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세종시 대평동‘세종 더휴예미지’ 모델하우스에서 품평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금성백조주택 제공]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세종시 대평동‘세종 더휴예미지’ 모델하우스에서 품평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성백조주택 제공]

[충청헤럴드=대전 박희석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일 세종시 대평동 '세종 더휴 예미지' 견본주택에서 개관을 앞두고 임직원 자체 품평회를 가졌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동개발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4-2생활권 P1구역에 아파트 846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의 아파트 15개 동, L1블록 338가구·L2블록 508가구로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309가구 ▲전용 84㎡ 398가구 ▲전용 97㎡ 139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9㎡, 84㎡형 모델룸이 꾸며져 있다. 금성백조 임직원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상품 품평회를 거쳐 견본주택 개관 전 마지막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삼성천 수변원과 단지 측면부가 약 470m 이상 맞닿아 커뮤니티 시설과 수변공원이 연계된 생활을 할 수 있고 금강·안산·괴화산 등이 있어 수변과 녹지 조망이 쾌적하다. 또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도록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며, 아울러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체계 BRT(Bus Rapid Transit) 정류장이 예정돼 있다.

세종 4-2생활권에는 세종 테크밸리를 비롯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 캠퍼스·기술집약적 벤처기업·국책연구기관 등 국내외 우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해 약 16분이면 정부세종청사에 도달할 수 있고, 대덕연구단지와 대전 제3·4산업단지도 각각 약 11km와 15km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세종 더휴예미지’는 2014년 세종 2-2 세종 예미지(672가구), 2016년 세종 더샵 예미지(1904가구) 이후 세 번째 공급 사업지로, 오는 2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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