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불필요한 사업과 위원회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혈세 낭비를 줄이라고 지시했다.대전시는 이 시장이 29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실국별 실천계획 보고를 받고 시민 혈세가 누수되지 않도록 이같이 당부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우선 “시 예산 중 불필요한 사업이나 산하기관, 센터에서 혈세가 누수되는 경우 등을 잘 살펴 과감하게 개혁할 필요가 있다”며 “법률이 정한 경우 말고 불필요한 위원회도 획기적으로 줄여 혈세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최근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을 제9대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호선했다고 26일 밝혔다.협의회에 따르면 수석부회장에는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이, 감사에는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이 각각 호선됐다.윤 협의회장은 앞으로 2년간 대전 자치구의회 의장단을 대표해 지역 기초의회 위상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윤 협의회장은 “대전시 발전을 위해 시와 자치구가 협의할 중요 현안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며 “자치구 의회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26일 민선8기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을 선언했다.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은 이날 ‘시-구 한마음 상생발전 업무협약식’과 ‘제1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구 단체장 정책협의체의를 정례화 하고 지역발전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특히 기존 자치구가 예산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면 시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지엽적 수준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국비 확보와 국정과제 반영 등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향후 시와 자치구는 업무협약에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시대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법 제정(1949년)과 부활(1991년)의 역사 속에서 견고하게 뿌리 내렸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그만큼 커졌다.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들은 지방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견제, 예산 심사와 의결,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 주권의 첨병이 됐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원에 당선된 광역의원 22명에게 제9대 대전시의회의 역할을 들어봤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제9대 의회 입성을 축하드린다. 초선 시의원이다.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 앞으로 의정활동의 핵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충남도의회는 25일 수요자 맞춤형 유아교육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 모임은 지역 유치원 교육 실태와 현황을 분석하고 회원간 정보교류와 전문가 연계를 통해 유아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임현경 장학사가 간사를 맡았으며,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안종혁 의원(천안3·국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인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사업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7년 동안 사업 추진에 앞장서 온 박 의원의 추진력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25일 박병석 의원실에 따르면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지난 2005년 최초 사업이 추진된 후 진척을 보이지 못하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반영 이후 본격화됐다.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2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사업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시대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법 제정(1949년)과 부활(1991년)의 역사 속에서 견고하게 뿌리 내렸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그만큼 커졌다.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들은 지방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견제, 예산 심사와 의결,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 주권의 첨병이 됐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원에 당선된 광역의원 22명에게 제9대 대전시의회의 역할을 들어봤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제9대 의회 입성을 축하드린다. 재선 시의원으로 소감과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 "정치인은 모든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을 올해 200억 원에서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한 가운데, 시민단체 등 반발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구의원들도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전체 200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고 자치구에 82억 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2023년에는 100억 원 중 45억 원을 자치구에 지원할 방침이다.시는 악화된 재정 여건을 반영했다는 입장으로, 지난 달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5개 자치구에 전달했다.일부 자치구는 2023년도 주민참여 사업계획 변경 검토 등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시대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법 제정(1949년)과 부활(1991년)의 역사 속에서 견고하게 뿌리 내렸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그만큼 커졌다.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들은 지방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견제, 예산 심사와 의결,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 주권의 첨병이 됐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원에 당선된 광역의원 22명에게 제9대 대전시의회의 역할을 들어봤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제9대 의회 입성을 축하드린다. 서구에서 3선 구의원을 지내고 대전시의원으로 무대를 넓혔다. 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시대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법 제정(1949년)과 부활(1991년)의 역사 속에서 견고하게 뿌리 내렸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그만큼 커졌다.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들은 지방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견제, 예산 심사와 의결,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 주권의 첨병이 됐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원에 당선된 광역의원 22명에게 제9대 대전시의회의 역할을 들어봤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제9대 의회 입성을 축하드린다. 초선 시의원으로서 대전시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대전시민들에게 자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방위사업청(방사청) 이전 관련 예산 증액과 조기 이전 지원 등을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방사청 이전 신속 추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며 “우선 방사청 이전 준비로 당초 책정된 120억 원에 더해 대통령께서 기본설계비 등 90억 원 증액을 약속, 관련 예산이 총 210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이어 “예산이 반영되면 내년 초 방사청 이전 본격화를 추진할 TF(특별팀) 300여 명이 서구 월평동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눠요."대전시는 다음달 17일까지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정책, 무엇을 개선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시민 의견을 듣는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토론은 ‘지역아동센터 대상자 확대와 홍보에 힘써주세요’라는 시민 제안에 대해 전문가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토론의제선정단에서 최종 주제로 결정해 진행된다.시는 이번 시민토론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 152개교 중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전을 포함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윤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독자 기술로 설계부터 제작, 발사까지 한 누리호 발사의 성공으로 민간 중심의 우주산업 기반을 마련했다"며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전남의 발사체 산업, 경남의 위성산업 3각 체제를 제대로 구축해서 NASA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하는데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이 이날 밝힌 '3각 체제'는 대전시가 그동안 정부와 정치권 등에 우주산업 클러스터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소통과 화합으로 당내 질서를 잡아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위원장은 1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신임 시당위원장의 역할과 시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당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월 1일 시구의원 간담회와 당직자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는 29일 시의원 정기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워크숍 등이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당내 갈등은 윤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덕구의회는 17일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선출과 위원 선임 등 제9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에 각각 국민의힘 조대웅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기흥 의원을 선출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장과 경제도시위원장에 각각 국민의힘 이준규 의원과 민주당 전석광 의원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상임위원회별 위원은 행복위 이준규·조대웅·박효서·김기흥 의원, 경도위 전석광·유승연·양영자 의원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시대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법 제정(1949년)과 부활(1991년)의 역사 속에서 견고하게 뿌리 내렸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그만큼 커졌다.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들은 지방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견제, 예산 심사와 의결,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 주권의 첨병이 됐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원에 당선된 광역의원 22명에게 제9대 대전시의회의 역할을 들어봤다.- 제9대 의회 입성을 축하드린다. 4년 쉬었다 재선에 성공했다. 부의장에 선출되고, 첫 임시회도 마쳤는데 소감과 앞으로 각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의회는 ‘취약계층 건강과 먹거리 복지정책 발전 방향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이연희(서산3·국민의힘) 의원 등 구성원들이 본격적인 정책연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모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결식문제 등 취약계층의 건강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출범했다.연구모임은 이날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이들은 지역내 취약계층 먹거리 실태와 관련 복지 제도를 조사·연구와 함께 먹거리 복지 선진지 사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7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시당위원장 선거에서 황운하 국회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14일 시당에 따르면 이날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황 후보는 65.64%를 득표, 33.18%를 얻은 정기현 후보를 누르고 차기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황 신임 위원장은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지도자들의 철학을 이어나가겠다”며 “더 민주적이고 더 정의롭고 더 봉사하는 시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위원장은 평당원 예결산위원회·평당원 협의회 구성, 찾아가는 정치 아카데미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덕구의회는 12일 국민의힘 김홍태(나선거구)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구의회는 이날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효서(나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김 의장은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지지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뢰와 품위 있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한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새마을운동 대덕구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대덕구 협의회장, 제8대 대덕구의회 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11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19개 기관이 시민이 직접 발굴한 22개 지역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토크콘서트’에서 지역문제 해결에 필요한 지원 등 의제별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구체적 실행 의제는 갑천유역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 대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안전길 만들기, 대학생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 등이다.이날 논의한 22개 의제는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