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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가 오는 31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악화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 방지 등을 위해서다.12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 마련을 위해 타종행사를 준비해 왔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데다,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겹치면서 이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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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운 기자
2021.12.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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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개최 예정이었던 구청장배 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구는 지난달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지역 내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비대면 방식의 대회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최근 지역 내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종전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이에 구는 오는 11일과 12일 전국 단위 규모로 개최 예정이었던 풋살 대회를 비롯해 12일 검도 대회(비대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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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운 기자
2021.12.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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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중구는 초등학교 졸업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사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진관과 연계해 사진촬영.액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참여 가족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맞춤형 서비스다.올해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사례종결 대상인 초등 6학년 아동이 있는 가족 18세대이며, 이들은 연말까지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와 포켓사진을 지원받는다.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가족사진을 통해 아동이 초등학교 졸업을 추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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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운 기자
2021.12.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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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동구는 8일 낭월동 일원에서 추진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곤룡골’(동구 낭월동 13번지)은 한국전쟁 전후 대전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와 국민보도연맹원이 최소 1800명에서 최대 7000명 집단 학살당한 뒤 암매장된 것으로 전해진다.이날 보고회는 올해 유해발굴사업 최종결과 보고 등과 함께 황인호 구청장의 총평으로 마무리됐다.구는 지난해 유해발굴 조사를 통해 234구의 유해와 576점의 유품을 발굴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개토제 이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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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운 기자
2021.12.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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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2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관 5곳과 노숙인 시설 7곳 등 총 12곳을 대상으로 폭설, 한파 등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진다.구는 이에 지난달 1차 시설자체점검을 진행했으며, 6~17일 담당 공무원이 현장점검에 나선다.구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교육 훈련 여부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대책, 감염병 관리대책 등을 안전점검표에 따라 분야별로 점검하며,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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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운 기자
2021.12.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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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중구는 오는 10일까지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하반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정비사업 장기화와 행위제한으로 인해 증가하는 노후 건축물과 기반시설(도로)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뤄진다.점검대상은 대흥2, 용두동1, 용두동2, 목동3, 목동4, 선화, 선화2, 선화B, 은행1, 문화2, 문화8구역으로 사업시행인가 구역 총 11곳이다.점검내용은 노후구조물 안전상태, 맨홀뚜껑, 배수구의 파손 및 쓰레기 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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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운 기자
2021.12.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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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중구는 내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166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9% 증가한 수치로 총 4515명이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에서 시행되며, 내년 12월까지 추진된다.일자리 사업은 4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우선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은 청소년아동지킴이, 근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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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운 기자
2021.12.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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