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15일) 2월 말 준공 예정인 대전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은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9.55%로 진행 중이다.이 시장은 그동안 확대간부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청년 주거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정착하여 아이 낳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것을 주문한 바 있다.이장우 시장은 "2월 말 준공과 4월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맨발 보행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는 △맨발보행로 설치 장소 선정 등을 위한 계획 수립 △맨발보행로 조성·보수·정비 △편의 및 부대시설 설치·관리 △홍보 및 교육 △자원봉사자 지원 등의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 맨발걷기 성지 대전 만들기 사업 추진 근거로서 손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교육청은 14일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기부금 사용계획(안), 임원 선임(안),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 구성(안), 기본재산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5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1억 3,600만원(136명 선발)과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4,500만원(93명 선발) 및 국제교류 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224명을 채용한다.채용 규모는 지난해 317명 대비 93명(29.3%) 감소한 것으로, 정부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 기조 등에 따라 충원 인력을 최소화했다.시는 2024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https://daejeon.go.kr)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신규공무원은 공개경쟁 216명, 경력경쟁 8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94명 ▲기술직군 128명 ▲연구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6명 ▲8급 5명 ▲9급 212명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15)일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운영한다.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차에 남겨 놓는 연락처를 QR코드로 대체해 개인정보 노출 없이 연락을 제공받는 서비스다.시민들이 개별 QR코드를 발급받아 차에 부착하면, 차주와 연락을 원하는 사람이 QR코드 인식 후 메시지가 발송된다.서비스 신청 대상은 대전시 소재 차량 보유자다.시는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에 대비, 상시 신고 접수 및 적발 시 서비스를 제한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누리집 또는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주소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관내 5개 구선관위에서 입후보예정자 및 정당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 서류 및 방법 ▲선거운동 방법 ▲선거비용 수입·지출 및 보전 등 정치자금사무 ▲기타 각종 제한·금지 사항 등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대전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반드시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입후보 설명회 개최 일정은 동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4600만 원을 확보하고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5주), 도전+(15주, 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39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을 위한 책임·맞춤 교육 및 미래 교육 기반 조성, 학교 현장 학교폭력 대응 지원 및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교 민원 대응 지원 및 업무 경감 노력 등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책임·맞춤 교육 강화 및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으로 확대되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초․중․고 전 학년에 적용된다.특히 올해부터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에서 대내외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와 학생기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홍보대사에는 성악가 김동규, 아이돌 그룹 '배너', 유튜버 사나고, 배우 백봉기·김동찬, 개그맨 오나미·김경진, 트롯신동 김태웅, 가수 김재희, 팝페라 가수 성은지 등 총 10명을 위촉했고, 대전시 고등학교 연합 고교신문 '대전사계' 학생기자 12명을 위촉했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세계 일류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가는 세월 막을 수 없고... 살다 보면 누구나 노인이 된다"어린이들은 신나게 즐기는 키즈 카페로, 그럼 노인들은 어디로 가야 하루하루를 소일할 수 있을까?야외에서 파크골프로 소일하기도 하지만 비가 내리거나 동절기, 혹서기에는 이마저 이용하기가 어렵다.저출산과 대조적으로 노인인구가 점차 늘고 있으나 세종특별자치시에는 키즈 카페만 늘어날 뿐 노인들이 하루를 소일할 '노인복지관' 같은 공공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다.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에만 모두 366개소의 노인복지관이 운영돼, 한 개 시도가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입학은 곧 취업!' 대전 한 대학의 신입생 모집 광고 카피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대전과 인접한 공주교육대학 입시에서 합격하면 졸업과 함께 초등교사 발령은 당연히 여겨 입학은 졸업과 함께 바로 초등교사가 된다는 보증수표였던 것.그러나 지금은 저출산 여파로 매년 취학 아동이 급감하면서 졸업해도 언제 발령받을지 모르면서 무한정 기다려야 하는 꿈으로 전락했다. 대전 초등학생 수가 줄면서 교원 채용도 감축, 올 새 학기 근무할 초등교사 21명을 뽑았는데, 특수교사와 유치원 교사를 제외하면 일반교사는 단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내일(1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대학생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은 경우 대전지역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 지역 대학 재학생도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대전에 주소를 둔 경우 가능하다.지원 연령은 55세로 확대돼 만학도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도 신청할 수 있다. 이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등록금 또는 생활비로 대출받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일반학자금의 2023년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과 학교,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교육유물을 발굴·수집하는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옛 교육자료를 찾습니다'를 연중 운영한다.기증 대상은 1990년대까지 대전지역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한 자료들로 수업시간에 사용한 각종 교구와 지도자료, 학생 및 교원의 기록물과 증서류, 교복, 체육복 등 복식자료, 학용품, 명찰, 학생증과 같은 생활자료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대전신흥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해당 학교를 비롯한 대전지역 초등학교 관련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장 주소를 대전에 두고 있는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특히 올해는 다자녀 대상 지원 기준을 3인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원예용․축산용․생활용 유용 미생물 150톤을 대전시(주소지 기준) 농업인과 일반 시민에게 연중 무상으로 공급한다.올해는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유용 미생물 활용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위해 생활용 미생물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은 원예용 및 생활용(복합균)과 축산용(유산균, 효모균)으로 농업인에게는 영농규모에 따라 매월 최대 196리터까지 공급하며 일반시민에게는 최대 18리터까지 공급할 계획이다.원예용 및 생활용 미생물이 필요한 농업인과 일반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선안을 마련·시행한다.현행 설계공모는「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제2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설계비 추정가격이 1억 원 이상이고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의 경우 의무로 이행하게 되어 있다.시는 심사위원 인력풀 확충과 선정 방식을 개선하여 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역량 있는 건축사들이 참여해 우수한 설계안이 다수 출품될 수 있도록 공모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우선, 기존의 심사위원 참여 횟수 제한 규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서대전여자고등학교는 2024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전시 작품 공모전의 소묘 부문에서 1학년 안시현 학생이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2024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전시 작품 공모전’은 유치부부터 대학생부까지를 대상으로 평면 작품, 소묘, 수채화, 수목화, 카툰 등 9가지 부문에서 실시되며, 입상한 안시현 학생의 작품은 2월 초부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다.안시현 학생은 평소 예술쪽에 관심이 있어 미술실에서 우연히 루브르 박물관 전시회 포스터를 보고 난생처음 공모전 준비를 하게 되었으며, 색채를 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8일부터 대전시민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 제공 및 도시농업 활성화을 위해 마련된 '대전시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분양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전시민으로, 1구획 당 약 20㎡씩 350구획을 분양한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16일까지로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http://www.daejeon.go.kr/okr2019/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분양대상자는 'OK 예약서비스'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1가구(세대)당 1구획만 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 암관리사업을 수행 중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 2023년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지역암센터는 2005년 국가 지정 지역암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암 예방 홍보사업과 암 등록 사업 및 암 연구 사업까지 암 전주기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해왔다.대전시는 2008년부터 국가암관리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암 관리사업 협의체를 통해 지역 암 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암관리 특화사업 추진 등을 협력해 왔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월 1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시는 설 연휴를 앞둔 8일 성묘를 위한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210명은 이날 연휴 동안 성묘객 증가와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지 중심으로 감시를 강화했고, 132대의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와 15대의 드론 장비 등을 점검했다.정해교 환경녹지국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 설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