입한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된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22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조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21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특강 및 토론을 통해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해결 등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정기회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에 이어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정명국 의원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양질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상수도사업본부를 시작으로 대전시 산하기관 현장방문에 나선다.이번 기관방문은 보건, 상수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기관을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대상기관은 20일 △상수도사업본부 △공원관리사업소 ▲한밭도서관을, 22일에는 △보건환경연구원 △인재개발원 △동물보호사업소 △과학산업진흥원을 방문해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사항 등을 점검‧논의할 계획이다.이 의장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