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직기강 확립 및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매월 청렴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3월에는 신학기를 맞아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발송하여 솔선수범하는 공직 문화를 보여주었다.또한, 전 직원 및 청렴호민관에게 청렴키워드를 활용한 청렴메시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설문 시스템을 활용한 자체 투표를 진행해 그 결과를 공개하여 공정성 및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선정된 메시지는 소정의 상품 지급과 함께 동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청렴호민관에게 발송되며 분기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대전늘봄학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초등학교 45교 중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선정하여 총 84명으로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2025년 2월까지이며, 수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하는 통로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45교를 대상으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봄철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식중독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한다.소통전담관리원은 음식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으로, 자치구별 2명씩 총 10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관리원은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등 위생취약시설 급식소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각 시설의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 및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주요 활동 내용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나선다.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섭씨 13~21도로 높아지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한 데다 주말에는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시는 23일부터 주말마다 본청 및 자치구 공무원 300명이 산불취약지역 75개소에 배치되어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또한, 산불기동단속반 6개 반을 편성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입산자, 산림 내 취사 행위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 충남도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의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과적차량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23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1개 코스로 운영된다.대전스토리투어를 대표하는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새벽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05:00 ~ 08:30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대전시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후 재심사 조건이다.대전사회복지회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투입해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대전시는 올해 4월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충남대학교병원 및 건양대학교병원을 방문,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장, 건양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비상 의료 대응 절차와 입원환자 진료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21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임원단을 대덕특구 연구 현장에 초청했다.이번 임원단의 방문은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가치를 알리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과 산업의 융합을 도모하여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기업임원 8명, 대덕특구 출연연 기관장 4명, 대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과 대전 국제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1일 대전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대상 회의를 개최했다.오전에 열린 교장 회의는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오후 교감 회의는 부서별 업무 담당자가 중등교육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달라진 교육정책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에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이하 머크사·대표 마티아스 하인젤)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가 들어선다.머크사는 이를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머크사는 21일 대전에 새로운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건립을 위해 한화 약 4천 3백억원(3억 유로)을 투자하기로 지난 2월 말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대전시는 지난 2023년도 5월, 산업통상자원부 및 머크사와 함께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대전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창업․벤처생태계 조성과 창업․벤처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행안부 및 관련기관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자체 용역추진,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한 뒤 3월 19일 행안부 설립 동의를 받았다.그동안 6개의 금융기관과 지역 경제단체의 대표주자인 대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선배기업인 삼진정밀 등 9개사가 참여 의향을 밝혔다.대전투자금융(주)의 설립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내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건축물의 공간구성, 발주 방식 및 디자인 관리방안, 운영계획 등에 관한 사전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이번 공모에서는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계획과 랜드마크로써 시인성이 우수하고 외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외부 공간 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건축설계는 연면적 956㎡ 이내, 지상 3층 규모 철도시설로 관련법 및 기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내년도부터 대전권 지역 의대 정원이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20일 교육부·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중 대전 지역 의대인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 201명이 배정됐다.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2%인 1639명이 배정됐고,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다.의대 정원 확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매봉중 펜싱선수들이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전매봉중 김도언 선수는 100명이 참가한 남중부 개인전 4강과 결승전에서 각각 강원체육중(15:13)과 대구오성중(15:7)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3명이 참가한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김태희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같은 학교 장은채 선수를 15:1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강원체육중에 14:15로 아쉽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목소리, 책을 담다'와 영상편집 도구를 활용해 학생 추천 도서를 북트레일러로 제작하는 'UCC, 책을 담다'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의 능동적 책 읽기와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5일부터 업무관리시스템에서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1 바이올린과 실내악 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레오니드 코간과 야샤 하이페츠의 전통을 계승, 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고르 그루프만이 객원리더로 함께한다.그루프만은 2017년에 대전시향과 함께 연주한 후 여러 차례 관객들로부터 다시 무대에서 보고 싶은 연주자로 꼽혀 7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 연주회는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가단조'로 시작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주말개방' 행사를 올해 새로운 연구기관과 함께 확대 운영한다.시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비롯한 8개 연구기관(▲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테크노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8개 연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은 대전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주요 특강 내용은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이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먼저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며 "대전은 서비스업, 충북은 제조업에 강점이 있어 상호 강점을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청지역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선양소주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또한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선양' 소주가 큰 호응을 얻은 것도 사명 변경의 배경이 됐다.선양소주는 앞으로 브랜드 저변 확대와 함께 미얀마에서 가동 준비 중인 해외공장을 통해 K-소주의 세계화와 시장 다변화를 겨냥할 예정이다. 사명은 바뀌지만 선양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