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분 현재 60.82%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는 52.06%로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후보(47.93%)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5분 현재 50.34%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서 후보는 52.88%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47.11%)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 현재 23.08%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정 후보는 52.99%로 국민의힘 진동규 후보(47.00%)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4파전으로 치러진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설동호 후보가 진보 교육감 후보인 성광진 후보와 중도보수를 표방한 정상신 후보, 김동석 후보를 누르고 대전시교육감 당선이 확실시됐다.개표가 28.39% 진행된 2일 새벽 1시 5분 현재 설동호 후보의 득표율은 41.77%(7만 793표)로 성광진 후보(30.52% 5만 1716표)와 정상신 후보(16.89% 2만 8623표), 김동석 후보(10.80% 1만 8315표)를 크게 앞서며 3선 연임에 성큼 다가섰다.설동호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난 임기에 이어 대전시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6.1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를 꺾고 당선이 확실시 됐다.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2일 0시35분 기준 충남도지사 선거 개표율은 38.18%로 김태흠 후보는 54.72%(19만 1215표)를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45.27%·15만 8215표)를 3만 3000표 차로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 됐다.천안 선거캠프에 모인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김태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크게 환호했다.김태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충남지역 유권자께서 저에게 주신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대전 중구청장 당선이 확실시 되는 국민의힘 김광신 후보가 "12년간 쇠락의 길을 걸어온 원도심 중구를 다시 살려내라는 중구민의 엄중한 명령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그는 "선거 과정에서 강조하고 약속드렸지만 구정의 첫째 목표를 원도심 활성화에 둘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전시청과 중앙부처·민간기업을 가리지 않고 지겹도록 쫓아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본선에서 끝까지 선전 해주신 김경훈 후보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를 위해 내놓았던 공약들을 잘 살펴 중구발전을 위해 최대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되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방송3사 등에 따르면 설 후보 40.3%, 성 후보 29.9%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방송 3사는 세종교육감 최교진, 충남교육감 김지철 후보의 당선을 각각 예상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되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합편성채널 JTBC의 경우도 이 후보가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다.1일 방송3사 등에 따르면 허 후보 49.6%, 이 후보 50.4%로 조사됐다. JTBC는 허 후보 49.4%, 이 후보 50.6%로 집계됐다.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임에 따라 투표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안갯속 구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방송 3사는 세종시장 최민호, 충남지사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최대 경합지역인 대전을 찾아 허태정 시장 후보 등 지역 출마자들 지지를 호소하며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 선거대책위원회 지도부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허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방선거 최종 상황을 점검하고 대전을 ‘과학특별자치시’로 지정하기 위한 입법 추진과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윤호중 위원장은 "허 후보가 시작한 과학중심도시 대전, 과학특별자치시 추진을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이날 ‘대전시민 여러분께 올리는 글’을 통해 “지난 4년 대전시정은 무능, 무책임, 무기력했다”며 “시민 여러분과 대전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을 기업이 들어오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살고 싶은 일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산업용지 500만평 이상 확보, 나노반도체종합연구원 설립과 100만평 이상 산업단지 건설, 방위사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투표용지당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 하나의 정당에만 투표하세요.”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31일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유권자들이 투표 시 헷갈리기 쉬운 점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대전·세종·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우선 투표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를 두 번에 나눠 진행한다. 먼저 투표용지 3장(교육감·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은 4장)을 받아 기표하고 투표함에 투입한 후, 다시 2차로 투표용지 4장(지역구 광역의원·기초의원, 비례 광역의원·기초의원)을 받아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선될 목적으로 선거공보 등에 허위 업적을 게재해 공표한 후보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이와 함께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선거인 B씨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주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A씨는 책자형 선거공보와 예비후보자 홍보물에 자신의 업적과 관련한 통계자료를 사실과 다르게 인용해 작성하고, 우편 발송되게 함으로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다.선거구민 B씨는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비가 안 와도 너무 안 오네요. 이대로면 밭 농사 다 망칩니다. 입술이 바짝 마릅니다."영농철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확산 우려 등 농심이 타들어 가는 가운데,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긴급 예산을 투입해 대응에 나선다.도는 31일 "5월 한달간 도내 평균 강수량은 5.4㎜로, 이는 평년 94㎜ 대비 5.7% 수준에 불과하다"며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 3억 원, 도비 11억 원, 시·군비 25억 5000만 원 등 39억5000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6개월 도내 강수량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30일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과 월세 지원,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캠프에 따르면 장 후보는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 선거 캠프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단체장 후보들과 공동 회견을 갖고 서구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청년세대를 위해 더 확대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월세 지원,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구체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공약을 내놨다.30일 캠프에 따르면 진 후보는 선거공약서를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1000만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진 후보는 “유성구에는 1만9000여 명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있다”며 “19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면 이들 모두에게 1000만 원씩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피해가 덜한 1년 미만 사업장을 제외하면, 재정 투입 금액은 더 적어질 수 있다”며 “소상공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대전지역 공인중개사와 행정사 등 49명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공인중개사와 행정사들은 30일 오후 2시 대전역 앞에 위치한 '이장우대전시장후보 동구연락소'에서 공개적인 지지선언과 함께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집권 5년이 끝난 작금의 상황에서 대전시와 동구지역은 상업도시도 아니고, 공업도시도 아니고, 관광도시도 아닌 어정쩡한 도시가 됐다"며 "이대로는 서민들의 경기침체와 어려움이 고착돼 대전시와 동구의 경제는 회복할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이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등 지역 출마자들 지원 유세를 펼치며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박 전 의장은 30일 서구 한민시장을 찾아 “대전시에서 20년간 묶였던 큰 프로젝트를 단 한 두 개를 빼고 모두 정부의 정책으로 확정해 예산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허 후보와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박혜련 대전시의원 후보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박 전 의장은 이어 “허 후보와 함께 하면 내일이 오늘보다 좋아지는 세상, 실패해도 다시 딛고 일어날 수 있는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전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이 후보 핵심공약 이행에 대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서약했다.당 지도부가 지원을 서약한 이 후보 핵심공약은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 확보 및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 및 3~5호선 동시 추진, 대전 본사 기업금융중심 지역은행 설립 등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경선 초부터 이 후보에 대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대전과 서구 발전을 위해 허태정 시장 후보와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29일 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장 후보는 자신의 SNS에 ‘대전시장은 허태정, 서구청장은 장종태’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서구와 대전을 도약시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대전 서구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두 번의 서구청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서구 행정 전문가’로서 서구의 발전을 확실히 일구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좋은 대전시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전지역 후보들이 29일 불법 현수막 배후 세력을 끝까지 밝혀 엄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박희조·김광신·서철모·진동규·최충규 등 5개 구청장 후보, 각 선거구 시·구의원 후보들은 이날 이장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합동 회견을 통해 “대대적인 불법행위가 도심 곳곳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주요도로, 간선도로, 주택가를 가리지 않고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 문구를 담아 내걸린 불법 현수막이 이미 수천 장을 넘고 있다”며 “선거를 혼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