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박노춘 변리사가 29일 오전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한남대에 쾌척했다.

한남대는 PNC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박노춘 변리사가 29일 오전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박노춘 변리사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 구성원들의 특허 137건과 지식재산권 등록 57건 등 실적으로 기술사업화 성장에 기여해 왔다.

이날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약정식에는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정영태 산학협력부총장, 송희석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학내인사들이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학교가 R&D 및 지식기술기반 산학협력의 혁신거점으로 성장하도록 헌신해 왔다"며 "이번 발전기금은 공공기술의 이전과 사업화 분야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하고 특허청 심사관을 거처 지난 2014년부터 PNC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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