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24차 정기총회' 개최...김형태 변호사 현 상임공동대표 연임

대전경실련 상임공동대표에 김형태 변호사가, 신임 공동대표에 김종선 목사와 김혜천 교수(전 사학진흥재단이사장)이 선출됐다.[사진=대전경실련]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전경실련)은 26일 오후 대전프뢰벨빌딩 대강당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경실련은 이날 총회를 통해 김형태 변호사의 현 상임공동대표직 연임을 결정하고, 신임 공동대표에 김종선 목사와 김혜천 교수(전 사학진흥재단이사장)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경실련은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운동 ▲공공성 및 안전성 강화 운동 ▲시민주권운동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정했다. 특히,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으로 각종 현안을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다.

김형태 대전경실련 상임공동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우리단체는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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