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소프트볼 등 참여종목 지난대회 보다 48명 늘어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교육청 전경

[충청헤럴드=대전 박상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219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공부하는 꿈나무 학생선수들의 스포츠한마당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 세종시에서는 육상, 수영 등 15개 종목, 219명의 학생선수들이 공부와 훈련을 함께하며 배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에서는 공부하는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세종시체육회 및 종목별경기단체들과 함께 준비해왔다.

학생선수들은 정규수업을 마치고 평일 방과 후 시간과 휴일을 활용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에 매진했다.

이번 소년체전에 참여하는 세종시 학생선수 인원은 지난 2018년 제47회 대회와 비교해 48명이 증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선의 노력으로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공부와 운동을 함께하며 땀 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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