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업인 ㈜유니코스와 대전형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대전선암초를 방문했다.지난해 대전 직업계고 취업률은 59.1%로 271개 기업에서 574명을 채용해,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달성했다.이날 방문한 ㈜유니코스는 안광학기기를 생산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 기업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 제도를 운영해 대전교육청으로부터 직업계고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았다.교육위원들은 안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 대전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 매출 3억 원 이하 1인 영세자영업자는 고용보험 납입보험료의 최대 30%, 산재보험 납입보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고용·산재보험 당해 연도 신규 가입자만 사업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가입자 전체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지원사업에 최초 신청한 자영업자는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이전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자영업자는 지원 만료 후 1년 이상 경과 시 1회에 한정해 재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12월까지 대전지역 40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토탈공예, 알쏭달쏭 마술의 세계, 어린이요가·댄스 교실, 바이올린 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편성됐다.강사 및 재료는 무료로 지원되며, 각 기관당 8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늘(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dsecc.djsch.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광열 원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 이하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지난 6일부터 양일간 교내 동방관 앞 주차장에서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사)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간호학과 전공동아리(NIS)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학 교직원 및 재학생 80여명이 참여했다. 안은경 간호학부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전염병 증가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매 학기, 개강 첫 주마다 ‘사랑의 헌혈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운행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대전시에 등록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소유주면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사이트(www.mecar.or.kr/main.do)에서 신청하면 된다.지원대수는 약 221대이며,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대상자 선정 기준은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최신 연식의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7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권한 일부를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시는 지난해 10월 RISE 전담 기관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정해 대전 RISE 기본계획 수립, 시범사업 기획 등을 추진했다.올해는 RISE 실행계획 수립과 지역인재 육성 로드맵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기업, 출연연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개월간 설 명절 전후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등 위반행위에 대해 기획수사를 벌여 위반업소 6곳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임의 연장 3건, 미신고 영업행위 1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이다. 적발된 업소들은 제품의 소비기한을 초과 표시하거나 타사 제품을 매입해 선물세트로 포장·판매하면서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영업 신고 없이 타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제조한 만두, 칼국수, 청국장, 도토리묵 등을 임의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올해 출생 등록한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2024 우리대전 북스타트'를 추진한다.북스타트는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육아 운동이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이 사업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출생아의 90%가 넘는 6,700여 명에게 그림책을 선물했다. 신청 대상은 올해 대전시에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기이며, 신청방법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신고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올해로 제64주년을 맞은 3·8 대전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 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 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공고의 후신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하여 기념식을 진행한다.기념식에서는 대전지역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합창으로 시작하여 드로잉 영상, 헌시 낭독 등 3·8 민주의거를 알리고 그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첫 회의를 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총 20명으로 구성된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는 실증 자원을 보유․관리하는 기관의 임직원과 실증 테스트베드 관련 전문가, 공무원이 포함되어 앞으로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는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실증 테스트베드에 관한 각종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위원은 소속 기관․단체별 실증 지원의 조력자 기능을 하게 된다.이날 회의에서는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오늘(7일) 지역 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부모용, 교사용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 학부모용 리플릿인 '소중한 우리아이 지킴이 행복한 학교생활 안내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학교문화 책임규약 및 갈등조정지원단 안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대처 요령, 학교폭력 Q&A, 학교폭력 신고 방법 등이 제시돼 있다. 교사용 리플릿인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안내'는 평소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교사들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자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배상 책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한다.주요 보장 내용은 민사상 합의금 포함 교육활동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사고당 2억원 한도, 소 제기전 합의시 1사고당 1억원 한도), 법률적 분쟁의 민형사 소송비용으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원이 가능하며 심급별 660만원, 검경수사단계 330만원을 지원한다.또한 치료 및 요양비 200만원, 심리상담 15회 이내, 재산상 피해비용 100만원 한도, 교원이 위협을 받는 경우 위협대처 보호 서비스의 최대 20일 경호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일 '3월 민방위훈련'을 맞이하여 지진 발생 시 안전한 행동요령을 확인하고 대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2월 26일 일본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하여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내에서도 금년에 진도 2.1 ~ 3.8의 지진이 9차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진발생 시 상황별 조치 방법을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을 통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과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희망교실' 공모를 통해 총 2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는 사·제 멘토링으로,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중·고를 대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담임교사가 학습·정서·문화체험·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학교별 공모계획서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학급당 60만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정비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소재 빈집으로 시는 올해 연말까지 20억 원을 투입, 8개소를 매입해 주차장, 쉼터, 텃밭 등을 조성한다.시는 이달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고 다음 달 사업 대상을 선정해 하반기부터 빈집 매입과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는 '빈집실태조사'를, 내년에는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빈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주거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새 학기 학교 현장의 교육결손 해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교육결손 해소 도움자료집'을 제작, 초․중․고․특수학교 및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 이번 도움자료집은 사업별 운영 방법과 ▲단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례, 예산 운용 지침, Q&A 및 각종 서식 등의 내용을 한번에 담아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전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통합자료실-혁신정책과' 게시판에 '2024년 교육결손 해소 도움자료집'을 탑재해 자료 이용의 접근성을 높였다.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컨벤션, 호텔, 환승시설, 업무시설 등이 도입될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지역 9개 대학 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해 참여대학 및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참여대학은 충남대, 한남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배재대, 대전대, 목원대,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을 운영해 양방향 부지공유 체계를 구축한다.토지정보은행은 사업 초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용재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부지 확보 등 사업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개 분야(사유, 공공, 미래재산) 9개 정보를 관리해 국·공유, 공공기관 유휴재산뿐 아니라 경·공매토지, 건물 공실 현황,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물 등의 데이터를 이달까지 통합하고 매월 현행화할 예정이다.현재 이원화해 관리하고 있는 기부채납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