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나라사랑보훈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이 묘소를 닦고 있다.[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제4회 나라사랑보훈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이 묘소를 닦고 있다.[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은 최근 현충원 내 보훈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나라사랑 보훈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시민 대표의 애국선서와 문화공연, 나라사랑 영화감상, 나의 호국영웅 묘소 돌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훈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접목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이다.

연간 4회에 걸쳐 운영되는 보훈스쿨은 앞으로 6월과 9월, 10월 둘째 토요일에 개최되며 나라사랑 보훈특강, 호국관련 퀴즈, 보훈둘레길 걷기 등 매회 다양한 문화행사와 생생한 현장 체험으로 청소년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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