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천안 안성원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23일 병원에 따르면, 적정성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위암과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두 평가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위암은 100점 만점, 유방암은 99.58점을 기록하며, 국가로부터 위암과 유방암 치료를 잘 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위암 평가는 4년 연속, 유방암은 6년 연속으로 적정성평가가 시작된 이래 단 한번도 1등급을 놓친 적이 없다”며, “자만하지 않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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