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일 '3월 민방위훈련'을 맞이하여 지진 발생 시 안전한 행동요령을 확인하고 대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2월 26일 일본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하여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내에서도 금년에 진도 2.1 ~ 3.8의 지진이 9차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진발생 시 상황별 조치 방법을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을 통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과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희망교실' 공모를 통해 총 2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는 사·제 멘토링으로,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중·고를 대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담임교사가 학습·정서·문화체험·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학교별 공모계획서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학급당 60만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정비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소재 빈집으로 시는 올해 연말까지 20억 원을 투입, 8개소를 매입해 주차장, 쉼터, 텃밭 등을 조성한다.시는 이달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고 다음 달 사업 대상을 선정해 하반기부터 빈집 매입과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는 '빈집실태조사'를, 내년에는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빈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주거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새 학기 학교 현장의 교육결손 해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교육결손 해소 도움자료집'을 제작, 초․중․고․특수학교 및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 이번 도움자료집은 사업별 운영 방법과 ▲단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례, 예산 운용 지침, Q&A 및 각종 서식 등의 내용을 한번에 담아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전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통합자료실-혁신정책과' 게시판에 '2024년 교육결손 해소 도움자료집'을 탑재해 자료 이용의 접근성을 높였다.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컨벤션, 호텔, 환승시설, 업무시설 등이 도입될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지역 9개 대학 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해 참여대학 및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참여대학은 충남대, 한남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배재대, 대전대, 목원대,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을 운영해 양방향 부지공유 체계를 구축한다.토지정보은행은 사업 초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용재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부지 확보 등 사업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개 분야(사유, 공공, 미래재산) 9개 정보를 관리해 국·공유, 공공기관 유휴재산뿐 아니라 경·공매토지, 건물 공실 현황,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물 등의 데이터를 이달까지 통합하고 매월 현행화할 예정이다.현재 이원화해 관리하고 있는 기부채납 공유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달 중 약 2,950억 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6월에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가 발주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5일) 시정 브리핑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과정에서 대전역 경유 및 연축지구 연장 등 일부 노선조정(총 연장 36.6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동구청 신청사 시대가 열린 지 무려 12년 만에 동구 북부권(가양1·2동, 용전동, 성남동 등) 주민들도 환승없이 시내버스를 타고 동구청까지 갈 수 있는 노선조정이 이뤄졌다.기점지인 비래동을 출발해 판암역을 종점으로 운영되던 66번 노선이 29일부터 비래동을 시작으로 가양네거리, 성남네거리, 복합터미널, 판암동성당, 동구청을 거쳐 판암역을 종점으로 운영하도록 조정된 것이다.66번 노선의 배차간격도 중형버스 1대에 73분이던 것을 중형버스 4대를 투입해 34분으로 대폭 축소돼 북부권 주민들의 큰 호응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 현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지정 과제는 '꿈돌이', '꿈씨 패밀리' 활용 도시브랜딩, 보문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캐빈 디자인, 한밭수목원 공원환경 개선 디자인, 대전 제2수목원 디자인, 갑천 수변 공간환경 개선 디자인 및 3대 하천 공간·시설물 등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대전 꿈씨 패밀리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캐릭터 인지도 제고를 위한 도시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꿈씨 캐릭터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관광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확산, 온라인 노출 강화 등 4개 추진 분야, 1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 100여 개의 세부과제를 시행한다.먼저, 대전 꿈씨 캐릭터 관광상품화와 도시홍보 강화를 위해 대전역 인근에 꿈씨 캐릭터를 테마로 한 '꿈돌이 하우스' 조성, 관광공사 이전 건물 외벽 등을 활용한 랜드마크화, 꿈씨 홍보관과 굿즈 상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개월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기획 수사를 벌여 위반업소 5곳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미이행 1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개시 미신고 1건, 의료폐기물 부적정 보관 3건이다. 대전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검찰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시민안전실장은 "미세먼지와 의료폐기물 관리는 시민 건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이 교사들의 교권보호를 위해 '2024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이번 계획은 교육활동보호 인프라 구축,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교육활동 침해 사후 지원,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등 4대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2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청은 전문인력 및 시설 등을 갖춘 에듀힐링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지정하고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학생 조치 등을 심의하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 지역교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이 '대전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임차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한 대책 수립과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세사기 피해 발생 시 부동산·법률·금융 관련 전문가 상담, 긴급지원주택 제공, 주거안정 지원금 등을 지원하도록 하고,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또한 임차인 보호 대책을 효율적으로 수립·운영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 할 수 있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개했다.선발예정인원은 9급 9개 직렬 94명으로 ▲교육행정 58명 ▲전산 3명 ▲사서 3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시설관리 19명 ▲운전 3명이며,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64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30명을 선발한다.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22일(원서접수 4월 15일 ~19일), 제2회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늘(4일) 설동호 교육감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대전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설 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 교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하면서 프로그램 운영, 공간, 인력 현황 등 전반을 점검했다.대전서부초등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창의미술 ▲신체놀이 ▲동요교실 ▲보드게임 ▲세계문화 ▲지구환경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 후 하교하거나 방과후학교 또는 돌봄교실을 이용할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2024년 청년정책 5대 분야 66개 사업에 1961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일자리 분야 21개 사업에 98억 원, 주거 분야 7개 사업에 1475억 원, 교육 분야 8개 사업에 186억 원, 복지․문화 분야 18개 사업에 151억 원, 참여․권리 분야 12개 사업에 51억 원을 지원한다.주요사업은 ▲일자리 대전형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20억 원), 나노전문인력 양성(11억 원) ▲주거 청년 주택 공급(485억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4일)부터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을 운영한다.대전시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www.daejeon.go.kr/djbaby)은 임신·출산 전용 온라인 통합서비스로 정부와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공공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누리집에는 임신, 출산, 아이 건강 3개 분야 36개 지원사업과 유용한 정보, 퀵메뉴 등이 담겨있다.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은 우리 시의 임신·출산 관련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오늘(4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교육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 또는 '복지로')으로 신청하며,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은 가능하다.교육급여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50%(4인 가구 기준 월 286만 원) 이하이며, 연간 초 46만 1천 원, 중 65만 4천 원, 고 72만 7천 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받는다.다만, 지난해부터 교육급여가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