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와 고등교육' 주제...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상 강조

오덕성 충남대 총장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 주최로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린 '2019 유네스코학교 총회'에서 '유네스코와 고등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충남대학교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 주최로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린 '2019 유네스코학교 총회'에서 오덕성 총장이 '유네스코와 고등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시민의 나래를 펴다'라는 주제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전국 초·중·고 유네스코학교 교장과 교사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대에 따르면, 오덕성 총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SDG4)-교육 2030'에 따른 고등교육의 쟁점 및 과제, 제4차 산업혁명시대 고등교육의 인재상과 역할을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한편,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는 1953년 유네스코 주도로 창설돼 현재 182개국 1만 1500여 개 학교가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초·중·고, 특수학교 등 611개교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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