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환아에게 치료비 지원

대전세종맘스베이비 회원들이 박미애 본부장에게 환아의료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대전세종맘스베이비 회원들이 박미애 본부장에게 환아의료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10일 대세맘 플리마켓이 열린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평점에서 대전세종맘스베이비(대표 심정숙)와 환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세맘 플리마켓에선 대전세종맘스베이비 회원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과 중고 상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자발적인 기부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전세종맘스베이비는 카페 운영비 일부와 운영진들의 후원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환아 돕기 기부에 앞장섰으며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환아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올해 5년째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있는 대세맘 커뮤니티는 언제나 아이들을 위해 선뜻 먼저 나서주시고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셨다”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다른 아이들까지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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