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의 과학 자원을 활용한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인 '2024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아티언스 대전은 융복합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예술가와 대전정부출연기관 과학자가 만나 협업을 통해 실험예술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의 과학 인프라인 대전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한국화학연구원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봄철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식중독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한다.소통전담관리원은 음식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으로, 자치구별 2명씩 총 10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관리원은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등 위생취약시설 급식소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각 시설의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 및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주요 활동 내용은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 충남도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의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과적차량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덕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2024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구에 따르면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급여 수급자들 대상으로 △마감재 △기능 및 설비 △주거 공간 개선 등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덕구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적정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가구 선정 기준은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 이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에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이하 머크사·대표 마티아스 하인젤)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가 들어선다.머크사는 이를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머크사는 21일 대전에 새로운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건립을 위해 한화 약 4천 3백억원(3억 유로)을 투자하기로 지난 2월 말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대전시는 지난 2023년도 5월, 산업통상자원부 및 머크사와 함께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대전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부지 제공을 위해 외국인투자지역(FIZ)을 확장한다.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이는 전국 첫 사례로,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수신면 일원에 위치한 천안5외투지역 확장 면적은 15만 5337㎡, 투입 사업비는 국비 694억 원, 지방비 464억 원 등 총 1158억 원이다.확장 부지에는 도가 유치한 반도체 소부장 등 외투기업 3개사가 연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이들 기업의 초기 투자 규모는 1억 3000만 달러며, 앞으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는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진출 기업이 도내 복귀할 경우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를 전액 감면한다.올해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기업에 대해 취득세를 50% 감면하는데, 도는 조례를 통해 추가로 50% 감면해 취득세 전액을 감면한다.감면 대상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에 따라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관련 법상 해외에서 2년 이상 운영한 법인이다.감면 요건은 해외 사업장을 4년 내 청산·양도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 원신흥동 도서관에서 청년마음건강사업 '청년BOOK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작가인 이라하 작가를 초청, '굿모닝 내마음'이라는 주제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참가대상은 대전시 청년(만 19세~34세)으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042-825-3527)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회가 청년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조그마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주말개방' 행사를 올해 새로운 연구기관과 함께 확대 운영한다.시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비롯한 8개 연구기관(▲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테크노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8개 연구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청지역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선양소주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또한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선양' 소주가 큰 호응을 얻은 것도 사명 변경의 배경이 됐다.선양소주는 앞으로 브랜드 저변 확대와 함께 미얀마에서 가동 준비 중인 해외공장을 통해 K-소주의 세계화와 시장 다변화를 겨냥할 예정이다. 사명은 바뀌지만 선양소주의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가할 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서비스 영역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 기술·비결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자를 발굴해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이다.지역에서는 총 2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혁신 등 3가지 특화 분야에 걸쳐 교육생을 선발한다.이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도내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청년들의 문화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터파크, 예스24 등 온라인 협력 예매체에서 공연·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영화와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국악·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협력예매처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 거주지역, 예매처별 중복신청 여부)가 확인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미세먼지 경보발령 시 당일 문자메시지 발송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35㎍/㎥ 초과)일 때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 알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오픈 에이피아이(open API)를 이용한 자료 수집 기반을 마련, 오는 8월까지 알림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김옥 원장은 “봄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빈틈없는 대기질 실시간 감시로 선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로, 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먹는 물 품질관리
◇ 국장급(3급) ▲경제과학국장 권경민◇ 과장급(4급) ▲재해예방과장 원기연 ▲일자리경제과장 배정란◇ 팀장급(5급) 승진요원 ▲인사혁신담당관 윤명근 ▲정책기획관 김수정 ▲균형발전담당관 김정희 ▲정보화담당관 지태현, 차윤증 ▲안전정책과 김정자 ▲재난관리과 조애리 ▲바이오헬스산업과 최정순 ▲산업입지과 박양일, 박영호 ▲기업투자유치과 오은덕 ▲창업진흥과 박주아 ▲대학혁신지원과 정혜은 ▲에너지정책과 엄인재, 전숙향 ▲농생명정책과 한소영 ▲운영지원과 권영덕, 신용준 ▲자치행정과 길태근, 송일남, 양시영, 표경숙 ▲세정과 김양중 ▲회계과 어월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대흥동 소재 하나은행 대전지점에서 개최된 '대전 중장년 컬처뱅크 개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중장년을 위한 새로운 공간 마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장년 컬처뱅크가 중장년 시민에게 교육과 재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큰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중장년 세대의 복지증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올해부터 충남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은 소득과 상관없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 접수되고, 이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면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살피고 급박한 경우 이용자가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로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다.지난해까지는 지원대상이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원수산·전월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포획은 봄철 등산로에 멧돼지 출몰 신고가 빈번해, 농번기 전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달 이후 다시 한번 추진한다.16일은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이 진행된다.총기 사용으로 인해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읍면지역은 16일부터 18일까지 피해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수색과 포획 활동이 추진되므로, 입산을 자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서양화가 미전 박정민 화백 초대전 '희망이야기'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엑스포 한빛탑 전망대에서 열린다.박 화백의 '희망이야기'는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꿋꿋하게 버티는 자작나무와 해바라기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작가의 내면 성장과 깨달음을 담고 있다. 미전 박정민 화백은 대전시 중구 유천동 '미전갤러리' 대표로 개인전과 부스 개인전, 단체전 및 초대전, 교류전 156회 등 다수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고, 대한민국 공모전 특선 및 입선 36회 등을 수상했다.현재는 (사)한국예술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충남도는 오늘(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권혁영 충남중소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도내 30개 중소기업 대표 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구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또 분리배출과 재활용 등 순환경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도는 우수사례 발굴과 개인·단체 표창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지난해 6월 '공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