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세종시민운동장이 오는 3일 정식 개장한다.세종시민운동장은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에 대비해 공공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형 운동장이다.총 28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준공된 세종시민운동장은 부지면적 10만 900㎡ 규모로, 주경기장에는 천연잔디 축구장 1면과 육상 트랙이, 보조경기장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1면과 족구장 3면이 설치됐다.세종시민운동장은 청춘공원, 도도리파크, 시민체육관, 조치원복컴수영장 등과 연계해 각종 스포츠와 문화행사도 가능, 생활체육 및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 활용이 기대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가 내일(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시정 4기 비전과 핵심 정책 홍보와 다양한 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전시관에서는 세종시 특산품인 조치원 복숭아, 세종 싱싱쌀 등 농산물과 전통식품류, 간식류, 음료류, 생활용품류 등 37개 답례품을 선보여 현장에서의 기부 참여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세종시가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사이버보안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연계를 통한 기회발전특구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기회발전특구는 조세감면, 규제특례, 재정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구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적인 수단 중 하나다.세종시는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단지 등 국가 주요시설이 밀집해 있고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들어설 예정으로, 사이버보안 분야 국가 핵심 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이에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1차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44건, 동의안 13건 등 57건의 안건을 심사, 37건을 원안 가결하고, 4건은 수정, 3건은 보류, 동의안 13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부결 안건은, 성인지 예산제 운영을 위한 규정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노동관계법령에 따른 청소년의 정당한 권리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한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사회공헌 진흥을 위해 발의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세종시가 내일(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인가받은 개발사업에 한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이번 조치는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인구 감소·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의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이에 따라 해당 기간 내 인가받은 사업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660㎡ 이상에서 1,000㎡ 이상으로, 비도시지역 및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1,650㎡에서 2,500㎡로 상향된다.개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6일까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세종'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주요 행사로 오는 9월 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부대행사로는 양성평등 관련 룰렛 이벤트와 여성창업자 시식회, 가족 사랑의 날 포토박스 등이 시민참여를 기다린다.또, 7일에는 조치원청사에서 '성인권영화제'가 열려 영화 '이장'이 상영되고, 13일에는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작은 음악회가, 16일에는 조선시대 우리 지역에서 활동한 역사적 여성의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 한도를 다음 달에는 1인당 100만 원까지, 10월부터는 현재보다 10만 원 늘어난 50만 원까지로 상향한다.구매한도가 상향된 만큼 세종시민이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월 최대 2만 8,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늘어나며, 추석을 맞는 다음 달(9월)에는 최대 7만 원까지로 혜택이 돌아간다.지난 2020년 3월부터 발행한 여민전은 지난 7월까지 3년간 총 9,960억 원을 발행했으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예산이 847억 원 확보된 가운데 2024년 세종시의 정부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1235억 원 늘어난 1조 5109억 원으로 확정, 국회에 제출됐다.정부부처 소관 사업별로는 행복도시건설청의 특별회계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부지 매입비(350억 원), 대통령제 2집무실 사업비(10억 원),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설치(사전 타당성 조사비) 1억 원을 확보했다.또, 국립어린이박물관 등 국립박물관단지 운영 예산(75억 원) 및 국립박물관단지(도시건축·디자인·국가기록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건립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가 조치원읍과 1~3생활권에 전용 1인용 전동차 무선충전 주차장 109곳을 개설했다. 시는 1인 전동차 불법주정차가 만연해지면서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지적에 1~3생활권 107곳, 조치원읍 2곳 등 총 109곳에 충전 전용주차장을 개설, 총 540대의 1인 전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이곳에서는 1인 전동차 이용자와 일반 시민이 '플러스팟' 앱을 설치하고 노상에 방치된 1인 전동차를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하면 일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적립된 포인트는 주변 편의점이나 커피전문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세종시가 '20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내 화훼류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봄꽃 초화류 재배 기반 확대에 나선다.시는 관내 농가의 참여로 올가을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파종해 상품성 있는 우수 꽃묘 확보와 함께 내년 4월에는 중앙공원 주변에 식재해 화종별 개화기간 등을 살펴, 박람회장 화훼 연출과 성공 개최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시험 재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 올가을부터 비올라, 아네모네 등 봄꽃 60여 종에 대한 시험 재배를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세종시가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는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해외도시, 국내도시,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안전&솔루션 등 5개 부문에서 총 28개의 우수사례를 선정, 하는데 세종시는 재난안전, 교통, 스마트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세종시가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 국민 대상 '2023 세종 빛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시민들에게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가칭)세종 빛축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응다리 및 금강수변 인근에서 개최된다.접수된 내용은 독창성, 효과성,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내부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분야별 3건씩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등 총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축제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대상 프로그램은 유아·초등·중학생·성인으로, 가베랑 놀자, 미니어처 황토건축, 색채심리상담사 2급 등 총 40개 강좌가 운영된다.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 (☎044-410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늘(24일)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변호사'를 위촉했다.학교변호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학교급별 전담 변호사 제도로 이번 위촉한 변호사는 10명이다.이들은 교육활동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로 학교별 매칭을 통해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등을 지원한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가수 김다현과 김수희, 김카렌, 오승근, 그리고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등 5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각종 행사,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홍보영상도 제작을 마쳐,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하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행사'에서 첫 모습을 보인다.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로,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논평을 통해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세종시의회는 "충청권 4개시도의회의장단은 물론, 전국 시도의회의장단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국회규칙 조속제정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 국회와 각 정당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여야 합의로 이뤄진 이번 국회규칙 제정안의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 통과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확고한 의지 확인과 충청권을 넘어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가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세종 시티앱'을 통한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세종 시티앱' 서비스를 시민들이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며 시정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 시티앱'에 신규 가입하거나, 알림 설정, 친구를 추천하면 되며, 누리소통망(SNS)에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세종 시티앱에 인증하면 된다. 신규 가입과 알림설정, 추천받은 회원은 포인트가 2배 적립되며, SNS 인증 시 세종포인트 5,000점이 추가 적립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세종시가 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와 50세에서 64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창업능력을 기르고, 창업까지 지원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내달 5일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실무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상담(멘토링), 사업계획서 발표회 등으로 약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생은 관내 창업 지원기관과 연계돼 전문 창업교육과 자금 지원 정보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라인 방과후 콘텐츠 '내가 만드는 세상 속으로(2D와 3D의 메타버스)'를 개발해 보급한다.온라인 방과후 콘텐츠는 특히, 학생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방과후에 주도적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 주도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온라인 방과후 콘텐츠는 ▲2D의 세계(나만의 드로잉)와 ▲3D의 세계(세종의 랜드마크)로, 학습콘텐츠 2개 주제에 각 5차시 강좌로 구성, 2D의 세계(나만의 드로잉)는 직선, 곡선과 기본적인 도형을 활용하여 여러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세종시교육청 산하 세종교육원은 오늘(2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2023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연수 대상은 교육행정, 전산, 식품위생, 시설, 운전직렬 등 총 35명이다.이들 신규 공무원은 지방공무원 복무 및 인사 등 직무분야 18과목, 공직자의 자세 및 역할, 학교 정보화 지원 등 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