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서구는 7일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구청장 취임 전까지 공약사항에 대한 실무부서 검토, 내부 보고회와 지난달 주민 토론회 등 대내외 의견을 수렴해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했다.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정책 전문가 자문과 심의를 통해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는 한편, 실천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실시했다.주요 공약사업에는 둔산권 지구단위계획 변경,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 복합단지 조성, 제3시립도서관 건립, 장태산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의회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충남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은 이날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연구모임은 복지정보 공유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김용현 박사가 간사를 맡았다.이와 함께 이철수(당진1·국민의힘) 의원, 정명옥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 사회복지과장, 김기덕 순천향대 사회복지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7일 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당에 따르면 혁신위원회는 비당원 위원 4명, 지역구 추천 2명과 공모를 통해 청년과 여성을 비롯해 각계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재묵 충남대 명예교수(전 대전세종연구원장)가 맡았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혁신하지 않으면 희망을 만들기 어렵다”며 “민주당은 민주의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지켜 국민의 희망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들과 다른 편에 있다고 생각하면 먼지 털이 하듯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세종시의회는 7일 ‘출범 10주년 기념 영상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10편을 발표하고 일반부와 학생부 수상자들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병민 씨는 ‘세종시의회가 만드는 세종세상’으로 일반부 으뜸상을, 박채희 양은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에 대한 조례’를 알기 쉽게 제작해 심사위원 최고점으로 학생부 으뜸상을 받았다.‘심야약국 지원조례’를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한 한수진 씨와 ‘올바른 입양교육’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낸 이소민 양이 버금상을 수상했으며 ‘주민조례 온라인 청구’와 ‘공유자전거 지원조례’를 주제로 한 출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제12대 충남도의회의 첫 의원발의 조례안이 나왔다.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까지 번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일선 학교의 대응에 어려움이 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제2의 n번방 사건’처럼 주요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10대인 아동·청소년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과 교육, 피해자 지원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는 시와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인사혁신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9월 정기인사에서 사무처 조직의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인사교류 대상자는 올 1월 승진자와 5년 이상 의회 장기근무자다.인사혁신안 주요 내용은 직원 역량 제고와 조직침체 방지를 위한 대전시와의 인사교류 활성화,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지원하기 위한 상임위원회 중심의 전보인사 추진, 사무처 조직 역량 극대화를 위한 탄력적이고 유연한 조직개편(관리팀신설, 의안팀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대전 중구의 뿌리공원이 세계 각국에 퍼져 있는 750만 재외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역만리 카자흐스탄에서 6일 대전 중구를 찾은 김상욱 고려문화원 원장은 "스탈린에 의해 강제로 중앙아시아에 이주한 고려인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대전과의 연고는 없지만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카자흐스탄에 사는 11만 고려인에게 알리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뿌리공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효(孝)' 테마공원이다. 현대인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산림욕장, 자연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와 협력 강화를 통한 도시발전기반 확대를 주문했다고 6일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평생을 연구에 매진한 과학자의 경험과 능력은 은퇴 후에도 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요소가 많다”며 “이들이 축적한 지식으로 지역기업을 자문하고, 지역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현직 과학기술자는 물론 고경력 퇴직자 등에 대한 데이터를 정리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며 “더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6일 시당 상설위원장 등 1차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윤리위원장은 이현 전 대전시장직 인수위원장이 맡는다. 시당은 앞서 지난달 당직자 인선 공개모집을 통해 20대부터 60대까지 각계각층의 능력있고 참신한 인재들을 모집했다.서류와 면접, 각 위원회 운영방안 등 심사를 통해 이번 1차 당직을 인선했다.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대전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대전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국민의힘을 만들어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총선 승리라는 진정한 정권교체의 마지막 관문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는 6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2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 10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오는 7~8일에는 시정·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종선(유성1,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순신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입법 촉구 건의안’과 정명국(동구3,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공공기관 임원 임기 관련 지방공기업법 등의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시대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법 제정(1949년)과 부활(1991년)의 역사 속에서 견고하게 뿌리 내렸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그만큼 커졌다.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들은 지방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견제, 예산 심사와 의결,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 주권의 첨병이 됐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원에 당선된 광역의원 22명에게 제9대 대전시의회의 역할을 들어봤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제9대 의회 입성을 축하드린다. 대전시민들에게 자기 소개를 해 달라."평범한 아줌마다. 자녀들이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가 시 산하 공공기관 임원 임기를 자치단체장 임기와 일치시키기 위한 '지방 공공기관 임원 임기 관련 지방공기업법' 개정을 촉구했다.5일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제267회 정례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법 개정 건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명국(동구3, 국민의힘)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건의안에는 "지자체장의 임기는 4년인데 반해, 지방 공사·공단의 임원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3년으로, 임기가 만료된 후에 1년 단위로 연임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자치단체장과 지방공공기관 임원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시대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법 제정(1949년)과 부활(1991년)의 역사 속에서 견고하게 뿌리 내렸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그만큼 커졌다.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들은 지방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견제, 예산 심사와 의결,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 주권의 첨병이 됐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원에 당선된 광역의원 22명에게 제9대 대전시의회의 역할을 들어봤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제9대 의회 입성을 축하드린다. 대전시민들에게 자기 소개를 해 달라."고성 이씨 6대 종손이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2일 이장우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첫 정책협의회를 갖고 민선8기 주요 시정 추진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장철민(동구), 황운하(중구), 박병석(서구갑),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갑), 이상민(유성을), 박영순(대덕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산업용지 500만평+@ 및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과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 유치,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시대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법 제정(1949년)과 부활(1991년)의 역사 속에서 견고하게 뿌리 내렸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그만큼 커졌다.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들은 지방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견제, 예산 심사와 의결,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 주권의 첨병이 됐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원에 당선된 광역의원 22명에게 제9대 대전시의회의 역할을 들어봤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제9대 의회 입성을 축하드린다. 대전시민들에게 자기 소개를 해 달라. "충북 속리산 자락의 보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국토교통부가 방위사업청(방사청) 대전 이전을 확정·고시한 가운데,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차질 없는 이전과 기상청 등 중앙행정기관의 신속한 추가 이전을 촉구했다.시의원들은 1일 의회 정문 앞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환영’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방사청 대전 이전을 공식 확정하고 기본설계비 등을 포함한 210억 원의 예산 지원을 결정해 대전 발전에 대한 우려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이어 "최근 대전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계속되는 인구 유출에 더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의회는 31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의 요청으로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방 의원은 “충남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2만 6600명 이상으로 초고령화 사회의 기준인 20%를 넘어섰다”면서 “고령화 시대, 양적으로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질적으로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생활체육은 가장 지속적이며 손쉽게 할 수 있는 고령화 시대의 핵심 활동”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조성을 위해 이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31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 시 산하기관 대표 등 고위직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젠더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림 강사가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성희롱 피해 관련 내용,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교육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국토교통부가 방위사업청(방사청)을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확정·고시했다.이에 따라 2027년까지 약 28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사청 대전 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31일 브리핑을 열고 국토부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방위사업청 관련 기관이 집적화돼 있는 대전으로 이전함으로써 유기적 연계·협업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방사청 대전 이전이 최종 확정된 만큼 이전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다음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시민토론은 이날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제로웨이스트 매장 확대와 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제로웨이스트'는 영어로 숫자 ‘0’을 뜻하는 ‘zero’와 쓰레기를 뜻하는 ‘waste’의 합성어로 생활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친환경 운동이다. 불필요한 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되도록 친환경 상품을 사용하며, 쓸 수 있는 물건은 최대한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는 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