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는 7일 새 대표이사에 김규식 주류사업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충청권 대표 소주 업체로 꼽히는 '맥키스컴퍼니'는 7일 새 대표이사에 김규식 주류사업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규식 이사는 대전 출신으로 한남대 법학과를 졸업 후 30여 년간 맥키스컴퍼니에서 대외협력실장, 부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 신인 대표이사의 다양한 경험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공로로 인정받았다"며 "내부 출신으로는 처음 대표이사에 발탁됐다.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공유가치창출 경영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조웅래 회장의 의지가 담긴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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