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追慕] 승아야! 따뜻한 봄볕처럼 예쁜 별이 되거라!승아야! 우리 예쁜 승아야!이 다음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그리울 거야!따뜻한 봄볕처럼 우리 곁에 오래오래 남아행복하게 살면서 예쁜 별이 되어라! 충청헤럴드는 승아 양의 명복을 빌면서 가족에게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와 충남도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두 곳의 지방은행이 금융당국의 더 강화된 심사 규정을 돌파해야 해 충청권 은행 설립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확실히 설립될 수 있도록 새 판을 짜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전시는 시장 공약으로 기업금융 중심은행을, 충남은 옛 충청은행과 같은 지방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은행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금융 안정 등을 위해 새 플레이어(신규 은행)가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면서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의 화재 여파가 협력업체로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한국타이어 협력업체 직원들과 한국타이어 노동조합에 따르면, 화재 발생 후 한국타이어 협력업체 7곳이 250여 명의 근로자에게 계약 해지와 권고사직 통보를 하고 있다는 것.지난달 12일 공장 화재로 전소해 가동이 중단된 2공장 사내 협력업체는 소속 근로자 100명에게 계약 해지 통보를 했고, 이들 공장과 연관된 다른 5곳의 협력업체도 140여 명에게 계약 변경에 따른 권고사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한국타이어 측은 내용을 정확히 알
[충청헤럴드 최성주 기자] 대전과 충남지역 제조업체들의 올 2분기 경기 전망은 전 분기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지만 여전히 기준치 이하를 밑돌고 있다.대전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올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93'(전국 95)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4/4분기 이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전 분기(71)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2022년 2/4분기(101) 이래 4분기 연속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했다.BSI는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 민간 건축공사장 지역 수주액이 2조 2552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800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면적 3천㎡이상 민간 건축공사장 96개소 현장에 대한 하도급 금액과 참여율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이어 연속 2조 원 이상의 수주를 올렸고 하도급률은 67.1%로 나타났다.그런데 올 1분기는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착공 현장이 감소한데다, 대형 건축 현장도 전년 대비 117개소에서 96개소로 줄었고, 자재비ㆍ인건비 등의 상승 및 금융 불안 등으로 타 지역(서울,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오는 18일까지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지원금 규모는 총 4억 9800만 원이다. 지정과제는 최대 1억 6000만 원, 자유과제는 최대 8900만 원을 지원한다.모집분야는 실감콘텐츠(XR 등), 만화·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융복합공연 등으로, 지정과제 2개·자유과제 2개 분야에 참여할 기업을 각각 모집한다.시는 이번 지원사업 지정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달 지역내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7개 수요제안서를 접수했다. 지정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역관광 창업 확산을 위해 '2023 대전·세종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달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서류·발표심사를 통해 총 8개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 인프라, 관광 딥테크, 지역특화 콘텐츠로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세종 지역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3년 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지난달 12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와 관련, 대덕구의회가 3일 한국타이어 근로자와 주민들의 행복 추구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구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비정규직을 포함한 한국타이어 모든 근로자의 고용 안정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며 "근로자뿐만 아니라 관련 종사자와 인근 소상공인, 주민들의 건강권·경제권·행복 추구권 보장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사측에 요구했다.그러면서 "사측은 근로자와 주민들의 피해 보상 대책에 소홀함 없이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홍태 의장은 “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올해 대전형 청년주택 건립사업에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대전형 청년주택은 유성구 구암동(425가구), 대덕구 신탄진동(237가구), 동구 낭월동(162가구)등 3곳에 824가구 규모로 건축 중이며, 총사업비 1657억 원 가운데 국비는 325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까지 국비 188억 원을 확보해 투입했으며, 이번에 국비 40억 원을 모두 확보해 청년주택 공급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 됐다.