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와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을 수립, 집중 지원한다. 세부 추진 내용은 ▲공교육 틀 안에서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의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교과학습 보충 지원(9개 사업) ▲교우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학교생활 적응 등을 위한 교육청‧학교 단위의 프로그램 지원(5개 사업) ▲학습진단 결과 결손을 입은 학생 등 배움이 느린 학생의 정규수업 또는 방과후 활동 개별화 지도를 위한 학습지원 튜터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12~16세 청소년 공간 '1216 해봄'에서 다양한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겨울방학에는 '해봄에서 겨울나기'를 주제로 '해봄에게 전하는 마음', '모루 인형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오는 25일에는 일일특강 '손으로 뜨는 자이언트얀 가방'을 운영, 공방 선생님과 함께 핸드니팅 기법을 새롭게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042-229-14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광열 원장은 "자기주도적인 창작 경험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추진 계획'을 운영한다.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은 학교교육과정 연계 놀이통합교육을 실천하는 '놀이통합교육 운영학교'와 특색있는 놀이주간 운영, 학생 놀이 동아리, 놀이교육 교사학습공동체, 학부모 놀이 지원단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학교 유휴 바닥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을 초등학교 6교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놀이통합교육 성과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방과후학교·돌봄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방과후학교·돌봄 지원센터는 2023년 12월에 대전현암초등학교에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19명이 배치되어 대전의 방과후학교·돌봄업무를 지원하게 된다.지원센터는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회계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오후돌봄교실, 연계형 돌봄교실, 보듬교실을 지원하고 굿모닝 에듀케어 운영으로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에 거주하는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65세 이상 노인 등 독서 소외계층의 도서관 및 독서접근 기회 확대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택배를 통한 무료 대출·반납을 제공하는 '책가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책가방'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전통합도서회원과 책가방 서비스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대전통합도서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에 서비스 가입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1년간 최대 14회, 140권의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내년 개교 85주년을 맞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 이하 대전과기대) 2024학년도 입학전형에 전국에서 우수 수험생들이 대거 쇄도, 지역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의 위용을 각인시켰다. 42.5대 1, 15대 1, 13대 1!지난 1월 15일 마감한 정시1차 모집 결과, 물리치료과와 임상병리과, 간호학과의 지원율로 이보다 앞서 지난해 10월 5일 마감한 수시1차 입시에서는 961명 모집에 3,634명이 지원, 3.78대 1로, 지난해 3.56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은 것. 특히 학령인구 감소 속에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설동호 교육감이 16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설 교육감은 "2024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하여 그동안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교육체제 기반 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주요정책으로 체험과 활동중심 수업으로 창의성 함양하고자 대전 과학교육브랜드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세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산성에서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독서 흥미 제고와 독서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전래놀이를 즐겨보는 '전래놀이랑 놀~자', 페트병 뚜껑 재활용 키링과 캐릭터 석고방향제를 만들어보는 '꼼지락 산성공방' 등 9개 강좌로 구성됐다.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오늘(15일)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강좌당 10명씩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및 전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152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아동들에 대해 소재·안전 파악에 나섰다.지난 12일 기준 1,063명의 미응소한 아동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2017년생 아동은 13명으로 파악됐고, 이 중 6명은 이미 수사 의뢰했으며 나머지 아동에 대해서도 향후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각 학교에서 예비소집 미응소한 아동을 대상으로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확인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한 결과, 미응소 사유는 취학면제, 취학유예, 전출예정, 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월 11일(목), 시교육청 801호 회의실에서‘대전광역시교육청 제9기 열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열린기자단은 중·고생, 대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월부터 12월까지 대전교육의 주요사업이나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한다.또한 세계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대전교육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문 기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널리 알리는 역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오는 19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꿈길키움' 전환기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꿈길키움' 전환기 진로캠프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미리 알아보며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개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이다.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학교 생활방식, 학습방법, 교우관계 등을 체험하고, 맞춤형 학습코칭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전환기에 습득해야 할 진로개발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홀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괴한의 습격으로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전원 후 수술, 퇴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대병원 이전을 놓고 대전에서도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치인의 갈라치기 발언이 대전지역 대학의 홀대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 대표를 옮긴 이유로 "잘하는 병원"으로 가기 위해서라고 밝힌 이후 서울과 지방의 갈라치기 후유증이 심화되면서 의사단체의 고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A등급 중에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가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을 늘리고 치료 보호비 지원 예산도 증액한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치료와 재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마약류중독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기관이다.시는 2009년부터 참다남병원(대흥동)을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해 치료 보호비를 지원해 왔으나, 최근 마약범죄와 마약사범 급증 등에 따라 마인드병원(둔산동)에 2병상을 추가 지정했다.또, 지난해 1,000만 원이던 치료 보호비 지원사업 예산을 올해 4,000만 원으로 증액(국비 50%, 시비 50%)해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취학예정자 11,204명 중 10,164명(90.7%)이 응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2018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예비소집은 취학아동의 안전 및 소재파악을 위해 대면접수를 원칙으로 실시했다.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은 오는 3월 4일 입학일까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학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학령인구 감소 속에 수도권대학 선호로 전국 지방대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국내 전문대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개별 캠퍼스 구축과 함께, 국가고시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이어가는 등 새로운 길을 개척,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RISE) 체계 시행에 맞춰 TF팀을 구성, 지역 인재양성에 대비하는 등 대학의 담장을 넘어 대전 지역사회와 호흡하면서 향토대학의 위상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 이하 대전과기대)는 올 5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이 동·서부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하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를 운영한다.이번 방안은 교원이 수업·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수사·조사 경력 등이 있는 퇴직 경찰 또는 퇴직 교원을 선발·위촉해 각 교육지원청에 15명 내외로 배치할 예정이다.전담 조사관이 사안 조사를 하면 학교와 교원은 피해자 긴급조치와 상담·지원, 피·가해학생 간 관계 개선 등 교육적 조치에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강문석 정보운영팀장이 정보보호 업무와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제도개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정보보호 유공 표창은 교육(행정)기관의 정보보호 활동 업무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강문석 팀장은 교육부 정보보호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교육(행정)기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점검 및 분석을 통해 교육기관의 정보보호 역량강화에 기여, 공을 인정 받았다.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받아 수년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 공공기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서명범 신성대학교 제6대 총장이 오늘(2일) 취임했다.서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 발전을 통한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며 "대학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능동적 변화를 이끌어 대학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서 총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미국 오레건대에서 교육학 석사, 동국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재학 중인 197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79년 충북교육청 근무를 시작으로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중앙교육연수원장 등 주요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대전시청을 방문,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대학과 대전시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이 시장에게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및 동반성장 방안의 로드맵을 밝히면서 대전시와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효인 총장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RISE) 체계와 글로컬대학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전광역시와 협력,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대전에서 필요한 지역인재 양성과 취・창업을 통한 대전의 지역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 이하 대전과기대) 물리치료과 졸업반생들이 '2023년 제5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대전과기대는 이번 제5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12월 10일 실시)에서 2월 졸업예정자 33명이 전원 합격, 대전지역 대학에서 유일한 4년 연속 100% 합격 금자탑이다. 올해로 제8기 졸업생을 배출하는 대전과기대 물리치료과는 짧은 학과 역사에도 불구하고 100% 국시 합격률과 취업률도 90% 이상을 달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