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주최..."나눔과 배려의 사회문화 조성에 이바지"

3.1절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빛낸 칭찬주인공에 설동호 교육감이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은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창립36주년 기념식'에서 3.1절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빛낸 칭찬주인공에 설동호 교육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칭찬주인공 시상'은 불우한 이웃, 장애인 단체,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3.1절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출범 2기 대전교육감에 취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교육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교육지표로 설정한 바 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불우 청소년 돕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희망나눔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과 배려의 사회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설 교육감의 공적을 인정, 수상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지역 학생들이 변화가 가속화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응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혁신하고, 작은 나눔실천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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