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업무수행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이번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에 대해 실시했으며,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53개의 정량지표와 기관장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등 7개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소진공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모든 부문에 걸쳐 우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5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소진공은 2014년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소진공은 시설 노후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역도(남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7일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만능 스포츠라 불리는 근대 5종 대전시청팀과 수상스포츠의 중심인 카누, 힘의 상징인 역도 대전시 체육회팀 창단이 대전시 체육 진흥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수단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유성구 진잠동은 돌봄 대상 가구의 후원을 위한 우리동네 ‘보듬이웃’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보듬이웃’은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진잠동 지사협) 위원들이 앞장서 지역 주민, 중소상점, 기업,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토대로 민간 기부자원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참여 업체로는 ▲가나유통 ▲고목정손칼국수 ▲교촌김밥 ▲더참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 ▲동글이칼국수 ▲동해아구 ▲두부명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네이버와 함께 'AI외식 마케팅 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AI외식 마케팅 스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총 5주간 진행된다.교육생 모집은 4월 16일(화)부터 5월 3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사용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과 네이버는 신청자 중 총 150명을 선발하여 5월 10일(금)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대전 0시 축제'의 홍보를 위해 SNS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단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축제 소식을 알리고, 축제에 대한 궁금한 점은 게시물 댓글로 답변하는 역할도 맡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단의 왕성한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대전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또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다.수목원은 다음 달 10일부터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조욱연 한밭수목원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27일과 5월 11일, 6월 8일 총 4회에 걸쳐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관학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달빛 아래 독서라는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도서관과 대학이 아이디어를 모은 독특한 독서 주제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한다.오는 26일에는 동구청 중앙광장 잔디밭에 마련된 달빛 독서 공간에서 야간 공연과 독서 체험, 중고 도서교환전, 대전과 관련있는 상품(굿즈)을 판매하는 예술시장도 열린다.이 밖에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오늘(17일)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한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는 6월 말 중앙 부처 업무 이관을 앞두고, 후속으로 추진돼야 하는 지방 단위에서의 이관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교육청과 시·구청이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청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청과 시․구청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등 현장 방문을 통한 보육사업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는 오는 27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개최한다.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을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 당일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고 세종 사회적경제 대표 브랜드인 따사누리 홍보도 진행된다.이밖에 국립세종수목원 봄꽃 축제와 연계한 아카펠라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하나은행·㈜티머니와 '태그리스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빠르고 편리한 차세대 교통 결제 시스템 구축에 앞서 태그리스 시스템의 기술적 검증과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해 태그리스 제반 시설 제공, 시범 설치 및 시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태그리스 시스템'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센서 기술을 이용해 게이트에 설치된 비콘에서 고유ID를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이 이를 수신해 자동으로 이용운임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오늘(17일)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공·사립 중학교(9교)와 고등학교(5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이 되는 장학생 5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엘치과병원은 대전교육청과 지난 2013년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까지 269교 약 831명의 학생에게 총 2억 3천 8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이도훈 병원장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손을 잡았다.충남도는 오늘(17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예산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비롯한 경제 관련 7개 유관기관과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수출 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을, 예산군은 시군 기업의 수출 진흥, 외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월드옥타는 충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지역 빈집과 공터를 동네공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대로변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고 대상지 매입을 완료했다. 이곳은 학생과 버스정류장 이용자, 지역주민이 많이 오가는 곳임에도 오랫동안 고물상으로 이용돼 소음과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많았었다.시는 이달 중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원 조성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공사에 착수, 오는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했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20개소를 방문해 반려동물 문화교육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교감, 찾아가는 동감교육 찾아갈개! 기다려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종류와 특징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학대와 유기 ▲길고양이 보호관리 등이 진행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아동기의 반려동물 문화교육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이해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와 국립한글박물관이 한글문화 가치 확산과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은다.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오늘(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자원 상호 활용·공유 ▲한글문화 진흥 관련 공동 사업추진·홍보 및 인적교류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협력에 나선다.또한, ▲한글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한글놀이터 지역 확산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도 힘을 모은다.이번 협약은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과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현장 전문가 대상의 초점집단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조사대상자 성별·나이, 은둔 기간·계기, 생활 습관, 신체·정신건강, 관계와 도움, 복지서비스 욕구 등이다.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과제와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1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를 발족하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도시 구현계획'에 따라,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한 ‘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44개 기관의 총괄 실무담당자로 구성됐다.기관별 담당자는 각 기관이 보유한 공간・장비・기술 등 실증자원을 공유․활용하여 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역할을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30일까지 대형화재 및 산불 대응을 위하여 관내 하천, 저수지 등 자연수리 25개소에 대한 소방펌프차 흡‧방수 훈련을 진행한다.16일에는 유등천에서 굴삭기를 이용하여 집수정을 구축하고, 흡수관을 활용한 소방펌프차 방수 및 지원 펌프차 중계급수 등 흡‧방수 훈련을 실시했다.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형화재는 많은 소방용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유사시에 대비해 중단없는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