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학생생활관이 공간 디자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곳으로 거듭났다. 사진은 건물 내 커뮤니티실.

국립 한밭대학교 학생생활관(관장 안세윤)이 공간 디자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났다.

대학 측은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학생생활관을 통해 기숙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안세윤 학생생활관장은 지난해부터 신축 BTL 외벽 및 내벽 색채를 직접 계획하고, 기존 설계되었던 행정용 공간을 커뮤니티센터로 리모델링 디자인했다. 일부 공간을 관생 위주로 용도를 변경하는 등 혁신을 이뤘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안 학생생활관장은 "생활관을 내 집과 같이 편안하고, 관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학습활동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 학생생활관을 이용하는 관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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