구암동 청년주택은 2024년 2월, 신탄진동은 2024년 6월, 낭월동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2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3일 0시 기준 동구 12명, 중구 17명, 서구 50명, 유성구 43명, 대덕구 10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9973명으로 늘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지난 2일 대전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와 산림청이 소방헬기 17대를 투입하는 등 총력 진화에 나섰다.시는 3일 밤새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5시 기준 진화율은 62%이며 산불 영향 면적은 369ha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시와 산림청은 오전 6시 20분 산림청 헬기 11대, 소방 3대, 군 3대 등 총 17대 헬기와 진화요원 1000여 명(소방 220명, 특수 진화대 160명, 공무원 500명, 경찰 120명)을 투입했다.산림당국은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 산불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금산군 지량리에서 발화하여 대전 서구로 번진 산직동 산불이 장태산 쪽으로 번지며, 민가 3동을 소실하고 이 시간에도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오늘 산불 진화에는 헬기 11대, 인력 3800명, 소방차 87대, 기타 장비 1800점이 현장에 투입됐다.대전시는 오후 3시 30분 시청과 5개 구청 전 직원에게 동원 명령을 시달했으며, 대전시 의용소방대 200명, 505여단 200명이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한편 산직동 마을회관과 기성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마을 주민 등 340명이 산불을 피해 대피를 마쳤다.시는 오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2일 0시 기준 동구 39명, 중구 39명, 서구 108명, 유성구 102명, 대덕구 2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9841명으로 늘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오는 11~1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농축산물·가공식품, 식품 및 공산품, 관광·서비스 분야 업체로, 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신청은 시 소통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 공급 제안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급업체는 기업의 안정성과 지역 연계성, 사업목적 부합성, 상품의 우수성 등 7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1일 0시 기준 동구 54명, 중구 43명, 서구 121명, 유성구 82명, 대덕구 4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9531명으로 늘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오는 3일부터 통합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평소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본돌봄, 스마트돌봄, 건강의료지원, 민관협력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시는 지난 1월 5대 전략, 20개 과제를 담은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10년) 발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위기사항 및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재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병원, 관공서 등 외출이 필요할 경우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과 충남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31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에서도 점심 급식에 차질을 빚었으나 돌봄교실은 대체로 정상 운영되었다. 그러나 대전 서구 모 초등학교의 경우 4명의 급식조리원 모두가 파업에 참가, 급식이 전면 중단되면서 평소 어린이들로 붐볐던 점심시간 급식실은 봄 방학 같은 분위기의 적막감이 감돌았다. 학교 측은 급식실에서 영양사와 교사들이 직접 나서 사전 준비한 카스테라 등 빵과 우유, 주스 등으로 어린이들의 점심을 대체 제공했다. 사전에 가정통신문을 발송한 때문인지 상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3D프린팅·서비스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연구개발이 활발한 대전의 산업 특성을 고려한 3D프린팅 맞춤형 시제품 제작 지원과 첨단산업 핵심부품 제작 지원, 단종부품 및 대체품 제조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 및 3D프린팅 기술 연계 전후방 제조 기술이 가능하고 연구개발 수요부품 개발이 가능한 기업 등이다.모집 분야는 3D프린팅 맞춤형 시제품 제작 지원(10곳 3000만 원), 3D프린팅 기술활용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31일 0시 기준 동구 40명, 중구 33명, 서구 107명, 유성구 102명, 대덕구 4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9193명으로 늘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31일 대전 등 전국에서 총파업에 돌입했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총파업으로 인해 지역 초·중·고 89개 학교가 도시락이나 빵·우유 등으로 급식을 대체했으며, 2개 학교는 급식을 실시하지 않았다. 지역내 학교 28%가 급식 차질을 빚은 수치다.초등돌봄교실은 149개 학교 424교실 가운데 148개 학교 417교실이 운영됐다. 1개 학교는 운영하지 않고, 2개 학교는 축소 운영했다.유치원 방과후교실은 104개 학교 가운데 2곳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