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충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전문가, 연구용역을 맡은 아주대 산학협력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착수 보고, 자문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자문단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정책 연구기관·연구원 등에 소속된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모빌리티 혁신로드맵에 따라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모빌리티 정책에 발맞춰 도내 모빌리티 특화도시를 조성하기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교육청은 4월 6일(토) 실시하는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2일(금)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하였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수험번호에 따른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직기강 확립 및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매월 청렴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3월에는 신학기를 맞아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발송하여 솔선수범하는 공직 문화를 보여주었다.또한, 전 직원 및 청렴호민관에게 청렴키워드를 활용한 청렴메시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설문 시스템을 활용한 자체 투표를 진행해 그 결과를 공개하여 공정성 및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선정된 메시지는 소정의 상품 지급과 함께 동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청렴호민관에게 발송되며 분기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대전늘봄학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초등학교 45교 중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선정하여 총 84명으로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2025년 2월까지이며, 수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하는 통로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45교를 대상으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봄철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식중독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한다.소통전담관리원은 음식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으로, 자치구별 2명씩 총 10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관리원은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등 위생취약시설 급식소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각 시설의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 및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주요 활동 내용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나선다.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섭씨 13~21도로 높아지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한 데다 주말에는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시는 23일부터 주말마다 본청 및 자치구 공무원 300명이 산불취약지역 75개소에 배치되어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또한, 산불기동단속반 6개 반을 편성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입산자, 산림 내 취사 행위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 충남도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의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과적차량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23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1개 코스로 운영된다.대전스토리투어를 대표하는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새벽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05:00 ~ 08:30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대전시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후 재심사 조건이다.대전사회복지회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투입해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대전시는 올해 4월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서구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진행한 제281회 서구의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서다운 의원의 숭어리샘 인근 초교 통학구역 조정 건의안 ▲최규 의원의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도로굴착공사 개선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일반안건을 의결했다.이어 ▲정인화 의원의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미사용 기계식주차장의 대처방안 마련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서구는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확대한다.서구는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방안과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직원과 가족에게 격려금 지원을 신규 추진할 예정으로, 의회와 조례 개정 등의 사전절차 협의 후 확정할 방침이다.또한, 4월 중 구청 내 신규 주차장 완공이 되면 그간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직원들의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직장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21일 중구 선화동에 있는 대형 건축공사장을 방문·점검하고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화재 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화재안전을 당부했다.강 소방본부장은 "건축공사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위험성이 높다"며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충남대학교병원 및 건양대학교병원을 방문,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장, 건양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비상 의료 대응 절차와 입원환자 진료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21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임원단을 대덕특구 연구 현장에 초청했다.이번 임원단의 방문은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가치를 알리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과 산업의 융합을 도모하여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기업임원 8명, 대덕특구 출연연 기관장 4명, 대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과 대전 국제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 감축한다.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 메탄 감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국제사회 메탄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화와 연계한 메탄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메탄은 대기 중 체류시간이 짧으나,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난화지수가 28배 높아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다.202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교육청은 21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협력각서(MOC, Memorandom of Cooperation)을 체결했다.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력각서(M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21일 대전TP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군 협력기반의 지역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해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대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과 이춘주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안토니 대령(국방대 외국군 장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방위산업 및 국방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공동관심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방위산업 육성 및 글로벌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1일 대전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대상 회의를 개최했다.오전에 열린 교장 회의는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오후 교감 회의는 부서별 업무 담당자가 중등교육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달라진 교육정책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중구는 2024년 불법광고물 동(洞) 자율정비대 본격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불법광고물 자율정비대는 동별로 주민 5~7명씩 총 97명으로 구성되어 생활 주변에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계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날 교육은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주민, 공무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광고물의 적법한 표시 및 설치 방법, 불법광고물 정비 방법, 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불법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덕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2024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구에 따르면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급여 수급자들 대상으로 △마감재 △기능 및 설비 △주거 공간 개선 등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덕구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적정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가구 선정 기준은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