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전공장 동그라미봉사단 한가족봉사회 회원들이 보훈가정 LED 조명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한국타이어대전공장 동그라미봉사단 한가족봉사회 회원들이 보훈가정 LED 조명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한국타이어대전공장 동그라미봉사단 한가족봉사회와 함께 독거 고령 보훈 가족의 주택에 LED 조명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훈가정 LED 조명 지원 사업 수혜자는 6.25참전유공자 배우자인 박언운 님(89세, 대전시 거주)으로 노후주택에 고령의 보훈가족이 혼자 거주해 동그라미봉사단 한가족봉사회와 협조해 보훈가정을 직접 찾아가 LED 조명 설치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동그라미봉사단 한가족봉사회 김홍렬 회장은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고령 보훈가정 LED 조명 지원에 참여해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대전공장 동그라미봉사단 한가족봉사회 봉사프로그램인 '행복한 나눔 이야기'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밑반찬 지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명절 위문, 노후주택 수리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으로 2012년부터 8년째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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