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개 기업·구직자 1500여명 참가

충남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9 천안·아산 일자리박람회'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사진= 대전충남중기청 제공]
충남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9 천안·아산 일자리박람회'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사진= 대전충남중기청 제공]

[충청헤럴드=대전 박희석 기자] 충남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9 천안·아산 일자리박람회'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천안시, 아산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충남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90개사를 초청해 다양한 직종, 연령대 일자리를 마련했다.

참가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 채용이 성사될 수 있도록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아산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온라인 구인등록과 사전 매칭을 지원했다.

1500여 명의 구직 희망자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희망 기업을 선택해 현장 면접을 보았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민들의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일자리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지속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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